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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 자반증 사진 본문
면역은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외부 인자에 대해 방어하는 현상을 뜻한다. 여기서 말하는 외부 인자는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 등을 포함한다. 만약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는 것은 물론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세균, 바이러스, 이물질 등 외부 침입자로부터 내 몸을 지켜야 할 면역세포가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여 생기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는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자반증'이 있다.
자반증은 피부에 면역체계 이상으로 혈소판이 감소해 혈액 응고 능력이 저하되어 나타날 수 있고, 피부나 점막 모세혈관에 출혈이 발생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간수치 이상으로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뜻한다. 붉은 반점이 발생하는 부위는 주로 하체다.
하체뿐만 아니라 상체 및 얼굴에도 붉은 반점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화되면 붉은 반점이 전신에 퍼지거나 그 크기가 점점 커질 수 있다. 피부로 드러나는 증상 이외에도 관절 통증이나 부종, 설사,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자반증을 방치하면 합병증의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반증이 신장으로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신염이나 신부전 등의 신장질환이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다. 또 단백뇨나 혈뇨가 검출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속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면역치료를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탕약과 약침을 활용하는 등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데, 이처럼 면역력을 강화한다면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이와 함께 왕뜸요법으로 가벼운 열감을 주며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면역 증강, 세포 재생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치료에 앞서 중요한 것은 개인의 체질과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다. 체질에 따라 필요한 치료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 개인 스스로의 관리도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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