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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삐소리 이명, 조기 치료 받아야 (ft. 스트레스/병원) 본문
'귀에서 삐소리 이명, 조기 치료 받아야 (ft. 스트레스/병원)'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귀에서 ‘삐~’하는 소리가 들리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누구나 겪는 이 증상이 계속 지속되면 이명(耳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명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귀에서 ‘삐~’, ‘웅~’ 등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조로운 형태의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일부는 벌레 우는 소리, 바람 소리, 기계 돌아가는 소리 등 여러 가지 높이를 가진 음들이 섞여서 귓가를 맴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명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 이명의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 난청이다. 80~90%가 난청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그 외에는 귀 속 근육의 경련, 혈관의 병 때문에 발생한다.
이러한 이명은 신경이 예민해지게 만들기 때문에 심각한 스트레스와 함께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를 유발하므로 이비인후과에 내원해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소음이 발생 후 금방 소멸되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이명과 함께 청력상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돌발성 난청이나 급성 난청으로 생긴 이명은 빨리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된다는 점이다. 이 외의 경우에도 초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30~50%는 완치가 가능하다.
이명은 그 원인에 따라 약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 약물치료를 우선 시행하게 되며, 이와 함께 이명 재활훈련을 통해 이명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한다. 때에 따라서는 보청기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명에 익숙해져 이를 인식하지 않도록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만큼 환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명은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각도로 복합적으로 치료하면 충분히 완치 및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니 무작정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상 '귀에서 삐소리 이명, 조기 치료 받아야 (ft. 스트레스/병원)'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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