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소
귀에서 삐소리 계속될 때 이명 해결법 본문
'귀에서 삐소리 계속될 때 이명 해결법'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겨울에는 이명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난다. 한겨울에는 야외보다 조용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1. 청각계에 이상 발생하면 이명 느낄 수 있어
이명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귓속이나 머릿속에서 들리는 이상 음감을 말한다. 이명이 있는 사람들은 외부로부터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도 소리가 난다고 말한다. 바깥귀부터, 바깥귓길, 고막, 달팽이관, 청신경 등 소리를 듣는 데 관여하는 청각계 어디에든 이상이 발생하면 이명을 느낄 수 있다.
이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명 환자의 71% 정도는 원인을 추정할 수 있는 경우고, 나머지 29%는 아예 원인을 알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 가능한 원인은 내이 질환(20%), 소음(15%), 두경부 외상(13%) 순이며, 이외에 외이염 및 중이염(7%), 약물(6%), 상기도염(3%), 스트레스(3%), 피로(1%)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명이 5분 이상 계속되거나,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 때, 갑자기 발생한 난청이나 두통 등 전에 없던 증상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2. 동반 증상 완화시키는 약물 치료, 보청기 사용, 전기 자극 치료 등
이명은 발생 부위에 따라 청각기 주위의 혈관계와 근육계 병변, 청각 경로인 감각신경성 청각기 병변(내이성 병변, 청신경성 병변, 중추성 병변)으로 나눈다.
병원에서 이명으로 진단받으면 대개 이명에 동반된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 치료를 한다.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진정제 등의 약물은 이명의 악순환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반된 이명 환자의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소음발생기를 사용해 이명 강도보다 낮은 강도의 소리 자극을 지속적으로 줘 이명에 익숙해지게 하는 이명 재훈련도 치료법 중 하나다.
최근에는 이명 치료에 전기 자극 치료도 활용한다. 우울증, 뇌졸중, 만성통증 등에 사용하는 전기 자극 치료는 경두개 직류 자극, 교류 자극, 자기장 자극 등이 있다. 이명 환자의 두피에 직류 전류를 흘려 뇌를 자극함으로써, 병적인 신경 활성을 정상적인 신경 활동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대개 다른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 전기 자극 치료를 한다.
3. 조용한 실내에서는 음악 소리 들리게 하면 좋아
이명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명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명을 ‘내가 이길 수 있는 증상’이라 생각하는 등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면 이명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더불어 너무 조용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TV나 음악 소리,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 등이 전혀 나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이명을 크게 느끼기 마련이다. 따라서 실내에 머물 때는 TV나 음악 소리가 약하게 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상 '귀에서 삐소리 계속될 때 이명 해결법' 포스팅을 마친다.
'트렌딕, 앎을 선도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에서 삐소리 이명, 뇌혈류장애일 수도 (ft. 먹먹함) (0) | 2023.05.09 |
---|---|
귀에서 삐소리 이명, 조기 치료 받아야 (ft. 스트레스/병원) (0) | 2023.05.09 |
귀에서 삐소리 이명 계속, 병원 빨리 방문해야 (ft. 원인/어지러움/갑자기) (0) | 2023.05.09 |
아침잠 없애는 방법 10가지 (0) | 2023.05.09 |
의외의 수면 부족 증상 5가지 (0) | 2023.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