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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 내지 흉통의 증상 및 진단, 치료

αβγ 2020. 7. 28. 09:21

가슴 통증 내지 흉통 증상 및 진단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방법은 환자의 설명을 중점으로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의 부위와 통증의 특징, 그리고 통증의 발생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만일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국소적으로 한정됨으로써 정확한 위치를 지적할 수 있고 피부 표면에서 통증을 느끼며 예민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대상포진이나 근골계 문제 등일 가능성이 높다. 통증 부위가 상대적으로 광범위하고 심부의 통증으로 인식되며 압박감 내지 둔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심장과 같은 흉곽 속 장기에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이 매우 갑작스럽게 생기며 통증의 정도가 쪼그려서 앉아야만 하고 식은땀이 날 정도로 심각하다면 곧바로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고 119를 불러야 한다. 폐색전증 대동맥 박리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생명과 직결되는 질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빨리 응급실로 가야 하며 서둘러서 원인을 밝히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가끔가다 심각한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이 있다가 사라지는 경우 또한 존재하는데 이와 같은 경우에도 빨리 큰 병원 응급실을 가야 한다. 대동맥 박리의 경우 증상이 사라졌다가 또다시 올 때는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이 지속되는 경우 의사의 진찰과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며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히 느껴지는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의 경우에는 단 몇 분 동안의 증상이 있더라도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가슴 통증 내지 흉통으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심장 관련 질환이나 폐 관련 질환을 감별해 내기 위해 흉부 X선 검사나 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시행하며 환자의 상태와 의심되는 상황에 따라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 내시경 검사, 또는 CT 검사 등을 이용하여 진단한다.


가슴 통증 내지 흉통 자가진단


병원을 찾는 환자 100명 가운데 1명은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을 호소한다.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은 화끈거리는 느낌이나 압박하는 통증, 찌르는 듯한 통증 등 다양한 형태로 그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의 원인은 심장질환부터 정신질환, 근골격계질환, 식도질환, 폐질환 등 다양할 수 있다.


가슴 통증 내지 흉통 환자 100명 가운데 60명은 심리적 원인으로 인해 유발된 통증이거나 원인 그 자체를 알 수 없는 경우이다. 가슴 통증 내지 흉통 환자 100명 가운데 35명은 근골격계 질환이고 13명은 식도염이며 협심증 즉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100명 가운데 11명 정도이다. 심혈관질환이 흔한 나라인 미국에서조차 가슴 통증 내지 흉통 환자 100명 가운데 불과 1명에서 2명만이 불안정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이다.


그러나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은 그 증상만으로 정확하게 원인을 추정하기 어렵다.


가슴 통증 내지 흉통 치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 혈전을 예방하는 약물 복용을 곧바로 시작하고 정밀 검사에 근거한 중증도에 따라 심장동맥에 제거하는 시술이나 스텐트라는 기구를 넣어줌으로써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을 시행하거나 다른 곳의 혈관을 떼어 내어 심장 혈관을 새롭게 연결해주는 심장동맥 우회 수술을 받는다. 대동맥박리는 생명을 다투는 위급상황으로 진단하는 그 즉시 수술을 받는다. 위식도역류병으로 확인이 되는 경우 위에서 산을 분비하는 것을 억제하는 약인 위산억제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나 흡연, 과식, 또는 과음 등의 습관을 바꾸지 못한다면 증상은 재발한다. 저녁 식사를 가볍게 하고 밥 먹고 나서 즉 식후 2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침이나 흉곽의 염좌에 의한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은 통증이 가볍거나 심하다고 할지라도 수초 동안 아팠다가 잠시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몸을 움직이거나 기침하는 경우에만 아프고 가만히 있으면 아프지 않다. 또 진통제를 복용하면 몇 시간 이내에 증상은 가벼워지고 수일, 늦어도 3주 이내에 증상은 사라진다. 갈비뼈가 골절이 되더라도 혈흉이나 기흉 등의 합병증이 없다면 저절로 낫는다. 이러한 경우 3주까지 가슴 통증 내지 흉통이 지속될 수 있으나 보통 진통제를 복용하면 1주 내에 증상은 많이 좋아지며 4주 이내에는 없어진다.


대상포진은 어르신들과 병약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흉부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기에 흉부의 원인이 되기도 하나 얼굴이나 허벅지, 등, 복부 등에도 생길 수 있다. 대상포진 치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히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주사나 먹는 약으로 진통제만 투여한다고 해서 통증이 줄지 않는다. 그렇기에 대상포진으로 강하게 의심이 될 때는 피부의 물집 내지 포진이 발생하기 전이라도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최근 상품화된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을 맞게 되면 대상포진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고, 설령 생기더라도 증상이 가볍다.


참고문헌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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