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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질소 비료 효능 기능 & 사용방법 본문
석회질소의 효능 및 사용법
Q-1 비료로 유효하게 되는 과정과 비료의 효과
A-1 일반적인 작물의 질소 흡수는 주로 암모니아나 초산의 형태이다. (최근, 작물은 아미노산류도 흡수되어 질소대사 ~ 생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석회질소의 질소형태는 시안아미드형이라하는데 이 시안아미드는 토양에서 요소를 거쳐 암모니아로, 밭에서는 초산으로 변화한다. 이것은 가수분해에 의한 화학반응과 미생물의 효소반응이다. 그리고 토양 중의 수분과 온도가 분해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작물의 생육에 적합한 환경은 석회질소의 분해에도 좋은 영향이 된다. 시안아미드 à 요소 à 암모니아가 되는 시간은 여름에는 3~4일, 겨울에는 7~10일이다. 그 동안은 파종이나 정식을 하지 알아야 한다.
분해 속도와 토양조건의 관계는 표-2에 있다.
Q-2 질소의 효과가 높고 오래 지속되는 이유는?
A-2
1) 석회질소에서 생성되는 암모니아는 탄산과 중탄산 등과 결합해서 탄산암모늄의 형태로 된다.
화학비료의 암모니아태 질소는 여러 가지의 산과 결합을 한다. 암모니아는 토양 콜로이와의 흡착강도는 암모니아는 강산과는 약하게 흡착하고, 약산과는 강하게 흡착한다. 탄산, 중탄산은 약산이기 때문에 석회질소의 암모니아는 토양 콜로이드와 잘 흡착이 되기 때문에 유실에 적다.
2) 석회질소는 질산태질소로 변화된다.
석회질소에서 암모니아까지의 변화는 단 기간에 진행이 되나, 암모니아에서 질산태 질소로는 천천히 변하고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 질산태 질소는 토양콜로이드에 흡착되지 않고 토양 중의 물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거나 하면 유실되고 만다. 또 토양중의 산소가 부족하면 질소가스로 분해되어 공기중으로 날라간다.(탈질) 이런 이유로 암모니아에서 질산태질소로의 변화가 빨리 일어나면 질소의 손실이 많아 좋지 않다. 석회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되기 어려운 이유는 시안아미드가 질산화성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석회질소는 질산태질소로 되는 것이 늦는 것뿐 아니라 토양 중에서 암모니아화성 물질이 질산태 질소가 되는 양이 적어진다.
3) 부성분의 석회는 토양의 암모니아 등과 염기의 흡착을 강하게 한다.
똑같은 토양에서도 pH가 올라가면 암모니아, 석회, 마그네슘 등을 흡착하는 힘이 강해진다.
4) 토양중의 유기태 질소를 암모니아로 변화시키는 힘이 강하게 되어 질소의 비효가 오래 지속된다.
유기물이 많은 토양에 석회질소를 시비하면 석회질소에 포함된 질소의 양보다 많은 암모니아가 생성이 된다. 일반적으로 토양에 석회를 넣으면 유기태질소의 무기화가 촉진이 된다. 이것을 <암모니아 효과>라고 한다.
석회질소에서는 <암모니아 효과>와 <부분적 살균효과>(Q-16)가 있고 이것 때문에 질소의 비효가 높다. 그래서 질소석회를 사용할 때에는 가능하면 퇴비를 같이 사용하면 좋다.
Q-3 석회질소의 석회에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A-3 석회질소는 산화칼슘과 함께 석탄이 약 60%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비료용 소석회(수산화칼슘)와 거의 같은 양입니다. 그래서 석회질소 1포 (20kg) 를 사용한다면, 비료용 소석회를 20kg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석회에 따라서 토양의 반응을 바르게 바꾸고, 작물이 좋아하는 산도로 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이지만, 그 이외에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1) 토양 미생물의 증식을 높인다.
2) 유기태 질소를 암모니아로 하고, 인 (인산비료)의 효과를 좋게 한다.
3) 토양이 마그네슘, 암모니아, 칼슘 등을 흡착하는 능력을 높이는 등 토양의 여러 가지 성질을 좋게 한다.
4) 석회는 작물의 중요한 양분으로 석회질소 중에 석회는 양분으로써 잘 흡수되어 진다.
Q-4 입자형태에 따라서 비료의 효과에 차이가 있습니까?
A-4 석회질소에는 Q-2에서 설명한 것처럼 가루 상태의 상품과 알맹이 상태의 상품이 있는데, 토양에 시용, 혼합한 경우에는 비료의 효과나 병충해방지 효과 등 형태에 따른 효과의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제초나 유기물의 완전한 부식을 촉진하거나, 가축의 변을 처리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표면적이 많고 접촉 정도가 큰 가루상태의 상품이 효과적입니다.
Q-5 시비할 때, 다른 비료와 섞어도 상관없습니까?
A-5 석회질소를 다른 비료와 섞을 때 다음의 특징에 주의해 주십시오.
1) 강한 알카리성이므로 암모니아성 질소를 포함한 비료와 함께 섞으면 암모니아의 휘발이 생깁니다. 또한 수용성의 인산이 불용성이 됩니다. 특히 이 같은 경우에는 섞으면 안됩니다.
2) 습기를 흡수하면, 성분이 변하므로 흡습성이 강한 비료와 섞었다면, 그 상태로 방치해두지 말고 곧바로 사용하십시오.
3) 알카리성의 비료와 섞어도 성분이 변하지 않습니다.
Q-6 시용 후, 항상 검은 것이 흙 안에 남을 수도 있습니까? 그리고 효과는 있었습니까?
A-6 검은 것은 석탄질소의 부성분의 탄소입니다. 주성분인 칼슘시아나미드는 백색으로, 물에 녹지만, 탄산은 물에 녹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성분은 흙 안에서 물에 녹아서 효과가 있게 활동하고, 남아있던 부성분은 검게 되어서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검은 색이 남아있다라고 해서 석탄질소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Q-7 살포하면 발목을 감싼다든지, 그날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들 하던데요. 그 외의 사용상의 주의 사항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시오.
A-7 석회질소는 알카리성으로 그 성분은 농약의 효과가 있는 시아나미드이므로 인체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살포할 때는 흡입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또 발목이 젖어 있다거나 땀을 흘린 그대로라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가능하면 날려서 퍼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살포해 주십시오.
석회질소를 호흡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알콜류에 내성이 약하게 됩니다. 즉 소량의 술에도 빨리 술에 취하고, 술 마신 다음 날 술 깨는 것이 힘이 들게 됩니다. 다량의 살포를 한 날이나 얼굴 또는 손발에 석회질소로 더럽혀진 날은 음주를 하는 것을 피해주십시오.
먼저, 비료봉투의 표면에 표기된 그대로 사용상의 주의점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1) 잘못해서 마시게 되었을 경우에는 곧바로 뱉고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습니다.
2) 사용 중 신체의 이상을 느꼈을 경우에는 곧바로 의사의 치료를 받습니다.
3) 눈에는 자극성이 있으므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물로 씻어내고 즉시 안과의사의 치료를 받습니다.
4) 피부에 대해서는 자극성이 있으므로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피부에 묻었을 경우에는 즉시 비누로 씻어 없애주십시오.
5) 사용 중에는 보호안경, 농약용 마스크. 비침투성 장갑, 긴바지, 긴팔 작업복, 고무 장화 등을 착용합니다. 약제를 뒤집어 쓰지 않도록 주의하고 작업 후에는 손발, 얼굴등을 비누로 잘 씻고, 입을 헹구고 눈을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
6) 살포 후 24시간 이내에는 음주를 하지 않습니다.
7) 본 제품은 어류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양어장에는 사용을 삼가 해 주십시오.
8) 보관할 때에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으므로 건조한 곳에 밀봉해서 보관해 주십시오.
Q-8 석회질소를 사용하면 가스가 발생한다 라고 들었습니다만…?
A-8 석회질소에는 특유한 냄새가 있습니다만, 여기에는 사람이나 동물에 유해한 성분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성분은 소량의 아세틸렌 가스와 그 유도체입니다.
석회질소의 주성분은 칼슘시아나미드로 가스는 되지 않습니다. 자주 석회질소에서 극독물의 시안(청산) 가스가 발생하는 것은 이라는 식으로 오해를 하시는데 시아나미드와 시안은 전혀 별개의 물질로써 시안나미드에서 시안을 만드는 화학 반응도 없습니다.
석회질소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영향으로 근방의 작물에 병충해가 생겼다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석회질소의 소량의 가루가 날아가서 작물에 부착했을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가스에의 한 것이 아닙니다. 바람이 있는 날에 살포할 때는 충분히 주의해 주십시오.
(3) 농약 효과
Q-9 농약으로서 등록되어 있습니다만, 어떠한 병충해에 효과가 있습니까?
A-9 일본에서는 농약을 제작 판매하는 것에는 그 효과를 증명하는 실험결과 외에 작물에 잔류성분이나 사람에게 독성 등을 조사해 안전성에 관한 증명이 필요합니다. 석회질소도 이화 같은 실험을 마쳤습니다.
1958년에 농약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농약등록의 상용은 표 -6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이외에 표7, 8과 같이 많은 병해충에 효과가 있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석회질소의 농약적 효과는 시안마디드에 의한 것으로 그 함유량을 칼슘시안아미드로써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성분인 석회는 농약의 유효성분으로써 따로 분리되어 있지는 않지만 토양의 반응을 교정하는 토양미생물의 종류나 증식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등 간접적으로 농약효과를 높여주는 것을 보여집니다.
Q-10 농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떠한 사용방법이 있습니까?
A-10 석회질소는 토양 중에서 수분과 반응해서 유효성분의 시아나미드를 분리해서, 이 시안아미드가 병충해와 접촉해서 효과를 높이게 되는데 그 미치는 범위가 좁은 관계로 병해충과의 접촉이 불충분하기 마련입니다. 그와 더불어 분해가 빨라 농약으로써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토양에 적당한 수분이 있어야 하고, 석회질소와 토양을 잘 섞어서 병해중과의 접촉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Q-11 살충효과로 토양중의 유해한 미생물과 함께 다른 미생물도 죽일 수 있는 걱정은 없습니까?
A-11 석회질소의 살충력은 크롤피크린제 취하 메틸제등 비교하면 약하고, 토양과 옮겨 다니면서 증식하고 있는 해충을 완전이 살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석회질소로 토양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10a당 100kg 정도 필요합니다만, 완전하게 살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석회질소를 사용하면 미생물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지만 그 뒤에 증가되고 사용 전보다 증가하므로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석회질소 사용후의 미생물수의 종류도 조사해 보았습니다만, 이것보다 토양에서 발생하는 탄산 가스의 양에서 간접적이지만 잘 알 것 입니다. 탄산 가스의 발생량이 많을수록 미생물의 활동이 높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런 현상은 부분적인 살충효과라고 보여집니다.(그림-5)
* 부분 살충 효과 : 토양을 열과 살충제로 처리하면, 토양미생물이 죽어서 감소하여 생물의 활동은 일시적으로 중지하지만 그 후에 급속도로 증식합니다. 그와 함께 암모니아와 성분은 살충전보다 높아지는데 산화성분은 진척되지 않기 때문에 토양중의 암모니아 함유량이 아주 많이 증가합니다.
Q-12.유채과 야채의 뿌리 혹병의 예방에는 어떻게 사용하면 좋겠습니까?
A-12 야채, 양배추등의 뿌리 혹병은 생육초기에 병균의 기생을 방지한다면 피해가 확실히 적어집니다. 석회질소는 토양중의 병원균에 잘 접촉을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살포 뒤에 곧바로 토양과 잘 배합하도록 합니다.
뿌리 혹병의 발병이 적은 밭 (병원균의 밀도가 적어서)은 석회질소만으로도 충분한 효과가 있습니다만,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곳 (밀도가 큰 곳)에서는 네비신 (플슬퍼미드) 분제, 프론사이드 (플아지넘) 분제, PCNB제와 병용한다거나 또는 유동적인 방법을 더하여 종합적으로 방지를 하면 효과가 더 합니다. 경종적인 방지방법으로는 저항성 품정의 도입, 묘종 (직접) 시기의 이종, 포트의 이용등이 있습니다. 석회질소는 석회재료, 퇴비 비료, 요인과 함께 전층에 스며들게 한 뒤에 약제를 정한 방법으로 뿌려주십시오. 석회질소의 살포양의 비율은 10a당 100kg 정도 입니다. 부성분의 석회도 토양 반응의 직접적인 효과를 높입니다. 또, 완전하게 발병을 잠재우지 않더라도 피해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출하판매의 양을 많이 되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Q-13 다른 농약과 병용을 하면, 방지 효과가 높아진다고 하던데..?
A-13 다른 농약과 병용을 하면, 효과를 높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지금 같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크롤피크린제나 프론사이드제, 네비진제, PCNB제 입니다만, 작물을 재배하기 전에 토양을 소독하는 것이 있다면 어떠한 농약도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석회질소는 강한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석회질소로 변질된 농약은 부적당합니다. 크롤피크린제는 토양반응이 알칼리성이 되어 있으면 약에 의한 피해가 생기기 쉬우므로 크롤피크린제는 사용 후 가스를 뺀 후에 석회질소를 사용하는 식으로 합니다. 병용하는 이유로는 크롤핀크린제는 토양의 심층까지 독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표층은 흩어져 버리는 것이 많아서 효과가 적어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이 층에서 석회질소가 독소를 제거 하다든지 석회질소로 병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킨다든지 해서 그 이후로 완전하게 소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Q-14 석회질소를 이용한 각성휴면의 효과적인 사용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A-14 석회질소는 주성분인 시안아미드는 낙엽과수, 둥근 뿌리 식물, 꽃이 피는 식물등의 휴면을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흥미가 당기는 사용방법이 있습니다.
노비에의 휴면각성에 따른 방지
노비에의 종자는 열매가 익을 때는 휴식을 해주어야 하며, 자연에서 겨울을 보내지 않으면 발아하지 않습니다. 벼를 벤 후 가능한 빨리, 석회질소를 10a당 40~50kg을 전면에 살포하면 땅 표면에 떨어져 있는 노비에의 종자는 휴면에서 깨어나서 발아해서 겨울 추위에 고사해 버립니다.
발아에는 18도C이상의 기온이 15일정도 계속되고, 토양에는 발아 가능한 수분이 필요합니다. 가을에 발아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이른봄, 밭에 옮기기 전에 일제히 발아 합니다. 이때를 보내면 거뜬히 방지 가능합니다.
Q-15 제초를 목적으로 할 경우 어떤 식으로 이용을 하면 좋겠습니까?
A-15 분말상태 또는 그대로의 상태의 석회질소 10a당 50~70kg정도를 뿌리기 전에 가능하면 한번에 전체를 뿌릴 수 있도록 하십시오. 잡초 때문에는 석회질소의 주성분 시안아미드를 입과 뿌리에 흡수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때문에는 잡초에 이슬이 맺히는 이른 아침에 살포하도록 해주십시오. 혹시 잡초가 발아해서 즉시 다시 크게 되지 않도록 준비해 주십시오. 잡초가 자라거나 이슬이 없어지게 되면 살포하여도 효과가 적어집니다. 아침 이슬이 있고 바람이 적을 때 석회질소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Q-16 과수원, 뽕나무 밭, 아스파라가스 밭에 들쥐, 두더지 등을 방지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사용하면 좋겠습니까?
A-16 적설기, 특히 사과 과수원, 뽕나무 밭(어린 나무) 등에는 들쥐의 피해가 자주 발생 합니다. 그 때문에 적설지방에서는 눈이 오기 적전에 석회질소를 10a당 40~60kg정도를 하우스 주변에 뿌려서 눈으로의 피해를 대비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 석회질소의 약효가 나오지 않도록 나무둥치에서 30cm정도 거리를 두십시오. 또 하우스에는 눈이 오기 전에 석회질소를 10a당 40~60kg을 하우스 주변에 뿌려 주면 쥐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두더지 멧돼지, 너구리, 토끼 등의 접근을 예방 할 수 있으며, 옛날부터 알려져 오던 것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Q-17 토양선충 방지에는 어떻게 사용한다면 좋겠습니까?
A-17 선충의 방지에는 10a당 50~100kg을 전면에 뿌리고 또 작물에 뿌리거나 만든 흙과 섞어서 만듭니다. 선충는 땅 가운데에서 계란 모양으로 겨울을 보냅니다. 그때에는 약품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므로 이른 봄 10도C이상이 되거나, 알에서 부화되어 움직임이 활발하게 되면 그때부터 살포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작물에 선충의 피해는 그 밀도에 의해서 큰 피해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작물의 영양 상태에 따라 영양을 받는 다고도 하고, 비료종류, 정량요소, 반응, 수분 상태도 적정하게 가지게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 발아, 뿌리가 생긴 직후에 기생하게 되면 피해가 커집니다. 선충 방지에는 마리골드(아프리칸돌), 에이오트등 살센츄의 효과가 있는 대항녹비작물을 키워 이것을 심을 때 석회질소를 첨가하면 숙성을 빠르게 하고 선충를 죽이는 효과도 높아지게 됩니다.
Q-18 풍토병을 예방한다고 들었는데 어떤한 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까?
A-18 논이나 밭에서 일을 하는 동안에 걸리는 병이 최근에는 도시에서도 걸리는 경우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츠츠카무시병은 온대지대의 밭에서 생겨나면 들쥐에 기생하고 있는 다니(츠츠카무시)가 보균하는 리켗ㅇ에 감염되어 발병하게 됩니다만, 최근에는 도시 사람들에게도 산에 등산으로 인하여 발병하게 되었습니다.
우이르병은 밭에 은신하고 있는 들쥐에 의해 생기는 병입니다. 최근 도시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는 보고가 자주 보도됩니다. 원인으로는 도시 건물에도 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병은 법정 전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발생 횟수는 모릅니다만, 증가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석회질소는 병원균을 퍼뜨리는 생물과 병원균을 분리해 병의 발병률을 적게 합니다. 치료제도 있지만, 작업 중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19 감자의 경엽고사제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라고 들었는데 가르쳐주십시오.
A-19 감자가 자연적으로 고사할 때까지 기다려 수확을 하게 되면 감자가 너무 커지고 내부에 공생하는 것이 생기고, 품질이 저하됩니다. 또 기계수확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잘 건조하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감자의 수확 시기가 다가와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건조를 촉진 시키거나, 땅 윗부분의 것을 자르는 것을 합니다. 지금까지는 어떤 종의 제초제를 사용해 고사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감자에 나쁜 영향 즉, 감자의 단면에 어두운 색의 동그란 모양의 마디가 생겨나기 쉽고 품질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약제가 시험된 결과 석회질소를 10a당 10~15kg의 가루를 물 100리터에 녹여서 살포를 하면 쉽게 효과를 보이고 자연적인 상태로 말라버리는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잡초가 다시 날 확률도 상당히 적습니다. 석회질소를 10a당 10~15kg을 가루로 균일하게 정확하게 살포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물에 녹여서 살포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 100리터에 석회질소 10~15kg을 조금씩 더해서 시멘트 믹서 등을 이용해서 잘 섞어서 첨가물 (중성분, 수산화 칼슘)이 굳지 않도록 하는 것과 함께 수온이 올라가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침전물의 윗부분을 분리해 살포합니다. 침전물이 섞이면 살포하는 입구가 막혀버립니다. 손질하여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놔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침전물은 수산화 칼슘과 탄산, 또한 질소성분이 약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속성 비료를 물에 첨가하던가 발열 시 수온이 상승합니다만, 50도C 이상으로는 되지 않도록 천천히 첨가해 30도C정도로 유지하도록 해 주십시오. 이것을 표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포도의 휴면 도표를 참조해 주십시오. 그리고 분말 상태로 사용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분말 상태의 살포 처리법 (분말 석회 질소 그대로 상용) >
1. 시판되고 있는 살포기
a) 등에 메는 동력 살포기
b) 브로드 케스터: 석회질소에 분발상태의 인을 같은 양으로 배합을 하면 잘 살포됩니다.
c) 그 외의 살포기 (라임샤워, 제트 브로드 케스터/ 아마조네등) 밍싱 브로드케스터가 일부의 농가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살포시의 조건 등
d) 살포 할 때에는 바람이 약할 때에 해주십시오.
e) 감자의 잎이 아침 이슬 등에 충분이 젖어 있을 때 살포 해 주십시오.
f) 석회 질소가 날아가서 다른 작물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g) 그리고 액체를 만들 때 사용하는 석회 질소는 가루 상태 또는 알갱이 상태를 사용하고 살포를 방해 하는 상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Q-20 스크미린 우렁이 (잔포타니시)의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사용방법을 알려주십시오.
A-20 이런 우렁이는 1972년 정도에 식용으로 하기 위해서 대만에서 수입해 논에 재배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는 새로운 식품으로써 붐을 가져왔지만, 이제는 이것이 널리 퍼져 논이나 수로에서 생식을 해서 수중 벼 (논에 심기 직전의 벼) 연근, 물 감자, 등심초등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우렁이의 특징은 점보의 이름 그대로 지금의 우렁이 보다 형태가 꽤 크고 최고는 5~6cm 에 달합니다. 먹이는 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 채소나 죽은 생선 토막도 먹는 잡식성으로 그 번식지가 빨리 퍼짐으로 피해의 범위가 커지는 것이 걱정됩니다. 산란은 연간 20~30회로 일회당 산란의 횟수는 200~300개를 넘습니다. 스크미린 우렁이의 억제에는 여러가지 약재의 효과가 연구 되고 있습니다만, 다음과 같이 석회질소의 쓰임이 무엇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우렁이를 석회 질소 300ppm 수용액에 3일간 넣어두면 죽는다.
2) 300ppm의 농도는 5cm로 물을 댄 논의 경우 10a 당 15kg을 사용한 양이다.
모내기 전 사용법
1) 물은 3 ~ 4 cm로 댄다.
2) 3~4일후 , 석회질소 10a당 20~30kg 을 살포한다
3) 그대로 3~4일 방치 후 모를 낸다.
(추수 후 사용하는 방법)
추수 후에 준비 하는 것이 작업을 쉽게 진전 시킬 수 있고 기본인 석회비료의 뿌리는 양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라는 이유로 추수 후에 석회 질소를 살포하는 방법도 실행 하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모종전에 하는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만, 추수 후, 논에 물이 고여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석회질소를 포함한 물이 흘러 나가지 않도록 유수 방지에 신경을 써 주십시오. 추수후 사용한 석회질소는 벼의 질병 보전이나 히에 방지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 석회질소에는 물고기에게 독성이 있으므로 살포한 논에서 유출하거나 누수가 없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4. 태양열 석회질소법
Q-21 하우스 재배에서 태양열 석회질소법에 따른 토양소독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A-21 이런 방법은 여름의 태양열과 석회질소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태양열 석회질소법라고 한다. 먼저 토양 중에 있는 석회질소와 유기물을 잘 섞고 표면을 비닐 하우스로 밀착을 하면 땅의 온도가 40~50도까지 상승합니다. 이 기간을 20~30일간 (계산하면 40도에서 약 100시간)계속 있으면, 각종 병충해와 잡초를 방지 가능하고 동시에 토양의 이화학성도 개선 가능해 종합적인 토양 만들기가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질적인 실행 시기
햇살이 강할 때가 최적의 때입니다. 보통은 장마가 끝난 뒤 햇살이 좋을 때입니다. 일사량이 많으면 다른 때라도 관계는 없습니다. 처리 기간은 20~30일정도가 필요합니다. 땅의 온도 상승이 높지 않을 경우에는 기간을 늘여주십시오.
2) 작업 순서 (표준)
① 볏짚 뿌리기 : 자른 짚 1~2t/10a 을 살포한다. 짚 위에 가볍게 물을 뿌려준다.
② 석회질소 뿌리기 : 짚 위에 석회질소를 100kg/10a 살포한다.
③ 짚을 촘촘히 넣는다 : 트렉터 – 경운기로 짚을 반드시 깊숙한 빈곳까지 집어 넣는다.
④ 작은 고랑 만들기 : 작은 고랑 (높이 30cm, 폭 60~70cm) 을 만든다.
⑤ 투명 비닐로 완전하게 밀봉한다. : 오래된 비닐로 땅의 표면을 밀봉한다.
⑥ 고랑 사이에 물 붓기 : 고랑 사이에 물을 채운다. 물의 누수가 많은 곳은 한번 더 물을 채운다.
⑦ 비닐 하우스 밀폐 : 하우스의 파손 부위는 수리하고 출입구나 배수구에서 틈새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완전 밀폐하고 20~30일 방치해둔다.
3) 유기물의 종류와 양
유기물은 볏짚과 같이 질소의 함유량이 낮고, 발효열을 발생하는 것이 효과가 높기 때문에 대체품을 사용할 때에도 발효열을 내는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새똥, 돼지똥을 사용할 때는 질소가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 해 주십시오. 10a당 포용율은 다음 보는 표와 같습니다. 볏짚 1~2t이 없는 경우에는 낙엽잎 0.5~1t, 사료작물 생풀 5~7t, 바크 (1차 발효품) 4~5t을 사용한다.
지온은 볏짚과 석회질소를 사용하면, 이것들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높아지고 냉 조건에서 지온이 높아지기 어려운 해에는 특히 효과적이다.
Q-28 (태양열. 석회질소법)을 실제로 적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가르쳐 주십시오. 또 경제성은 어느 정도입니까?
A-28 (태양열. 석회질소법)의 중요점은 19.Q에서 말한 그대로 입니다만, 다음의 점들에 주의해 주십시오.
① 석회질소와 유기물은 반드시 사용한다.
② 기둥이나 주위부분은 지온이 올라가기 어려우므로 땅 속에 비스듬히 경계를 조심스럽게 한다.
③ 석회질소나 땅 먼지가 일어나지 않도록 물을 뿌리고 흙과 유기물을 혼합한다.
④ 작은 고랑을 만들어 흙과의 표면적을 크게 해서 열이 잘 전달되도록 한다.
⑤ 석회질소가 살포지역 외에 살포되지 않도록 한다. 특히 벼의 출하기는 주의한다.
⑥ 하우스내의 기온이 60~70도로 올라가므로 정밀기계나 열에 약한 수제품에는 봉지를 덮어서 단열을 시키거나 밖에 두고 보관한다.
⑦ 기본비료에서 질소비료의 양은 다음 점에 주의 해서 한다. 실제 살포 후 30일 정도 지나서부터 식물을 심을 때는 기본비료는 기준량으로도 충분하지만, 식물을 심는 시기가 빠를 때에는 기본 비료의 양을 좀 줄이도록 한다. EC(염류집적농도)의 측정 등 토양검진에 따르면 기본 비료량을 결정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⑧ 약제처리와 비교해보면 경비의 절감이 가능하다.
⑨ 적용작물, 병해충의 종류가 많다(표-22)
Q-29 하우스 재배에서 (태양열 석회질소법)을 살포하고 싶은데, 여름철 작업에도 가능합니까?
A-29 이 방법에서 확실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지온을 높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때문에 여름의 고온 때에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아침 일찍 작업을 해도 쉽지가 않다고 해서 재료나 작업을 생략하는 분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재료나 작업 (유기물, 석회질소, 틈을 막는 것, 고랑, 경계, 일정한 물, 설치밀폐) 을 생략하면, 지온의 온도 상승이 낮고, 기대했던 효과만큼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지온이 1도라도 올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1도라고 말해도 온도 상승이 어려우면, 병해충에 의해서 효과가 낮은 경우도 있고, 효과가 일어나는 범위가 좁아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하시는 분은 기본 방법대로 살포해 주십시오. 경험을 쌓은 뒤에 자신의 지역 내에서 토양의 상태, 뿌리는 것을 만들고, 작물과 그 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병해충을 생각해서 자신이 생각한 방법을 하는 것도 좋겠지요.
참고로 지온이 상승하는 것과 방지 가능한 병해충, 작업과 재료를 생략한 것과 땅의 온도가 상승하는 차이를 19.Q를 참고 해 주십시오. 또 방역내 토양의 유기물 침투를 생각하면, 유기물을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살포할 때는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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