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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등산코스 추천 5가지! (ft. 절골)

αβγ 2020. 11. 19. 07:00

오늘은 주왕산 등산코스 추천 5가지에 대해 절골 코스를 포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주왕산은 우리나라의 중앙부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의 지맥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북의 청송군과 영덕군 지역에 걸쳐져 있다. 197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으며, 지정 면적은 총 105.595㎢에 달한다. 이 지역 지형은 크게 북서부에는 태행산(933.1m)과 대둔산(905m)이 솟아나 있으며, 중앙부에는 주봉격인 가메봉(882.8m) 등 평정봉이 그 주축을 이루고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을 흐르는 주왕 계곡엔 기암이 병풍처럼 펼쳐져 절경을 이룸으로써 특색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경관 요소가 많으며, 청학과 백학이 살았다는 학소대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넘어질 듯이 솟아오른 급수대와 주왕이 숨었다가 숨진 전설의 주왕굴, 멀리에 동해가 보이는 험준한 지형의 왕거암, 주왕의 딸과 아들이 달구경을 하였다는 망월대 그리고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가졌던 기암까지 탐방객을 매료를 시키는 곳이 많이 있다. 주왕산 등산코스 추천 5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절골 코스

  2. 가메봉 코스

  3. 월외 코스

  4. 주봉 코스

  5. 주왕계곡 코스

 

1. 절골 코스

 

 

주왕산 등산코스 추천 첫 번째! 절골 코스는 절골분소에서부터 대문다리와 가메봉, 용연폭포 그리고 용추폭포로 해서 상의주차장으로 하산을 하는 코스이다. 가메봉 정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주왕산의 전경과 완만하고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는 절골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 완만한 계곡 구간에서는 가벼운 트레킹을 즐겨볼 수도 있고, 가메봉 정상까지 오르는 구간에서는 등산의 묘미를 한껏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절골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서 곳곳마다 놓여진 징검다리를 밟으면서 올라가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코스로, 특히 7~8월의 여름철에 산행을 해보면 계곡의 물줄기에 발을 적셔가며 숲속의 나무들을 그늘 삼아서 더위를 피하고 산림욕을 즐겨볼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다.

 

- 구간: 절골분소 → 가메봉 → 용연폭포 → 상의주차장

- 거리: 13.5km

- 소요시간: 7시간 5분

- 난이도: 중

 

 

2. 가메봉 코스

 

주왕산 등산코스 추천 두 번째! 가메봉 코스는 주왕산 산행 코스 가운데서도 가장 험난하고 고된 코스이다. 하지만 이 코스를 정복을 하고 나서 가메봉 정상에서 주위의 경치를 보고 있노라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싹 날려 버릴 수 있다. 상의 주차장에서부터 용추폭포를 거쳐서 용연폭포와 후리메기 삼거리 그리고 가메봉을 거치는 탐방코스로, 가메봉 정상에서는 기상 여건에 따라서 광활한 능선에 운해를 봐볼 수 있고,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저 멀리 영덕 바다까지가 보이기도 한다. 가메봉 정상 코스는 아주 험난한 코스이므로 꼭 등산 장비를 준비한 다음 산을 타는 것이 좋다. 누구나 오를 수 없는 코스이니만큼 더더욱 정상을 오르고 나면 자신감도 생기고 성취감도 생기면서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껴볼 수 있다. 산을 어느 정도 탄다고 생각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도록 하자.

 

- 구간: 상의 주차장 → 용추폭포 → 후리메기삼거리 → 가메봉정상

- 거리: 7.2km

- 소요시간: 4시간 5분

- 난이도: 상

 

 

3. 월외 코스

 

 

주왕산 등산코스 추천 세 번째! 월외 코스는 월외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달기폭포와 너구마을, 금은광이삼거리 그리고 장군봉으로 해서 상의지구로 하산을 하는 코스이다.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병풍바위와 기암, 그리고 오직 월외에서만 볼 수가 있는 달기폭포를 만나볼 수 있다.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면서 산행을 해볼 수 있는 코스로 7~8월의 여름철과 10~11월의 가을철에 산행을 해보면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그리고 가을철에는 기암과 단풍의 감상을 즐겨볼 수 있다.

 

- 구간: 월외탐방지원센터 → 너구마을 → 금은이광삼거리 → 장군봉 →상의주차장

- 거리: 13km

- 소요시간: 4시간 35분

- 난이도: 중

 

 

4. 주봉 코스

 

주왕산 등산코스 추천 네 번째! 주왕산 산행코스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서, 잘 정비된 탐방로를 따라서 초보자도 쉽게 올라볼 수 있다. 주왕산 상의주차장을 지나서 대전사와 주왕산(주봉), 칼등고개, 후리메기, 용추폭포 그리고 상의주차장으로 하산을 한다. 울창한 산림 속에서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면서 산행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다. 7~8월의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10~11월의 가을철에는 단풍과 기암의 조화가 잘 어우려져서 환상적인 주왕산의 참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 구간: 상의주차장 → 주왕산(주봉) → 후리메기 → 상의주차장

- 거리: 10.1km

- 소요시간: 4시간 40분

- 난이도: 중

 

 

5. 주왕계곡 코스

 

 

주왕산 등산코스 추천 다섯 번째! 주왕계곡 코스는 상의주차장에서부터 용추폭포와 절구폭포, 용연폭포 그리고 내원동 옛 터를 탐방해보는 코스로, 완만한 경사를 따라가기에 부담 없이 온가족이 함께 탐방이 가능하다. 특히나 10월 중순에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의 단풍을 감상하기에 적합한 코스로서,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내장산과 함께 단풍감상의 최적 장소로 추천해볼 수 있다. 또한, 매년 5월 초순에는 주왕계곡변으로 만개한 수달래를 주제로 삼은 수달래축제가 개최가 되므로 이 시기에 탐방을 해보는 것도 좋다.

 

- 구간: 상의 주차장 → 용추폭포 → 내원동

- 거리: 10.6km

- 소요시간: 4시간 20분

- 난이도: 하

 

 

이상 주왕산 등산코스 추천 5가지에 대해 절골 코스를 포함하여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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