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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일 및 안산시 대책

αβγ 2020. 9. 27. 23:01

조두순 출소일 및 안산시 대책

 

이번에는 조두순의 출소일과 조두순 출소에 대한 안산시의 대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경기 안산시가 초등학생을 납치하고 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를 앞둔 상황에서 무도실무관 6명을 긴급 채용하여 범죄의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24시간 순찰하겠다고 27일에 밝혔다.

 

 

안산시는 각종 무도 3단 이상 또는 경호원이나 경찰 출신 가운데 무도실무관을 선발할 예정이고, 이들은 시청 소속으로 기존의 시청 청원경찰 6명과 더불어 2개 순찰팀을 구성하여 위험지역을 24시간 순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동 성범죄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뒤 복역 중인 조두순은 올해 12월 13일 만기 출소한다.

 

 

안산시는 또한 ‘성폭력 제로(0) 시범도시 운영’을 위하여 내년 1월부터 전담부서를 신설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부서는 시범도시 지정 준비와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각종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할 방침이다.

 

 

한편 윤화섭 안산시장이 보호수용법의 제정을 요구하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렸던 글은 최근 5만 96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보호수용법이란 상습 성폭력범(3회 이상)과 살인범(2회 이상) 그리고 아동 성폭력범 등은 형기가 끝난 후에도 일정 기간 별도의 시설에 수용하도록 하는 법이다.

 

 

이상 조두순의 출소일과 조두순 출소에 대한 안산시의 대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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