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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탈출하는 방법 5가지 총정리! 본문
오늘은 변비 탈출하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장 운동에 좋은 음식 7가지와 과식하면 안 좋은 이유 7가지 그리고 혈관에 좋은 음식 11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변비는 영어로 Constipation(컨스티페이션)이라고 한다. 전 세계 인구의 5%~20%가 고통을 받고 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변비이다.
변비는 걸려보지 않은 사람은 기분 나쁘고 불쾌하고 힘든 증상을 알 수 없다. 변비란 배변횟수가 적거나 대변이 힘든 경우 대변이 3~4일에 한번 미만인 경우이고, 남자보다 여자에 더 흔하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잘 발생한다. 정상배변은 대장 및 항문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근육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나이가 들면 성장호르몬이 감소하여 근육량이 줄어서 대장에 연동운동도 약해지고 활동량도 줄어서 운동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더 잘 발생하게 된다.
♬ CONTENTS
- 변비의 원인
- 변비 증상 6가지
- 변비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6가지
- 변비 탈출하는 방법 5가지
- 변비약 종류 5가지
1. 변비의 원인
변비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원발성 변비는 대장의 기능이나 항문근의 이상운동으로 생기는 변비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치매, 파킨슨병, 항문 폐색증, 항문협착증, 대장암, 직장암, 치질 등과 아편성분 진통제, 항경련제, 항우울제와 우울증, 거식증, 대식증, 잘못된 다이어트, 수분섭취 부족,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생길 수 있다. 또한 아침식사는 대장근육을 자극해서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데 아침식사를 굶을 경우 변비가 잘 발생한다.
2. 변비 증상 6가지
기능성 변비에 대한 6가지 증상 중 2가지 이상이 있으면 변비라 할 수 있다.
(1) 과도한 힘 주기가 배변 시 적어도 25% 이상 있을 경우
(2) 덩어리지거나 딱딱한 변비 적어도 25% 이상 있을 경우
(3) 잔변감이 배변 시 적어도 25% 이상 있을 경우
(4) 항문폐쇄감이 배변 시 적어도 25% 이상 있을 경우
(5) 원활환 배변을 위한 부가적인 처치(수거배변유도나 골반저 압박 등) 배변 시 적어도 25% 이상 있을 경우
(6) 일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
변비 자체가 발생시킬 수 있는 질환은 항문주위 질환으로 치질, 치루, 치열, 항문출혈이 생길 수 있고 항문탈출증이나 항문주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3. 변비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6가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변비로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할 경우이다.
(1) 변비로 생활에 불편이나 지장을 줄 경우
(2) 체중감소, 혈변, 빈혈, 발열(대장암이나 대장염 의심) 등 있는 경우
(3)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4)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경우(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늘어남)
(5) 50세 이상인 경우(고령일수록 대장암 발생 빈도 증가함)
(6) 기타 기저질환이 의심되는 경우(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당뇨병)
4. 변비 탈출하는 방법 5가지
(1) 대장을 움직인다
운동 부족이 변비를 일으키는 의학적인 메커니즘은 정확하지 않지만 운동을 하면 대장의 움직임도 늘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윗몸 일으키기, 조깅, 줄넘기 등 적당한 운동으로 복근을 강화시켜라.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배변욕구가 일어난다. 이것을 ‘위 대장 반사운동’이라고 하는데, 아침식사 후가 가장 강하다.
(2)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변비의 가장 큰 원인은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고 식이섬유 섭취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육류와 고지방 음식은 대장에서 음식물의 수분을 빼앗아 딱딱하게 하고 반대로 식이섬유는 자신의 무게보다 40배나 되는 수분을 흡착해 대변의 수분을 대장에 빼앗기지 않게 한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있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식이섬유는 물을 흡수하는 힘이 강해서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 양을 늘려 변비를 해결한다.
일상에서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려면 채소나 과일 샐러드를 한 접시 양껏 먹고 밥은 도정을 적게 해 씨눈이 붙어있는 현미밥을, 식빵은 잡곡 식빵을 고르는 등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3) 물을 충분히 마신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대장 속 변이 부드러워져 빠르고 쉽게 통과한다. 하루에 물을 8잔 마시되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는 피한다. 술과 커피는 오히려 수분을 빼앗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목이 마를 때 반드시 물을 마시는 습관이다. 갈증이 난다는 건 우리 몸이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소변색이 진한 것 역시 동일한 신호로 인지하면 된다. 목이 마를 때, 그리고 소변색이 진할 때 물을 마신다는 규칙만 세워도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분을 공급하는 셈이다.
(4) 삶거나 구워 먹는다
식이섬유 주 공급원은 채소류, 곡류, 과실류, 해조류, 콩류다. 이 식재료는 가능하면 삶거나 찌고, 굽는 방법이 좋다.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조리법은 지방에서 나오는 독소가 장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5) 아침식사를 꼭 챙긴다
아침에 배변 욕구가 가장 강하다. 조금 일찍 일어나 여유를 갖고 변을 본다. 아침식사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자극제다. 배변 욕구가 오면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고 규칙적으로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5. 변비약 종류 5가지
(1) 팽창성 하제
대변의 양을 늘려서 변의를 느끼게 하는 것으로 차전자씨와 메틸 셀룰로오즈로 특히 차전자씨가루는 다이어트식품에도 사용된다.
(2) 삼투성 하제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세균에 의해 발효되는 이당류로 삼투작용 증가로 대장운동을 자극하는 것으로 락툴로오즈가 있다. 효과는 2~3일 걸리고 복부팽만감과 방귀가 잘 발생한다.
(3) 염류성 하제
대장 내에 수분을 증가시켜서 연동운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마그네슘염이 주 성분이다. 단, 신장기능부전환자, 아이들, 부정맥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4) 자극성 하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재로서 알로에, 비사코딜이 주성분이고, 매일 장기사용 시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올 수 있다. 단 의사에 지시하게 용량을 맞추어서 사용하고 정기적 검사를 한다면 큰 부작용은 없다.
(5) 관장약과 좌약
직장에 직접 삽입하여 대변을 유발하는 것으로 사용 시 항문염, 출혈 등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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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변비 탈출하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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