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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폭행 사건, 대법원 상고심 10월 15일 선고 예정

αβγ 2020. 9. 29. 21:34

강지환 성폭행 사건, 대법원 상고심 10월 15일 선고 예정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 43) 성폭행 사건이 10월 15일에 대법원의 최종 심판대에 오른다. 오는 10월 15일 오전 대법원에서는 강지환의 준강제추행 등 혐의에 대한 상고심 판결선고기일이 열린다.

 

 

강지환은 지난해 7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자택에서 2명의 외주 스태프 여성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1심과 2심에서 나란히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지만 강지환은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

 

 

강지환 측은 준강제추행 사건 당시에 피해자가 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고 강지환의 몸에서 피해자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상고장을 제출했다.

 

 

강지환의 상고 직후 대다수의 여론은 강지환의 결정에 부정적이었지만 이후 강지환 자택 내부 CCTV를 통하여 고소인들의 행적이 공개되고, 피해자들로부터 강지환의 정액 등이 검출되지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은 뒤집힌 상태이다. 이에 대법원이 과연 어떠한 판결을 내릴 것인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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