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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완화 방법 6가지 총정리!

αβγ 2020. 11. 6. 16:30

입덧 완화 방법 6가지 총정리!

 

오늘은 입덧 완화 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임신 초기에는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구토감이 생기는 등 이른바 입덧지옥을 경험을 하는 임신부들이 많다. 보통 임신 5주 이후에서부터 12주 정도까지 지속이 되는데, 입덧이 전혀 없거나 가벼운 증상으로 넘어가는 임신부도 있으나 일상생활을 이어가기가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입덧을 앓는 경우도 있다. 입덧은 분명 임신부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데 한몫을 한다.

 

임신 도중 입덧은 전체 임산부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경험을 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의 영향을 원인으로 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보통 비위가 상하는 환경이나 음식의 냄새를 맡고 나서 구역질과 구토감을 느끼며, 식욕이 사라지는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물 섭취마저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는데, 임신하기 전에 비해 체중이 줄어들고 탈수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면 임신오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 목차

1. 당기는 음식 먹기

2. 스트레스 줄이기

3. 조금씩 자주 먹기

4. 찬 음식 먹기

5.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6. 취미생활 갖기

 

 

1. 당기는 음식 먹기

 

 

입덧 완화 방법 첫 번째! 자신이 먹는 것이 곧 아기가 먹는 것이란 생각 때문에 뱃속의 아기를 위하여 건강식만 챙겨 먹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겠으나, 입덧이 심한 경우엔 죄책감을 느끼지 말고 당장에 먹고 싶은 것을 먹도록 하자. 그것이 초콜릿 케이크든 자극적인 음식이든, 당기는 음식이라면 우선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신이 먹을 수가 있는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그 리스트 안에서 균형감이 있는 식단을 짜보는 것도 방법이다. 만일 딱히 당기는 음식이 없다고 한다면 레몬이나 식초를 살짝 가미를 한 새콤한 음식으로 입맛을 돋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과하게 많이 먹을 경우엔 좋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스트레스 줄이기

 

 

입덧 완화 방법 두 번째!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면서 쉽게 예민해지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된다. 여기에 입덧으로 인한 고통까지 더해진다고 한다면 스트레스의 강도는 더욱 더 세질 수밖에 없다.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입덧의 증상은 더욱 심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악순환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입덧으로 힘이 들다고 하여 누워 있거나 집에만 있지 말고 가벼이 산책을 해주거나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봄으로써 몸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볍도록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조금씩 자주 먹기

 

 

입덧 완화 방법 세 번째! 당기는 음식이 있다고 하여 포만감이 크게 느껴질 정도까지 먹어버린다면 식사 후 오히려 입덧을 부추겨버릴 수 있다. 마치 음식물이 목까지 찰랑찰랑 차오른 듯하다면 속 울렁거림 현상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튀기거나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땐 그 현상이 더욱 심할 수 있다. 임신 기간엔 소화도 잘 되지 않는 편이므로 너무 배부를 때까지 먹기보단 조금 아쉬운 상태까지만 약간씩 그리고 자주 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찬 음식 먹기

 

 

입덧 완화 방법 네 번째! 한 통계에 따르면 실내 온도가 높거나 뜨거운 음식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냄새가 있을 때 입덧이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때문에 사골국이나 곰탕과 같은 요리를 하는 것은 최대한 피해주도록 하고 실내의 온도를 너무 덥지 않도록 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럴 때에는 찬 음식을 먹어줌으로써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볼 수 있다. 시원하게 보관해 놓은 과일이나 얼음 물 혹은 찬 탄산수 등이 도움을 줄 수 있는데 대신에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버리면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먹도록 하자.

 

5.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입덧 완화 방법 다섯 번째! 체내에 충분한 수분이 유지가 되어야만 하는데 아무래도 입덧을 하며 구토를 자주 하게 되다 보니 체내의 수분이 많이 손실이 될 수밖에 없다. 수분의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속이 더욱 불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다. 그냥 맹물만 마시는 것이 입덧 증상을 더 부추기는 경우라고 한다면 보리 차나 루이보스 차, 이온 음료, 우유 혹은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야채나 과일, 예컨대 수박이나 배 혹은 양배추를 먹어줌으로써 수분을 보충해주면 좋다. 입이 마를 정도로 수분이 부족하다면 탈수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를 방문해 수액을 맞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6. 취미생활 갖기

 

 

입덧 완화 방법 여섯 번째! 몸이 힘들다 보니 그 어떠한 것도 하고 싶지 않겠으나 1~2가지 취미생활을 가져준다면 다른 곳에 집중을 할 수가 있어서 입덧으로부터 잠시 해방될 수가 있다. 출산이나 육아 관련한 서적을 읽어보는 것도 좋고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챙겨보는 것도 방법이다. 아니면 태어날 아이를 위하여 편지를 적어보거나 필요한 육아 용품을 사전에 미리 구경을 해보면서 먼저 준비를 해보는 것도 좋다. 취미생활을 가져봄으로써 스트레스도 완화가 되고 자기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이상 입덧 완화 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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