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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증상 & 원인 총정리! (ft. 자가진단/예방법)

αβγ 2020. 11. 24. 06:00

오늘은 부정맥 증상과 원인에 대해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을 포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부정맥 치료방법 13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있는 해당 글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요즘과 같이 밤낮의 일교차가 클 때에 한층 더 주의를 기울여주어야 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부정맥이다. 부정맥은 계절 변화로부터 영향을 받는 심혈관 질환의 최초 증상이며 급사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가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심장은 자발적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생성이 된 전기 신호로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한다. 부정맥은 전기 전달의 체계에 변화와 이상이 생겨서 심장의 박동과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비정상적인 것을 뜻한다. 정상인의 맥박이 분당 대략 60~100회인데, 이보다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린 경우 혹은 불규칙적인 상태일 때 부정맥으로 진단을 한다.

 

맥박이 100회를 넘는다면 빈맥, 60회 미만인 경우에는 서맥 그리고 맥박이 불규칙적으로 아주 빠르게 뛴다면 심방세동으로 구분한다. 이러한 부정맥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는 증가한다. 부정맥 증상과 원인, 자가진단법 그리고 예방법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부정맥 증상

  2. 부정맥 원인

  3. 부정맥 자가진단법

  4. 부정맥 예방법

 

1. 부정맥 증상

 

 

(1) 가슴 답답함 & 기운 빠짐

 

부정맥 증상 첫 번째! 가슴이 답답하면서 기운이 빠진다. 어떤 사람들은 두근거림을 못 느끼면서 가슴이 막히며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주저앉고 싶어진다. 이런 경우는 부정맥으로 인하여 혈압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맥이 느려지면서 어지러움증을 느기는 경우는 맥이 느린 형태의 서맥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2) 가슴 두근거림

 

부정맥 증상 두 번째!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놀라거나 흥분하거나 운동 도중에 가슴이 뛰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 반응이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 변화없이 느닷없이 가슴이 뛴다거나 가슴이 덜컹거리는 듯한 증상이 있다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한다. 예민한 사람들은 부정맥이 나타날 때 마치 가슴이 찌르는 듯 아픈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3) 정신 잃음 & 어지러움

 

부정맥 증상 세 번째!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거나 어지러움증을 느낀다. 부정맥 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으면서 쓰러지는 이른바 악성 부정맥이다. 이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되어서 곧바로 정밀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 한편 심장이 튼튼하고 젊으며 건강한 사람이 오랫동안 서 있거나, 놀라거나 화장실 등에서 심각한 어지러움증과 더불어 정신을 깜박 잃어버렸다면 자율신경 실조증을 의심해볼 수가 있다.

 

 

2. 부정맥 원인

 

 

부정맥을 야기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질환이나 선천성 심질환, 심근증, 심장판막질환이 있는 경우, 정신과나 피부과 약물들, 과도한 스트레스, 카페인, 흡연, 술 혹은 불충분한 수면 등에 의하여 부정맥이 유발이 될 수 있다.

 

 

3. 부정맥 자가진단법

 

부정맥을 스스로 진단을 해볼 수가 있는 방법은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보여질 때 자기 자신의 맥박을 스스로 만져보는 것이다. 소위 말하는 진맥이라는 것을 스스로가 한번 해보는 것이다. 진맥은 의사가 아니더라도 조금만 연습을 해주면 얼마든지 할 수가 있다. 진맥은 맥박이 크게 잘 만져지는 팔목(요골동맥)이나 서혜부(대퇴동맥) 혹은 목(경동맥)에서 한다. 손목에서 맥박을 만져본 다음 1분당 맥박수, 그리고 박동 하나하나의 규칙성을 알아봐주면 된다. 자가 진맥법으로 파악이 된 증상 발작 당시의 맥박의 이상을 진찰을 받을 때 의사에게 알려준다면 진단하는 데 크게 도움이 돼서 불필요한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될 수가 있다.

 

 

4. 부정맥 예방법

 

 

(1) 부정맥에 좋은 운동 실천하기

 

부정맥 예방법 첫 번째! 부정맥에는 걷기와 자전거 그리고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하지만 너무 무거운 것을 들어버리거나 경쟁적인 운동 혹은 준비 없이 하는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

 

 

(2) 부정맥에 해가 되는 음식 먹지 않기

 

부정맥 예방법 두 번째! 커피와 술, 흡연 그리고 과식 등은 대개 부정맥을 악화시킨다. 히말라야 꿀과 초호 그리고 진달래술 등의 건강보조식품이나 성분을 모르는 한약 역시 금기이다. 부정맥은 고혈압이나 관상 동맥 질환 등과 동반이 되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름기가 많은 육류와 튀긴 음식 등도 줄여주는 것이 좋다. 심방 세동으로 와파린을 사용을 하는 환자들의 경우 녹즙이나 채소 등에 의하여 출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음식에 주의를 기울여주어야 헌다.

 

 

(3) 부정맥은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상기하기

 

부정맥 예방법 세 번째! 부정맥은 완치된다. 상심실성 빈맥의 경우 완치율은 거의 100%이고, 발작성 심방 세동의 경우 85~90%가 완치가 가능하다. 완치가 어려운 부정맥의 경우에도 이식형 제세동기나 심장 박동기 혹은 약물 치료 등으로 충분히 조절을 하거나 막을 수가 있는 질환이다.

 

 

(4) 술 절제하기

 

부정맥 예방법 네 번째! 알코올 성분은 대체적으로 부정맥을 악화시키므로 절제해야 한다. 고생스럽게 치료를 받아서 부정맥을 조절을 해 놓았다가 한번 폭주로 인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과음은 절대 피하도록 하자. 충분히 안정된 부정맥 환자에 한하여 와인 2잔까지 허용한다.

 

 

(5) 스트레스 조절하기

 

부정맥 예방법 다섯 번째! 부정맥 환자들의 성격 부분은 성격이 급하고 꼼꼼해서 화를 잘내는 성격이다. 또한 아주 예민하여 약간의 두근거림에도 심각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무던하고 부드럽게 행동을 하고자 하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과로나 수면부족으로도 부정맥은 악화가 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끔 생활을 잘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6) 어지러울 땐 누워서 다리 올리기

 

부정맥 예방법 여섯 번째! 자주 어지러움을 느끼는데 고혈압이나 이비인후과 질환 혹은 뇌졸중 등이 없는 사람이 벌떡 일어서거나 오랫동안 서 있을 때 어지러움증을 느낀 경우라면 이는 대개 일시적인 혈압 강하가 원인이다.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나 심장병이 없는 경우라면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으나, 정신을 잃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러움증은 일반적으로 구역질과 같은 전구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느껴질 때엔 머리를 바닥 쪽으로 낮춰주는 것이 안전하다. 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누워서 다리를 올려주는 것이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갑작스레 일어서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없을 때에는 가급적 서서 생활을 하는 것도 다리의 근육을 강화시켜줌으로써 어지러움증을 호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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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부정맥 증상과 원인에 대해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을 포함하여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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