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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건강 효능 효과 본문
오가피는 우리나라를 비롯, 러시아, 중국, 일본등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지난 60년대 구 소련의 과학아카데미 연구팀이 오가피와 인삼의 성분 비교를 통해 ‘가시오가피가 인삼보다 효능은 더 뛰어나며 부작용은 거의 없다’는 내용을 발표,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끌었던 식품이다.
오가피는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으며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는 것이 좋다 하여 오가(五加)라 하며,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듯하다.
또한 생김새는 관상 또는 반관상으로 바깥 면은 황갈색이나 어두운 회색으로 평탄하며 군데군데 가시가 있거나 또는 그 자국이 있고 비교적 어린 가지의 껍질에는 회백색 반점이 있다.
‘동의보감’에서 오가피는 간경, 신경, 강장, 음위증,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즘성 관절염등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 한줌의 오가피가 한 마차의 금옥을 얻는 것보다 낫다고 극찬 하고 있다.
미국의 한 제약회사가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시판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토종 가시오가피가 인체의 전반적인 활력, 특히 성능력을 극대화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비아그라의 경우 그 효과와 함께 복용시 부작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반면 토종 가시오가피는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남성들의 눈과 귀가 가시오가피에 쏠리고 있다.
가시오가피는 한방에서 자오가로 불리는 활력증강에 효과가 있는 약재로 우리나라를 비롯 동양권 국가에서는 오래 전부터 귀중한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가시오가피의 뛰어난 약리효과는 이미 지난 70년대 구 소련 ‘과학아카데미’의 브레크만 박사가 연구 내용을 발표 전세계적으로 ‘King of Ada ptagen’ 즉 천연활력증강약재의 황제로 세계약학계의 공인을 받은 바 있다.
또 우리나라의 고의약서인 ‘동의보감’에 따르면 "가시오가피는 허리와 척추 통증에 좋고 근골을 단단하게 하며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져 장수하고 풍을 치료해 허를 보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전에서 말하는 오가피의 효능을 살펴보면 동의보감에서는 맛이 맵고 쓰며 따뜻한 성질의 오가피는 간경, 신경에 작용하고 풍습을 없애고 기를 돋우며 정수를 불러주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의지를 강하게 해 준다고 했다.
또한 오로(오장이 허약하여 생기는 허로병)와 칠상(남자가 허약해서 생기는 일곱 가지 증상)을 보해 주며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데에 쓰이며 남자의 음위증, 여자의 음부가려움증을 낫게 하고 세살이 지나도록 걷지 못하는 아이에게 먹이면 바로 걸어 다닌다고 했다.
본초강목에서는 오가피를 장복하면 신체의 기(氣)를 높여주고 위를 보해 주고 정력을 좋게 해주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의지력을 높게 해주며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기록하고 있으며 몸 안의 나쁜 피를 맑고 깨끗이 다스려 주고 심장복부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종기 부스럼 등의 피부병, 허리 척추가 쑤시는 통증, 낭습, 몸이 허약해지고 수척해지는 때, 사지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할 때, 신체가 저리고 습할 때, 골절이 생겨 아플 때나 손발이 비틀리는 때, 오로와 칠상, 숙취 풍을 맞아 사지가 뒤틀리고 마비되어 거동이 불편할 때 치료해 준다고 실려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각종 연구결과에 따른 가시오가피의 성분과 효능은 가히 놀랄 만한 내용들이다.
가시오가피에 함유된 아칸소사이드 및 에레우테로사이드, 세사민, 사비닌 등의 유용성분들이 면역기능증진을 비롯 간기능보전, 정력증강, 만성피로회복, 혈압조절, 피부미용, 요통등에 탁월한 약리효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각종 질환에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가시오가피가 정력증강에 특히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게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오랜 기간 가시오가피를 연구한 서울대 약대 천연물과학연구 소장 신국현 박사는 “가시오가피는 지방간, 당뇨, 전립선 등에 좋고 특히 정력증강 효과가 뛰어나 고개숙인 남편들에게 꼭 필요한 강정제이며 부인들의 경우 노화방지, 생리통, 기미에 특효이고 아이들에게는 집중력과 지구력, 이해력을 강화시켜 학습능력을 제고시켜주는 등 가족의 건강관리에 더없이 좋은 약재”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약선음식으로 이용하기
몸이 나른할 때 에는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몸살이 날 때나 빈혈, 저혈압, 신경쇠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등으로 몸이 나른할 때 오랫동안 먹으면 여러 효과가 있으며 봄에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자란 잎은 묵은 나물로 삶아서 말려두고 이용하며 껍질과 뿌리는 약용 외에도 차나 술로 만들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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