피부 색소 침착 제거하는 레이저토닝 시술 치료 후 부작용 예방 관리법

피부 색소 침착 제거하는 레이저토닝 시술 치료 후 부작용 예방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 잡티의 대부분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보다도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변화, 트러블로 인한 흉터, 색소 침착 등 여러 병변들이다. 하지만 한번 발생한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넓어지거나 색이 짙어질 수 있다.

 

기미, 점,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야말로 모든 사람들의 로망일 것이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얼굴에 점이나 기미, 잡티가 늘어나거나 피부 톤이 칙칙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를 오래 끼다 보니, 진한 메이크업보다 자연스럽고 연한 화장을 더 선호하면서 뽀얀 우윳빛 피부가 이슈화되곤 한다. 더불어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마스크로 가렸던 피부에 대한 고민으로 피부과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색소 질환은 겉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색소 병변에 따라 시술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근깨, 점, 흑자, 검버섯, 편평사마귀, 오타모반, 한관종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레이저토닝 시술 치료 효과

 

 

피부 색소 질환이 고민이라면 의료 시술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중에서 색소 질환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레이저토닝은 진피층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해 잡티나 넓게 퍼진 기미, 색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는 색소치료를 위해 레이저 토닝을 시술하는데, 레이저 토닝은 높은 출력 레이저를 짧은 시간 동안 넓은 부위에 조사해 색소를 파괴하거나, 열손상을 적게 해서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이다. 특히 시술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통증이 적으며 시술시간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시술 직후 출혈, 딱지 등이 발생하지 않아 일상 생활을 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색소 병변 정도에 따라 여러 토닝을 병합한 듀얼 토닝을 활용하면 색소 제거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피부과 레이저 치료는 환자의 색소 병변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이 때문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병변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합한 레이저 시술을 진행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색소 질환은 재발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시술 이후의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평소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서 색소가 짙어지거나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레이저 시술 후 부작용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주의사항 & 관리법

 

 

- 시술 후 2~3일간은 가능한 한 세안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처부위 피부 상태가 좋으면 샤워나 머리 감는 것은 가능하다. 재생 테이프나 딱지가 떨어지기 전엔 수영이나 목욕을 금하는 것이 좋다.

- 음주나 흡연은 회복을 지연시키므로 가급적 삼가야 하고, 과로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

-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을 이용해 강한 열에 노출되지 말아야 하고, 강한 자외선 노출도 피해야 한다.

- 마사지 등으로 시술 부위에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하며, 회복 전에 다른 피부 시술을 함부로 받지 않아야 한다.

 

3. 피부 색소 질환 종류 & 특징

 

(1) 기미

 

갈색 반점 형태의 기미는 자외선이나 임신, 노화 등에 의해 진피 및 표피에 발생한다. 주로 눈가와 광대뼈 부위에 균일하지 않은 형태의 갈색 점들이 넓게 퍼지면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2) 주근깨

 

깨알 같은 반점이 얼굴, 목, 어깨 등 일광 노출 부위에 생긴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 멜라닌 세포가 자극받아 멜라닌 색소의 합성이 증가하여 발생한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의 영향이 크다.

 

 

이상 피부 색소 침착 제거하는 레이저토닝 시술 치료 후 부작용 예방 관리법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