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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양치질 방법 13가지 총정리! (feat. 이 닦는 법/꿀팁) 본문
올바른 양치질 방법 13가지 총정리! (feat. 이 닦는 법/꿀팁)
오늘은 올바른 양치질 방법 내지 이 닦는 법 13가지와 양치질 꿀팁 5가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양치는 흰 치아와 상쾌한 입을 유지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구강 건강을 지킴에 있어서도 무척 중요하다. 이를 닦아 내면 치아에 달라붙는 얇은 박테리아 층 즉 플라크가 제거되므로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할 수가 있다. 이러한 질병들을 오랫동안 방치해 두면 치아가 빠져 버리기도 하기에 양치질은 그만큼 중요하다 할 수 있다.
◆ 목차
01 좋은 칫솔 사용할 것
02 칫솔 자주 교체해 주기
03 불소치약 사용할 것
04 치실 사용하기
05 치약은 조금만 사용할 것
06 45도 각도로 칫솔모 기울이기
07 양치 시간은 2~3분
08 어금니 닦아 주기
09 혀 부드럽게 닦아 주기
10 입 헹구기
11 칫솔 헹궈 주기
12 하루 양치 횟수는 최소 2번
13 양치질 꿀팁 5가지
01 좋은 칫솔 사용할 것
칫솔은 부드러운 나일론 모의 칫솔을 선택한다. 칫솔모가 거칠면 칫솔의 옆으로 치아를 닦을 때 잇몸에 자극이 가며 치아의 에나멜이 부식될 수 있다. 부드러운 모를 사용한다면 치아의 음식물과 플라크를 큰 자극 없이도 제거할 수가 있다. 동물의 털로 만든 천연모 칫솔엔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때문에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칫솔은 편안하게 잡을 수 있으면서 또한 모든 치아에 쉽게 닿을 수가 있는 크기의 칫솔이 좋다. 칫솔이 입 내부까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너무 큰 칫솔이므로 작은 칫솔로 교체해 준다.
자신이 너무 게을러서 이를 잘 닦지 않는다고 하면 전동 칫솔 역시 좋은 대안일 수 있다. 아침에는 일반 칫솔로 양치를 하고 밤에는 전동 칫솔로 양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아래에서 소개할 올바른 양치법을 제대로 익힌다면 일반 칫솔로도 충분히 전동 칫솔을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동 칫솔은 치아를 직접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으나, 전동 칫솔의 사용 여부보다는 좋은 양치 습관이 일반적으로 더욱 중요하다.
또한, 나의 칫솔이 아닌 타인의 칫솔은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세균이나 박테리아 혹은 질병 등이 입 안의 미세한 상처를 통하여 전염이 될 수 있다.
02 칫솔 자주 교체해 주기
칫솔은 시간이 지나면 모가 달어져서 그 성능이 저하되기 마련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칫솔모와 손잡이에 수천 마리의 미생물이 서식하기에 감염의 원인이 될 수가 있다. 또한 칫솔을 사용한 지 3개월 정도가 지나고 나면 마찰에 의하여 칫솔모가 날카로워질 수가 있는데, 이로 인하여 잇몸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3~4개월에 한 번씩 새 칫솔로 교체해 주거나 칫솔모의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벌어졌을 때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굳이 시간이나 시기에 얽매인 채 칫솔을 바꾸는 것보다는 칫솔의 모양이 어떠한지를 본 다음 칫솔 교체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 교체 시기가 되면 칫솔 손잡이의 색깔이 변하는 구매하는 것 역시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감기를 앓은 다음에는 칫솔을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칫솔은 사용한 뒤 늘 물로 헹구어 주고 아무것도 덮지 않은 상태로 세워서 보관해야 다음 사용 시까지 칫솔이 완전히 마른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칫솔에 박테리아가 자라날 수 있다.
03 불소치약 사용할 것
불소치약은 플라크 제거에 도움을 주면서 또한 치아 에나멜 역시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단, 불소치약의 경우 삼켰을 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삼키지 않아야 한다. 그렇기에 이왕이면 3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 불소치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얼룩진 치아나 치은염, 치석, 민감한 치아와 잇몸 혹은 충치 등의 다양한 치아 및 잇몸 문제를 해결해 주는 치약들이 존재한다. 치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치약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04 치실 사용하기
비단 양치질뿐만 아니라 치실을 사용하는 것 역시 음식물 찌꺼기나 박테리아 혹은 플라크의 제거에 있어 중요하다. 이 사이에 껴 있는 불순물에 칫솔모가 닿지를 않을 수가 있는데 이러한 찌꺼기의 경우 치실을 위아래로 사용해 준다면 제거할 수가 있다. 치실은 항상 양치하기 전에 사용해 주어야만 효과가 좋다. 치실을 통해 헐거워진 음식물 찌꺼기를 칫솔을 통해 한 번 더 닦아 내 주면 음식물 찌꺼기가 더 이상 입 안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단, 치실은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너무 세게 치실을 사용하다가 치실로 잇몸을 세게 내려쳐 버리면 민감한 잇몸에 자극을 줄 수가 있다. 치아 사이로 가볍게 치실을 끼워 주도록 하자. 플라스틱 손잡이가 달려 있고 가장자리에 이쑤시개가 달려 있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만일 본인이 치아 교정기를 하는 중이거나 현재 치실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치간칫솔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치간칫솔은 작은 나무 또는 플라스틱 스틱을 이 사이에 끼워서 사용하며, 치실과 똑같은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05 치약은 조금만 사용할 것
콩알 정도의 양의 치약을 칫솔에 짜낸다. 너무 많은 양의 치약을 사용하게 되면 더욱 자주 치약을 뱉어 내고 양치는 빨리 끝나 버릴 수가 있다. 또한 치약을 실수로 삼킬 위험률도 증가하는데, 치약에 포함된 불소는 삼키면 건강에 좋지 않다.
만일 이를 닦을 때 통증이 있다면 둥그런 모양으로 부드러이 닦아 주거나 민감한 치아에 적합한 부드러운 칫솔로 바꾸어 보자.
06 45도 각도로 칫솔모 기울이기
칫솔모는 잇몸 라인에서 45도 각도로 기울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서 짧은 원 모양을 그리며 세지 않고 가볍게 이를 닦아 준다. 절대 칫솔을 가로 방향으로 하여 이를 가로지르면서 닦으면 안 된다. 정 궁금하다면 치과에 방문하여 의사나 간호사에게 물어 보는 것도 방법이다.
07 양치 시간은 2~3분
입 내부 치아를 크게 좌측 상하와 우측 상하 총 4개의 구간으로 구분하여 각 구간별로 30초간 닦아 주면 2분 동안 양치가 가능하다. 좌측 아래 치아의 바깥면부터 닦아 주면서 우측 아래 치아의 바깥면, 우측 위 치아의 바깥면 그리고 좌측 위 치아의 바깥면 순서로 마치 하나의 원을 그리듯 닦아 주고, 동일한 순서에 따라서 이의 안쪽 면을 닦아 준다. 치아의 씹는 면 또한 닦아 주어야 하며, 치아별로 씹는 면과 바깥면 그리고 안쪽 면 각각 10번씩 칫솔질 해 주면 좋다. 즉, 한 치아당 최소 30번의 칫솔질을 해 주어야 한다.
치과 의사들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양치를 할 때 앞니의 안쪽 면을 닦아 주지 않는다고 하니, 이 부분은 특히나 명심하여 닦아 주어야 한다.
양치질을 하는 시간이 지루하다면 허밍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TV를 보면서 양치를 해 보도록 하자.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 놓고 노래 한 곡이 끝날 때까지 이를 닦다 보면 2~3분의 충분한 시간 동안 꼼꼼한 양치가 가능하다.
08 어금니 닦아 주기
혀와 수직 방향을 이루도록 혀 위에 칫솔을 세운 다음 어금니의 깊은 부분까지 닦아 주도록 하자. 이 동작을 반복하여 닦아 주면 어금니 표면에 쌓여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위와 아래, 좌측 그리고 우측 어금니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양치해 준다.
위 어금니 바깥면을 양치할 때는 양치하는 방향, 예컨대 오른쪽이면 오른쪽 방향의 아래턱을 벌려 줌으로써 공간이 많이 생기게 하여 보다 수월하게 위아래 방향으로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09 혀 부드럽게 닦아 주기
위의 방법으로 치아를 전부 닦아 준 뒤 칫솔모를 사용하여 혀를 부드럽게 닦아 주도록 하자. 혀를 닦아 주면 혀의 박테리아와 입 냄새를 제거할 수가 있다. 단, 혀를 너무 세게 문지른다면 혀의 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혀를 닦을 때에는 칫솔이 목을 넘어가지 않게끔 주의해야 한다.
10 입 헹구기
양치를 한 다음에는 손바닥을 모아서 물을 받거나 컵을 사용하여 물을 받은 뒤 입 안을 헹구어 주고 물을 뱉어 낸다. 입은 물로 10번 이상 헹궈 주는 것이 좋다. 10번 이상 헹궈 주어야만 치약의 성분 가운데 하나인 계면활성제를 깨끗하게 씻어 낼 수가 있다. 치약 내의 계면활성제는 서로 섞이지 않는 지용성 성분과 수용성 성분을 섞어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만일 입에 남아 있을 경우 계면활성제는 치아에 착색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다.
11 칫솔 헹궈 주기
흐르는 물에 칫솔을 몇 초 동안 헹구어 주어 칫솔의 박테리아를 제거해 준다. 칫솔을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다음 번 칫솔을 사용할 때 오래된 박테리아가 입으로 침투할 수가 있다. 또한 칫솔을 제대로 헹궈 주어야만 칫솔에 치약이 남지 않는다. 칫솔을 헹궈 준 다음에는 칫솔이 잘 마를 수 있는 공간에 칫솔을 세워서 놔두어야 박테리아 형성을 막을 수가 있다.
12 하루 양치 횟수는 최소 2번
양치는 하루에 최소 2번 해 주도록 하자. 치과의사들 대부분은 아침에 한 번과 자기 전에 한 번 식으로 하루에 최소 2번 양치할 것을 권장한다. 3번 양치를 해 주면 더더욱 좋다.
식사와 식사 사이의 간식 섭취를 줄이면 음식물과 박테리아가 입 내부에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13 양치질 꿀팁 5가지
1) 만약 급한 일이 있다거나 하여 식사 후 양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로 입을 헹구기라도 해 주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 준다. 이왕이면 양치는 건너뛰지 않는 것이 좋다. 충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양치는 식사 후 최소 30분 후에 해 주도록 하자. 또한 탄산음료나 오렌지 주스 혹은 와인과 같은 산성을 띠는 주스를 마신 다음에는 최소 45분 정도 기다린 뒤에 양치를 해 준다. 탄산음료나 주스를 마시면 산 성분이 치아에 남으므로 곧바로 양치를 해 버리면 치아의 에나멜이 손상될 수가 있다.
3) 양치를 할 때마다 매번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심혈을 기울여서 양치 방향도 바꿔 가며 양치를 해 주도록 하자.
4) 잇몸은 매우 민감한 조직이므로 과하게 양치하면 안 된다. 잇몸에서 쉽게 피가 난다면 치은염을 의심해 볼 수가 있다. 이럴 땐 치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치은염은 입 냄새뿐만 아니라 치아에도 치명적일 뿐더러 심장 판막 염증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잇몸에서 피가 나더라도 우선은 양치를 중단하지 말되, 그 대신 칫솔을 부드러운 칫솔로 바꾸어 사용해 보자.
5) 치과에는 6개월에 한 번씩 방문하여 검진을 받고 X-ray 검사나 스케일링 등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이상 올바른 양치질 방법 내지 이 닦는 법 13가지와 양치질 꿀팁 5가지까지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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