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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에 좋은 운동 5가지 총정리!

αβγ 2020. 11. 16. 18:00

오늘은 저혈압에 좋은 운동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저혈압이란 혈압이 정상 상태보다 낮은 상태를 뜻한다. 정상 상태의 혈압은 수축기에는 120㎜Hg이고, 이완기에는 80㎜Hg 미만이다. 저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의 혈압이 100㎜Hg 미만일 때를 의미한다. 혈압이 낮은 사람의 상당수는 체질적 측면이 강하다. 그러한 사람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수축기의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낮은 80~90㎜Hg를 유지하곤 한다. 하지만, 수축기의 혈압이 100㎜Hg 이상이어야만 혈액이 뇌까지 전달이 되는 데 무리가 없다. 저혈압인 사람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어지러움과 피곤함을 잘 느낀다. 물론, 위장병이나 심부전 등의 원인 질환이 있을 때에도 저혈압이 생길 수가 있다.

 

저혈압의 증상은 몸의 위치나 자세를 바꿀 때 더욱 심해질 수가 있다. 특히, 일어설 때 3분 이내로 수축기의 혈압이 20㎜Hg 이상 감소를 하는 기립성 저혈압이 대표적이다. 그러한 경우 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돌며, 눈앞이 캄캄해지다가 실신을 해버리고 만다. 보통은 일어서고 나면 중력 때문에 혈액이 다리 쪽으로 쏠리기 마련이다. 그러면 심장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피의 양이 확 줄어들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하여 자율신경 조절 기능이 즉각적으로 활성화가 된다. 혈압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것을 막아내려면 근육을 수축시켜줌으로써 하지에 몰린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주어야만 한다. 저혈압에 좋은 운동 5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걷기

  2. 모관 운동

  3. 엎드려서 다리 올리기

  4. 자전거 타기

  5. 팔굽혀펴기

 

 

1. 걷기

 

 

저혈압에 좋은 운동 첫 번째! 걷기 운동은 저혈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운동으로서, 심장에도 큰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혈액 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저혈압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걸을 땐 가급적이면 팔을 많이 벌려주면서 빠르게 걸어주는 것이 좋으며, 땀방울이 약간 맺힐 정도로 몸을 덥혀주는 것이 좋다. 평소에 40~50분 정도씩 꾸준하게 걷기를 해주면 저혈압과 각종 디스크 그리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모관 운동

 

 

저혈압에 좋은 운동 두 번째! 모관 운동은 모세혈관을 진동시킴으로써 피로의 회복과 신진대사를 활발하도록 도와주는 운동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바닥에 누워서 손과 발을 심장보다 높게 들어준다. 그런 다음 손과 발을 흔들어주도록 한다.

 

3. 엎드려서 다리 올리기

 

 

저혈압에 좋은 운동 세 번째! 엎드려서 다리 올리기 운동은 저혈압 증상을 완화함에 있어 효율적이다. 우선 바닥에 살포시 엎드린 상태에서 뒤쪽 방향으로 다리를 올려주도록 하자. 그렇게 해주면 다리에 몰려 있는 피를 분산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자전거 타기

 

 

저혈압에 좋은 운동 네 번째! 유산소 운동을 가볍게 해주는 것은 저혈압에 단연 좋다. 심장이 한층 더 힘차게 혈액을 내보낼 수 있고, 심장의 기능도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실외에서 자전거 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실내에서 누워서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다리에 피가 몰려서 자주 붓고 또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우선 바닥에 요가 매트나 이불 등을 깔고 누운 다음에 다리를 천장 방향으로 들어 올려서 마치 실제로 자전거를 타듯 다리를 움직여주도록 하자. 단, 무리는 하지 않도록 한다.

 

5. 팔굽혀펴기

 

 

저혈압에 좋은 운동 다섯 번째! 팔굽혀펴기를 해주는 이유는 신체의 힘을 키우고 균형을 잡아주기 위해서이다. 팔굽혀펴기를 할 때에는 심장의 박동이 심하지 않는 선에서 반복해주도록 하고, 가슴을 펴준 상태에서 진행해주도록 하자.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무리하면 좋지 않으므로, 무리하진 않도록 하자. 가슴을 편 상태에서 온몸의 긴장을 유지하여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면 된다.

 

이상 저혈압에 좋은 운동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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