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산 와인 종류 브랜드 인기 순위 추천 BEST 10

한국 국산 와인 종류 브랜드 인기 순위 BEST 10을 추천해보도록 하겠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15여 년 전부터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150여 개의 와이너리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주요 재료는 포도를 비롯해 감, 오디, 복숭아, 머루, 사과 등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국산 과일이다. 때문에 와인 전문가인 여러 소믈리에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주를 사랑하는 전문가들은 "한국 땅에서 나는 과실로 발효 과정을 거쳐서 알코올을 만든 것을 한국 와인"이라 정의하고 해당 재료가 된 과일 이름을 앞에 붙여 복숭아 와인, 감 와인, 오디 와인 등으로 부르고 있다.

 

1. 수도산 와이너리 크라테 자두 와인

 

 

수도산 와이너리에서 주조되는 자두 와인은 경북 김천에서 생산된 홍로센, 후무사, 추희 자두로 만든 와인이다. 자두의 씨를 빼고 착즙한 후에, 스테인리스 통에 3개월 이상 저온 발효시켜 만든 와인이다.

 

인위적인 자두향을 사용하지 않은 와인으로, 자두 본연의 달콤한 맛과 향이 살아 있으며 깔끔한 피니시를 가진 술로 평가된다. 영롱한 오렌지빛이 인상적이다. 수도산 와이너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21,370원의 판매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2. 아이비허니 허니문 와인

 

허니문 와인은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양평의 꽃꿀을 사용한 와인이다. 와인을 만들 때 첨가물을 일체 쓰지 않아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달콤한 뒷맛의 여운이 길다는 평이다.

 

번거로운 코르크 마개 대신에 돌려 따는 스크루 타입의 뚜껑을 채택해 오프너 없이도 손쉽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식전주로 많이 추천되는 와인이다.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33,250원에 판매 중이다.

 

 

3. 고도리 샤인머스켓 와인

 

고도리 샤인머스켓 와인은 당일 수확한 포도를 재경파쇄를 거쳐 발효하고 숙성시켜 만든 와인이다. 극한의 단맛을 가지고 있는 샤인머스캣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 평가할 수 있다.

 

전국 최고의 포도 산지인 영천시에서 6㎞ 떨어진 고도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부드럽고 은은하면서도 적당한 산미가 있는 맛이다. 알코올 도수는 10.5도이며, 375㎖ 한 병의 판매가는 23,000원이다.

 

 

4. 추사 화이트 와인

 

 

추사 사과 와인은 40년 동안 사과밭을 가꾼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의 양조 기술을 접목시켜 와인을 만들고 있다. 예산 사과 와인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와인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데, 물이나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한 달 동안 저온 발효와 1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제조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375㎖ 용량의 한 병이 20,000원 내외의 판매가로 판매되고 있다.

 

 

5. 레돔 시드르 사과 스파클링 와인

 

레돔 시드르 스파클링 와인은 알코올 도수가 낮아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사과 껍질에 붙은 야생 효모로 발효했으며, 프랑스 농가의 전통 기법을 그대로 따른 제품이다.

 

겨울과 봄 사이에 탱크 갈이를 하고 필터링을 하거나 살균 처리를 하지 않았다. 방부제도 넣지 않아 병 속에는 효모가 그대로 살아 있는 이른바 '숨 쉬는 와인'이라 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32,0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6. 264 청포도 와인 절정 드라이

 

264 청포도 와인은 안동에서 청포도로 와인을 빚는 곳이다. 이곳의 와인은 청수 품종으로, 다른 품종과 블렌딩하지 않고 오직 안동산 청수만을 100% 사용한다. 껍질째 오래 발효해 포도의 당 성분이 많이 없어진, 비교적 드라이한 맛의 와인이다. 껍질의 향미 덕분에 달콤하고 쌉쌀한 청포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병당 권장 소비자가는 19,000원이다.

 

 

7. 도란원 샤토미소 로제 스위트 와인

 

 

도란원의 샤토미소 로제 스위트 와인은 포도를 재경파쇄해 착즙한 주스를 활용한 와인이다. 도란원만의 제조 방법을 활용해 발효하고 숙성시켜 투명하면서도 아름다운 연분홍색으로 다양한 맛을 냈다. 풍미가 새콤달콤하며, 맛이 깔끔하다는 평이다.

 

샤토미소 와이너리에서 제조되며, 한국 고유의 맛을 잘 살리는 데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알코올 함량은 12%며, 375㎖ 용량의 병으로 제공된다.

 

 

8. 오미나라 오미로제 연

 

문경새재 바로 앞에 위치한 오미나라는 우리 농산물로 와인을 만드는 곳이다. 한국인 최초의 위스키 마스터 블렌더인 이종기 대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술을 만들고 있는데, 오미로제 연은 오미자를 활용한 술이다.

 

오미자 특유의 색이 매력적이며, 말 그대로 다섯 가지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상큼한 와인이다. 750㎖ 용량의 한 병이 5만 원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9. 금이산농원 복숭아와인

 

금이산농원의 복숭아와인은 영롱한 금빛의 술로, 스크루 캡으로 되어 있어 음용이 용이한 와인이다.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복숭아 향이 매력적으로, 입에 머금으면 부드러운 백도 복숭아를 한입 깨문 듯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스파클링 와인은 아니지만 미세한 기포감이 있으며, 끝맛이 마치 귤껍질을 연상시키는 시트러스한 맛이라 매력적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17,000원에 판매 중이다.

 

 

10. 우포의아침 단감명작 단감와인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은 조선주조사를 비롯해 다양한 술을 주조하는 곳이다. 과육이 단단한 창녕 단감을 활용해, 아이스 와인과 같이 과일의 단맛을 극대화하는 주조 과정을 거쳐 만드는 와인이다.

 

원물 그대로를 발효해 본래의 맛을 최대한 살리며, 영양 성분 또한 최대로 추출한 와인으로 평가된다. 알코올 도수는 7도며, 판매가는 18,000원이다.

 

 

이상 한국 국산 와인 종류 브랜드 인기 순위 추천 BEST 10에 관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