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박재범 아침 주스 레시피는?

신곡 〈GANADARA〉와 ‘원소주’, 뉴 레이블 설립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박재범! 그가 최근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헬시 스무디 레시피를 공개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비염이나 감기에 시달리던 그가 몸에 좋은 식습관을 들이면서 잔병치레가 나아졌다며 그 효과까지 간증했다. 그렇다면 하루 한 잔으로 간편하게 몸을 지킬 수 있다는 연예인들의 건강 주스 레시피를 살펴볼까?

 

 

1. 들어는 봤나, 박재범의 바다이끼 스무디

 

박재범이 아침마다 챙겨 마신다는 ‘바다 이끼 스무디’! 바다 이끼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식자재이지만 해외에서는 건강과 피부 관리를 위해 섭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박재범은 마른 상태의 바다 이끼를 구매해 스무디 재료로 넣어 먹는다고 한다.

 

바다 이끼에서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싶지만 스무디로 마시면 냄새가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여기에 포만감을 주는 바나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블루베리, 체지방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시금치, 식이섬유가 가득한 케일까지 몸에 좋다는 재료들을 총집합했다.

 

HOW TO MAKE

 

1) 말린 바다 이끼를 레몬 물에 불린다.

2) 불린 바다 이끼를 믹서기로 갈고, 차갑게 냉장 보관해둔다.

3) 블루베리와 바나나, 시금치, 케일, 비트즙, 코코넛 워터를 믹서기로 한데 갈아낸다.

4) 마지막으로 냉장 보관해 뒀던 바다 이끼 한 스푼을 넣어 갈아 마신다.

 

생소한 조합이라 맛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일도 건강도 놓치지 않는 자기관리 갑 박재범의 추천이라면 믿고 도전해볼 만하다!

 

2. 관리하는 언니, 엄지원의 해독주스

 

이 언니는 관리 안 해도 완벽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강력한 해독 주스로 건강 관리하고 있는 엄지원. 그녀의 주스 레시피 포인트는 채소를 생으로 넣는 것보다 익혀서 넣는 것! 채소를 익혔을 때 채소 속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HOW TO MAKE

 

1) 토마토, 양파, 마늘을 한 시간 정도 끓여 죽처럼 걸쭉한 베이스로 만든다.

2) 만든 베이스와 바나나, 사과를 한 개씩 넣어 함께 갈아낸다.

 

비주얼도 맛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3. 30년째 한결같은 미모, 이소라의 비타민 주스

 

10년 동안 건강 주스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는 이소라. 주스를 마시면 몸 안에서부터 세포가 깨어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건강 주스를 강력 추천한다고 한다.

 

HOW TO MAKE

 

1) 셀러리와 시금치를 크게 썰어 베이킹소다로 잘 씻어낸다.

2)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과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오이를 넣는다.

3) 코코넛 워터를 재료가 잠길 정도로 채워 넣어 갈아준다. (단맛이 싫다면 물로 대체한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 상황에 따라 레시피를 자유롭게 한다. 기호에 따라 사과나 바나나를 넣거나 아몬드 등을 넣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