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소
관상동맥 석회화 CT 검사 장점, 단점 & 검사 전 준비 주의사항 본문
관상동맥 CT 검사는 관상동맥이라고 부르는 심장혈관의 상태를 X선으로 알아보는 검사예요. 일반 X선 촬영과는 달리 인체를 김밥 자르듯이 가로 방향으로 심장혈관을 자세히 촬영해요. 또 사진을 모아 3D 입체 사진으로 만들 수 있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돼요. 통증은 없고 조사되는 방사선의 양은 적어 안전해요.
관상동맥 CT 검사는 가슴 통증은 있지만 협심증 증상과는 맞아떨어지지 않을 때, 혈액 검사, 운동부하심전도검사에서 모호한 결과가 나왔을 때 할 수 있어요. 또 스텐트를 삽입한 심장혈관이 다시 좁아졌을 때, 관상동맥우회술 뒤 심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하기도 해요.
심장혈관을 관찰하는 다른 검사인 관상동맥 조영술은 얇은 관을 혈관에 넣어서 검사해요. 반면 관상동맥 CT 검사는 관을 혈관에 삽입하지 않고도 검사할 수 있고 소요 시간도 짧은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조영술보다 자세히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검사 전 준비 사항이 있어요. 검사 2일 전부터 카페인, 청량음료, 차, 초콜릿을 피해 주세요. 검사 당일엔 금연도 해야 해요. 심장박동이 빨라져 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당뇨병 약인 메포민을 먹고 있다면 24~48시간 전부터 중단해주세요. 검사 시 투여하는 조영제와 상호작용을 일으켜 신장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이전 조영제 알레르기가 있거나 신장이 약하다면 알려주세요. 검사를 안전하게 받기 위해 추가로 주사를 맞을 수 있어요. 또 CT 검사의 방사선이 태아에게 해가 될 가능성이 높아 임신 중이면 알려주세요.
검사 전 4~6시간 금식이 필요해요. 검사 동의서를 작성하고 조영제를 투여하기 위해 정맥주사를 맞아요. 또 검사를 위해 심장박동을 느리게 하는 약이나 심장혈관을 확장하는 약을 먹을 수 있어요.
가슴에 심전도 전극을 붙이고 조영제를 맞은 뒤 검사를 시작해요. 검사 중 숨을 들이마시고 참아야 할 수 있으니 안내에 잘 따라주세요. 검사 소요 시간은 30분이에요. 소아는 진정제를 투여할 수 있어요.
조영제를 맞으면 몸 전체가 화끈거리지만 곧 가라앉을 거예요. 만일 피부가 가렵거나 숨쉬기 힘들고 가슴이 두근거리면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검사 후 의료진의 특별한 안내가 없다면 식사를 해도 괜찮아요. 또 몸에서 조영제를 배출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주세요. 운전도 할 수 있어요.
검사 결과는 응급이라면 바로 알 수 있고 그 외는 3~7일 후 나와요. 의사는 결과를 확인하고 다음 계획에 대해 안내할 거예요.
'트렌딕, 앎을 선도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뼈, 관절, 인대, 연골, 힘줄에 좋은 효능 음식 식품 (0) | 2023.10.19 |
---|---|
혈관 석회화 심근경색 치료 관상동맥성형술 우회술 가격 비용 (0) | 2023.10.19 |
관상동맥석회화지수 검사방법 (0) | 2023.10.19 |
건강검진 선택검사 종류별 가격 비용 (ft. 관상동맥 석회화 CT) (0) | 2023.10.19 |
관상동맥 석회화 원인 (ft. 고강도 신체활동) (0) | 2023.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