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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해소법 7가지 총정리!
오늘은 숙취 해소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연말이 되고 나니 여기저기서 송년회다 친목회다 하면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저녁약속으로 쉴 틈이 없다. 늦은 밤까지 술을 먹고 난 뒤 다음날이면 해소가 되지 않는 갈증이나 어지러움 혹은 두통 등의 숙취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사실 연말엔 술 마시는 것 그 자체보다 그로 인한 숙취가 더욱 괴로울 때가 많다. 더군다나 과음이라도 해버리면 그 여파가 며칠 동안 지속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숙취는 피로와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어서 종종 만성피로 클리닉을 찾는 경우도 봐볼 수 있다. 현대인의 음주와 관련한 사회풍습의 한 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절제하기가 힘든 술자리는 다음날에도 부담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기운이 없고 머리가 아프며 속은 울렁거리고 심각하면 토까지 해버리기 일쑤이다.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에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은 알코올 성분 그 자체에 의한 증상이라기보단 알코올 대사과정 중에 생성이 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란 물질과 위 점막의 자극에 의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입안이 마르는 증상은 알코올이 분해가 되면서 체내의 수분을 이용을 하고, 이뇨작용으로 소변의 양이 증가하여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 목차
1. 꿀 먹기
2. 녹차 & 허브차 등 차 마시기
3. 물 마시기
4. 바나나 먹기
5. 우유 마시기
6. 충분한 수면 취하기
7. 치즈나 계란 등 고단백 음식 섭취하기
1. 꿀 먹기
숙취 해소법 첫 번째! 꿀은 신이 내린 자연 재료 가운데 하나로서 과당을 함유하고 있기에 술 즉 알코올에 대응하는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꿀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데, 칼륨은 숙취로 인한 고통을 감소시켜준다. 숙취가 정말 심각하한 경우에는 상태가 호전이 될 때까지 20분에 1회씩 2~6티스푼을 먹어주면 좋다. 뜨거운 물에 타서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다.
2. 녹차 & 허브차 등 차 마시기
숙취 해소법 두 번째! 숙취에는 녹차가 좋다. 녹차의 카테킨과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 그리고 알라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은 알코올 분해 효소의 작용을 도움으로써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해준다. 술을 마시고 난 다음의 두통 등의 숙취 해소에도 물론 효과적이다. 하지만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녹차 이외에도 허브차도 숙취해소에 좋으며, 감나무잎 또한 그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타닌 성분이 위장을 보호해주므로 감나무잎차를 마셔주는 것도 방법이다. 히비스커스차에도 안토시아닌 등 간 세포의 손상을 보호해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게다가 칼륨도 풍부하여 나트륨과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물론, 고기류가 아닌 생선류도 숙취해소에 효과가 탁월하다. 황태나 북어 예로 들어볼 수 있다. 황태나 북어는 생태에 비하여 좋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4배 이상 많으므로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황태와 북어는 아스파르트산과 라이신, 트립토판, 메티오닌, 글리신, 알라닌 그리고 글루탐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에 좋다.
3. 물 마시기
숙취 해소법 세 번째! 물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알코올을 해독할 때 이용이 되는 물을 계속해서 공급을 해줘야만 인체의 해독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가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의 독소가 오줌과 변으로 배출이 되면서 해독작용이 이루어지며 숙취가 해소가 된다. 영국 온라인 신문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과음한 사람의 경우에는 숙취 해소를 위하여 숙취 해소제품을 이용하는 것보다 차라리 물을 충분히 섭취를 해주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한다.
4. 바나나 먹기
숙취 해소법 네 번째! 바나나는 나트륨과의 균형을 이룸으로써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해주고 몸속의 노폐물 처리와 에너지 대사 그리고 뇌 기능의 활성화를 도와주는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술을 많이 마신 경우에는 몸에서 칼륨이 다량 배출되어버리는데, 그 때문에 바나나를 섭취하면 칼륨을 보충시켜줌으로써 숙취로 인한 고통을 줄일 수 있다. 잠들기 전에 바나나를 먹어주면 다음날에는 한층 더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바나나는 통째로 먹어도 좋고, 다른 숙취해소 재료들과 함께 섞어서 바나나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좋다.
5. 우유 마시기
숙취 해소법 다섯 번째! 우유에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에 술을 마신 후에 마셔주면 좋다. 음주 후엔 과도한 지방 섭취는 좋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여러 우유 중에서도 저지방 우유가 더욱 낫다. 또한 우유 속엔 간의 알코올 성분 분해를 도와주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비타민이 함유가 되어 있기에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준다. 더 나아가 우유에 있는 지방과 탄산수소이온, 나트륨, 뮤신 그리고 비타민A 등은 위를 보호해줌으로써 숙취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해준다. 단, 평소에 우유를 제대로 소화를 해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6. 충분한 수면 취하기
숙취 해소법 여섯 번째! 충분한 수면은 알코올 분해와 숙취 해결에 도움이 된다. 몸 내부로 들어온 알코올을 배출하는 작업의 90%는 간이 담당을 하는데, 잠을 자는 동안엔 다른 신체의 활동이 없기에 간이 오로지 알코올 대사에 전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을 먹고 나서는 잠을 충분히 자주도록 하자.
7. 치즈나 계란 등 고단백 음식 섭취하기
숙취 해소법 일곱 번째!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가 되고, 신진대사의 속도를 높여준다. 신진대사의 속도가 높아지면 숙취로 인하여 고장이 났던 몸의 기능들이 복구가 되며, 술로부터 깨도록 도와준다. 샐러드류와 같은 음식은 숙취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부득이하게 음주를 하는 경우에는 고단백 안주가 숙취를 줄여준다. 대표적으로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의 고기류를 예로 들 수가 있다. 고기에는 비타민B와 아미노산이 많아서 부산물 처리를 도와준다. 다만, 짜고 매운 고기는 오히려 위를 자극하여 역효과가 나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어야 한다. 단백질을 포함한 계란이나 치즈도 숙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주 후에도 단백질은 숙취에 유용하다.
이상 숙취 해소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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