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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ft. 충남 여행지 추천) 본문
오늘은 충남 여행지 추천의 일환으로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논산은 충청남도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로, 동쪽으로는 계룡시와 대전광역시 그리고 금산군이 접해 있으며 서쪽으로는 부여군과 전라북도 익산시, 남쪽으로는 완주군 그리고 북쪽으로는 공주시에 접해 있다. 보이는 것이 논과 산밖에 없어서 논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실제로 그러한 이유로 붙은 지명이다. 군부대를 빼면 실제로 논과 산이 많으며, 금강 주변에 펼쳐져 있는 논산평야와 계룡산 등을 보면 제법 그럴 듯하다.
역사적으로 논산은 강경읍의 수운과 상업의 번영이 유명한 곳이다. 강경 상인은 개성특급시였던 송도의 송상과도 맞먹을 정도였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 가장 유명한 특산물인 논산 딸기는 1967년부터로 그 역사가 짧은 편이다. 무엇보다도 현대의 한국 남성들은 논산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논산은 인지도가 매우 높은 도시인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군사기관인 육군훈련소 때문이다. 논산 9경으로는 제1경인 관촉사부터 탑정호와 대둔산, 계백장군유적지, 쌍계사, 개태사, 옥녀봉, 노성산성 그리고 육군훈련소가 있다.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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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근대문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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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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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장군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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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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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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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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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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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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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 &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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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
1. 강경근대문화거리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 번째! 우리나라 최대의 젓갈시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경은 19세기 말 대구, 그리고 평양과 함께 조선의 3대 시장으로 성장을 하였고, 현재까지도 근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을 하고 있다. 구 강경공립상업학교 관사와 구 한일은행강경지점, 구 강경노동조합, 구 강경연수당건재약방 등의 근대문화의 흔적이 도심 곳곳에 남아 있다.
2. 개태사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 번째! 천호산 자락에 있는 개태사는 고려의 태조 왕건이 부잭제를 정벌하고 후삼국을 통일한 기념으로 창건된 개국사찰이다. 과거에는 큰 사찰이었으나 왜구의 침략으로 전부 사라졌다가 근대에 들어 재건이 되었다. 개태사에는 고려 태조 왕건의 어진 즉 왕의 초상화를 봉안한 어진전이 있다. 고려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호국사찰이며, 나라가 위험에 처했을 때에는 항상 이곳에서 하늘에 대하여 기원을 올리고 나라의 평온을 소원하였다고 한다.
3. 계백장군유적지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 번째! 계백장군유적지는 말 그대로 계백장군의 유적지로서, 최후의 결전장이었던 황산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계백장군의 묘소가 있으며, 사당인 충장사가 세워져서 매년 4월에 제향이 올려진다. 계백장군유적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와 군사라는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물을 구성, 백제시대의 유물은 물론이고 그 시대의 군사적 모습을 전시를 하는 등 백제의 군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4. 관촉사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네 번째! 관촉사가 품고 있는 가장 빼어난 보물은 단연 은진미륵이다. 이 석불은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유명하다. 들판에 젖무덤 같이 소담하게 부풀어 오른 반야산 기슭에 자리를 잡고 있는 관촉사는 시내에서부터 10분이면 닿을 수가 있는 가까운 곳에 있다. 논산시에서 관촉사에 이르는 관촉로 주변으로는 벚꽃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매년 4월경 꽃이 만개를 할 때면 벚꽃터널을 이루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여 연인이나 가족들의 산책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 운영시간: AM 8시 ~ PM 8시
- 이용요금: 어른 2천원(단체 1천700원), 청소년 1천500원(단체 1천300원), 어린이 1천원(단체 900원)
5. 노성산성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노성산성은 정상부분을 돌로 둘러쌓은 성으로서, 연산에 있는 황산성과 더불어 신라에 대한 백제의 마지막 방어기지였으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주요 방어지역이었다. 노성산에는 비단 노성산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숲이 있고 새가 있으며 바람이 있고 그 아래에는 산성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산성에는 벌레가 살고 이끼가 살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서 숨을 쉰다.
6. 대둔산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기암괴석 등 웅장한 형태를 지니고 있는 대둔산은 예부터 절찬을 받을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명산이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계곡과 단풍으로 유명하다. 3개 시와 군에 걸쳐 있고, 논산 방면은 관광객보다는 등산객들에게 보다 사랑을 받는다. 대둔산은 논산시를 비롯하여 금산군과 전라북도 완주군이 경계를 이루며 넓게 분포되어 있다.
- 주차요금: 승용차 2천원, 택시 1천원, 버스 3천원
7. 미내다리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1호인 미내다리는 30m의 길이에, 2.8m의 너비 그리고 4.5m의 높이로 크지도 넓지도 않으나, 300년전만 하더라도 조선시대 충청도와 전라도를 이어주는 삼남에서 가장 큰 다리로서, 3개의 아치가 있는 홍예 즉 무지개다리는 빼어난 건축미를 자랑한다. 논산 사람이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물어보기를, 관촉사의 은진미륵과 개태사의 철확 그리고 미내다리를 봤느냐고 물어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논산의 명물이라 알려져 있다.
8. 쌍계사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쌍계사는 대둔산 줄기의 불명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이다. 절을 에워싼 산세가 범상치 않아서인지 쌍계사에는 인적이 없으며 그저 산새의 소리와 풍경소리만이 서로의 음을 조절을 하며 파장을 즐길 뿐이다. 화려하지는 않으나 소박한 멋이 가득한 쌍계사는 그곳을 찾아가는 길이 멋스러운 사찰이다. 특히 쌍계사의 대웅전은 꽂무늬 창살로 유명한데, 꽃무늬는 연꽃과 모란을 비롯하여 6가지 무늬로 새겨서 색을 칠하였는데 섬세하고 정교한 솜씨를 발견해볼 수 있다.
9. 옥녀봉 & 금강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옥녀봉은 선녀들도 반할 만큼의 아름다운 풍치를 전망해볼 수 있는 곳이다. 강경 제일의 조망을 지니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강경 읍내, 그리고 북쪽으로는 금강 물줄기가 보인다. <택리지>의 저자인 이중환은 일찍이 강경의 풍물과 경치에 빠져서 이곳에 살면서 <택리지>를 집필을 하였다고 한다. 달 밝은 보름날이면 하늘나라의 선녀들이 이 산마루에 내려와서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겼으며 맑은 강물에 목욕을 하면서 놀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10. 탑정호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열 번째!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로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며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해볼 수 있으며, 각종 수상 레포츠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탑정호는 4개 면에 걸쳐져 있어서 찾아가는 길도 다양하여 접근성이 용이하다. 지금은 탑정호를 일주하는 도로가 완공이 되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 충남 여행지 추천의 일환으로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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