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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류 &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 본문
'동맥류 &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는 몸과 마음의 소통을 강조한다. 혈관이 막힘없이 잘 통해야 건강하고, 마음으로 통해야 환자와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
“건강 문제를 얘기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생명과 삶의 질입니다. 혈관 특히 동맥이 터지면 과다출혈이 발생하고, 응급 수술이 바로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릅니다. 또 혈관이 막히면 각 신체 부위마다 심각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경동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뇌졸중, 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장에 괴사가 발생하고, 다리로 가는 혈관이 막혀 괴사가 발생하면 절단이 불가피합니다. 생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삶의 질인데 절단 후 환자는 심한 정신적 충격과 삶의 질 저하가 초래됩니다.”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심하면 파열되기도 하는 동맥류는 TV나 신문에서 위험성을 자주 경고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조진현 교수는 동맥류가 파열되면 바로 응급 상황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동맥류 수술이 바로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기존에는 동맥류 부위를 인조혈관으로 대체하는 개복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타구니 부위에 국소마취를 해서 1∼2cm 정도 피부 절개를 하고 스텐트를 동맥류 부위에 삽입해서 치료합니다. 스텐트 삽입술을 하면 개복 수술보다 회복이 빨라 2∼3일 후 퇴원이 가능합니다.”
동맥류가 있지만 파열되지 않았다면 병원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동맥류의 변화 양상을 살펴봐야 한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 동맥류 크기가 수술이 필요한 정도로 커졌을 때 안정적으로 수술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파열이 되더라도 병원에서 검사하는데 지체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치료결과를 좋게 할 수 있습니다.”
이상 '동맥류 & 강동경희대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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