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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능 영양제 효능 본문
인지 기능의 저하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깜빡하는 일이 잦아지면 치매에 대한 걱정이 생기기 마련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뇌를 많이 쓰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면과 운동, 금주와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치매를 늦추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있을까? 뇌 기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소개한다.
1. 오메가 3 지방산
오메가 3 지방산은 크게 EPA(Eicosapentaenoic acid) 성분과 DHA(Docosahexaenoic acid)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EPA는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항염증 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DHA는 뇌 신경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신경계의 발달이나 학습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임상시험을 통해 노인성 치매 증세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성분이다.
2. 레시틴
콩이나 난황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인지질의 한 종류인 레시틴(Lecithin)은 인지질의 일종으로 두뇌 신경세포의 30%를 차지한다. 레시틴은 필수지방산, 인, 콜린, 이노시톨의 결합 물질로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혈관의 탄성을 좋게 만들어 혈관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뇌세포막을 구성하고 뇌 신경전달물질로도 활용되는 레시틴 성분은 세포막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세포 파괴를 늦추고 뇌 활동의 저하도 막는다.
그 밖에도 항산화 효과가 있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코엔자임 Q10과 혈액순환 및 항염증 작용에 도움이 되는 은행잎 추출물까지 꾸준히 섭취하면 인지능력 및 기억력 개선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3.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전문의약품은?
뇌 기능 개선제 중 하나인 콜린알포세레이트(Choline alfoscerate)에 대해 소개한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하고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신경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콜린알포세레이트를 복용하면 약의 성분이 혈관과 뇌 장벽을 통과해 뇌 안으로 직접 유입된다. 이후 콜린과 알포세레이트로 나눠지는데, 이때 콜린은 아세틸콜린으로 변형된다. 아세틸콜린이란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다. 형성된 아세틸콜린은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뇌 기능에 도움이 된다.
치매가 있거나 기억력이 감퇴한 환자에게 아세틸콜린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치매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은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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