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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법 10가지 총정리!
오늘은 환절기 건강관리법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환절기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여 하루 내내 추운 겨울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오히려 높다. 몸이 하루의 온도 차를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서이다.
일교차란 하루의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 간의 차이를 뜻한다. 예컨대 아침 최저 기온이 5℃이고 낮 최고 기온이 10℃라면 일교차는 5℃이다. 우리나라에서는 3~5월과 9~11월이 환절기에 해당이 된다. 특히 4월과 10월의 일교차가 가장 크다.
◆ 목차
01 체온 유지
02 면역력 관리
03 손 씻기
04 제철음식 먹기
05 운동과 휴식
06 숙면
07 물 마시기
08 가을햇볕 쐬며 세로토닌 분비 활성화 해주기
09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하기
10 환기 자주 해주기
01 체온 유지
환절기 건강관리법 첫 번째! 일교차가 크면 우선 옷을 챙겨입는 것부터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해가 떠 있지 않은 시간엔 낮은 기온으로 인하여 따뜻하게 옷을 챙겨입으나 해가 떠 있을 땐 기온이 높아서 껴입은 옷을 잠시 벗어야 한다. 더워질 땐 평상복차림으로 생활을 하고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또 다시 기온이 떨어지는 시간이 올 때에는 활동을 위하여 외출복처럼 두꺼운 옷보단 카디건과 같은 얇은 옷을 걸쳐 입어 주는 것이 좋다. 물론 난로나 히터를 켜놓는 방법 역시 좋다.
또 갑자기 변화하는 온도 차를 몸이 적응하지 못해서 근육수축 등으로 혈액의 순환에 악영향을 줄 수가 있는데 평소에 혈관질환이 있거나 고혈압 혹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나 위험하다. 그러므로 아침과 밤 시간의 활동을 피하고 가급적이면 기온이 높은 낮에 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순간적으로 힘을 많이 쓰는 운동이나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할 때에는 낮에 가볍게 산책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02 면역력 관리
환절기 건강관리법 두 번째! 환절기라고 했으나 면역력은 실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언제나 필요한 핵심 건강요소이다. 면역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부족하지 않다. 면역력을 쉽게 설명해 보자면, 외부에서 나쁜 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 주는 힘이다. 몸이 자연적으로 나쁜 균에 거부를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몸에 반드시 필요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5가지에 대해서는 아래 3~7번을 참고하기 바란다.
03 손 씻기
환절기 건강관리법 세 번째! 손 씻기는 모든 질병의 예방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가장 확실하고 습관화하였을 때 몸에 가장 이로운 습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질병이 손을 통하여 감염이 된다고 한다. 외출을 하고 실내로 들어왔을 때, 그리고 식사를 하기 전 손을 씻어 주는 것이 좋다. 손을 씻을 땐 손가락 사이에 비누를 묻혀서 손톱 밑까지 닦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20~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것이 중요하다.
04 제철음식 먹기
환절기 건강관리법 네 번째! 먹는 것도 중요하다. 몸을 위해 거창하게 보약이나 영양제 같은 것을 먹을 필요 없다. 제철음식만 잘 챙겨 먹어 주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10월인 요즘에는 거봉이나 적포도, 청포도, 머루포도, 멜론, 복숭아, 감귤, 대추토마토, 토마토, 햇배, 미니사과, 햇사과, 망고, 레몬, 아보카도, 자몽, 골드키위, 그린키위, 파인애플 그리고 바나나가 대표적인 제철과일이다.
05 운동과 휴식
환절기 건강관리법 다섯 번째! 일주일에 3일 정도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운동은 가볍게 산책을 하며 걷는 것이다. 무리할 필요 없이 땀이 살짝 나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이다. 격일로 운동을 한다 할지라도 꾸준히 해주면 몸은 움직임에 적응하여 예전보다 좋아진다. 그리고 운동 후엔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다. 휴식을 하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가며 그렇게 되면 운동을 하지 않은 것보다 나쁠 수가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06 숙면
환절기 건강관리법 여섯 번째! 숙면을 위하여서는 우선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도록 하자. 불을 끄고 보고 있던 방송이나 듣고 있던 음악을 꺼야 한다.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 이상이고 5시간 이하로 자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또한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만들어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07 물 마시기
환절기 건강관리법 일곱 번째!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수분량은 대략 1.5~2L 정도이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으나 자신이 느끼기에 몸에 수분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면 안 된다. 물은 수시로 마셔줘야 하고 그로 인해 이뇨작용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08 가을햇볕 쐬며 세로토닌 분비 활성화 해주기
환절기 건강관리법 여덟 번째! 추분 이후엔 낮의 길이가 급격하게 짧아져서 쉽게 어두워진다. 낮 동안 만들어지는 세로토닌은 밤이 오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으로 변화하는데, 햇빛이 줄어들면 세로토닌 합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멜라토닌 분비 또한 감소한다. 멜라토닌이 줄어들면 생체리듬이 깨져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햇빛은 멜라토닌의 근원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유도해 주는 효과가 있고 또한 비타민D를 생성하여 심장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소한 하루 30분 이상은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특히나 가을햇볕의 경우 '며느리는 봄볕에 내보내고 딸은 가을볕에 내보낸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자연이 주는 명약이라 불린다. 물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이다.
09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하기
환절기 건강관리법 아홉 번째! 가을철 이상적인 실내 온도는 약 20도이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 또는 빨래를 널어 실내 습도를 높여준다면 환절기 단골손님인 비염을 예방함에 있어서도 효과 만점이다.
10 환기 자주 해주기
환절기 건강관리법 열 번째!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추위를 피하고자 창문을 닫고 생활하기 쉽다. 밀폐된 공간에선 바이러스나 미세먼지 혹은 이산화탄소 등의 오염된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지 못한 채 실내에서 떠다니게 되는데 미국의 환경보호청이 진행한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실내 공기의 오염도가 외부의 무려 100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환기를 해주는 것만으로 공기 중 유해물질을 없애 주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 환기는 대기오염도가 낮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하루에 3~4번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내부의 모든 문을 열어 줌으로써 집안 곳곳으로 자연 바람이 스며들게끔 해야 한다. 특히나 가스레인지 사용이 많은 주방의 경우 포름알데하이드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농도가 높으므로 주방 후드를 이용을 한 기계 환기를 함께 해줘야 한다.
이상 환절기 건강관리법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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