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타치즈 맛있게 먹는 방법 요리 재료 & 레시피 3가지

1. 복숭아 리코타치즈 샐러드 By 오눅

 

유튜버 오눅의 시그니처 디저트 레시피! '복숭아 리코타치즈 샐러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달콤한 복숭아에 고소한 리코타 치즈까지 곁들이면 환상의 마리아주가 펼쳐진다. 말랑한 복숭아도 좋지만, 기왕이면 아삭한 식감의 복숭아로 만드는 게 훨씬 산뜻할 것. 취향에 따라 마지막에 민트나 견과류를 곁들여도 좋다.

 

 

재료

 

복숭아, 리코타 치즈, 올리브오일, 말돈 소금, 후추

 

만드는 법

 

1) 깨끗이 세척한 복숭아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접시에 복숭아를 옮겨 담고 숟가락을 사용해 리코타 치즈를 올린다.

3)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말돈 소금과 후추로 마무리하면 완성.

 

2. 리코타치즈 파스타 By 요리보고 조리보고

 

단언컨대 크림 파스타보다 맛있다. 비주얼은 평범한 크림 파스타 같지만, 생크림 대신 리코타 치즈를 베이스로 써서 훨씬 진하고 풍부한 질감이 느껴진다. 평소 꾸덕한 스타일의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좋아할 만한 레시피! 크림 농도가 너무 진한 것 같으면 조금씩 면수를 추가해서 조절하면 된다. 마지막에 계란 노른자를 추가하면 고소함이 배가 된다.

 

 

재료

 

양송이 5개, 마늘 3개, 리코타 2 큰 술, 버터 1 큰 술, 파스타면, 파르미지아노, 파슬리

 

만드는 법

 

1) 양송이와 마늘을 얇게 자른다.

2) 팬에 버터를 녹인 후,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약 1분간 볶는다.

3) 2에 양송이버섯을 넣고 약 5~10분간 볶는다.

4) 양송이버섯 색이 진해지면 불을 끄고 리코타 치즈를 넣고 함께 잘 섞는다.

5) 4에 삶은 면을 넣고 면수를 조금씩 추가하면서 원하는 농도를 맞춘다.

6) 완성된 파스타를 그릇에 옮겨 담고 치즈와 파슬리, 후추로 장식하면 완성.

 

3. 사과 리코타치즈 토스트 By 요리하루YoriHaru

 

5분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단하지만 근사한 브런치 메뉴다. 사과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하고, 리코타치즈는 빵 두께와 1 대 1 비율이 될 정도로 듬뿍 많이 올릴 것. 이 레시피의 킥은 바로 소금이다. 마지막에 소금을 꼭 추가해야 치즈의 풍미가 확 살아 나는 황금 비율 토스트가 완성된다. 허브는 생략 가능하고, 취향에 따라 아가베 시럽 대신 메이플 시럽을 사용해도 무관하다.

 

 

재료

 

사과 1/2개, 리코타 치즈, 호밀빵 2장, 구운 아몬드&피칸 약간, 아가베 시럽 또는 올리고당, 히말라야 핑크 솔트(또는 일반 소금), 애플 민트(생량 가능)

 

만드는 법

 

1) 아몬드와 피칸은 칼로 적당히 부순다.

2) 호밀빵은 두툼하게 잘라 토스트기나 프라이팬에 굽는다.

3) 구운 빵 위에 리코타치즈를 두툼하게 얹는다.

4) 3에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한 사과를 올린다.

5) 마지막으로 아가베 시럽을 넉넉히 뿌린 뒤 부순 견과류와 소금을 차례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