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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시간대/차단 방법/차단제 바르는 법 총정리!

αβγ 2020. 10. 13. 14:38

자외선 시간대/차단 방법/차단제 바르는 법 총정리!

 

오늘은 자외선 시간대와 자외선 차단 방법,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그리고 고르는 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자연스레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가 생존을 하려면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그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햇빛에서 얻는다. 그러나 이러한 햇빛에도 우리에게 해로움을 야기하는 특정 파장의 빛이 있다.

 

태양이 방출하는 여러 파장의 빛 가운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도달해서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외선과 적외선 그리고 가시광선이다. 이 가운데서도 피부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름 아닌 자외선이다.

 

◆ 목차

1. 자외선의 영향

2. 자외선 시간대

3. 자외선 차단 방법

4.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feat. 고르는 법)

 

 

1. 자외선의 영향

 

 

자외선은 투과력이 약하므로 아무리 쬐어도 피부 그 너머로 깊숙이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장애가 피부에 국한이 된다. 자외선으로 인하여 처음엔 피부가 거칠어지며 탄력성이 떨어지고 건조해진다. 더 나아가 주근깨나 기미 혹은 잡티와 같은 색소성 변화가 발생하기도 하고 피부 혈관이 늘어나서 피부가 붉어지기도 한다. 자외선을 장기간 너무 많이 쬔다면 주름이 깊이 파이게 되며 이를 광 노화에 의한 주름이라 칭한다.

 

 

2. 자외선 시간대

 

자외선은 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 가운데서도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가 가장 강하다. 오후 4시엔 12시경의 자외선량의 25% 정도로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 노출 시간대엔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3. 자외선 차단 방법

 

 

피부 노화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외선이므로 햇빛에 최소한으로 노출하는 것이 우리의 피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되도록이면 실내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외출 시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며, 보조적인 수단으로 소매가 긴 의복이나 양산, 챙이 큰 모자 혹은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4.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feat. 고르는 법)

 

 

자외선 A와 B를 전부 차단해 주는 차단제를 선택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서는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져 있는 SPF와 PA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 알 필요가 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서 자외선 B 차단 지수를 지칭하고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져 있는 숫자에 해당한다. 숫자가 크면 클수록 자외선 차단의 효과가 길어지며 보통 2~3시간 정도 유지가 된다. PA는 Protection Factor for UVA의 약자로서 자외선 A 차단 정도를 의미하고, 자외선 차단제엔 +의 개수로 표현이 된다. +의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차단의 효과가 높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땐 일상생활의 경우 SPF 10~20, PA+가 적당하나, 야외활동이 많거나 해변이나 스키장 등에서 활동을 하는 경우엔 차단효과가 보다 높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엔 SPF 30, PA++를 고르는 것이 좋고, 해변이나 스키장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에는 SPF 50내외, PA+ 또는 +++가 적당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15~30분 전에 햇볕에 노출이 되는 모든 피부에 두텁게 발라주고, 활동을 하면서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지므로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고 해수욕장의 물놀이라면 30분마다, 땀을 흘리는 경우에는 1시간 정도마다 발라주면 적당하다.

 

 

이상 자외선 시간대와 자외선 차단 방법,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그리고 고르는 법까지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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