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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등산코스 추천 5가지! (ft. 경포대/도갑사/천황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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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등산코스 추천 5가지! (ft. 경포대/도갑사/천황봉)

αβγ 2020. 11. 17. 11:00

오늘은 월출산 등산코스 추천 5가지에 대해 경포대과 도갑사 그리고 천황봉 코스를 포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 CONTENTS

 

  1. 경포대 코스

  2. 도갑사 코스

  3. 천황봉 코스

  4. 산성대 코스

  5. 구름다리 코스

 

1. 경포대 코스

 

 

- 구간: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경포대능선삼거리 → 천황봉 → 바람폭포 → 천황탐방지원센터

- 거리: 5.9km

- 소요시간: 3시간 10분

- 난이도: 중

 

 

월출산 등산코스 추천 첫 번째! 경포대 코스는 월출산의 쉬운 코스 중 한 곳으로서, 금릉경포대를 기점으로 하여 경포대능선삼거리를 거쳐서 천황봉으로 올라가 바람폭포로 하산을 하는 코스이다. 전체 코스의 길이는 대략 5.9km, 소요시간은 대략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광암터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에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라고 불리는 월출산의 여러 가지 바위들을 구경해볼 수 있고, 육형제바위라는 웅장한 바위는 꼭 한번 봐보기를 권한다.

 

2. 도갑사 코스

 

- 구간: 도갑탐방지원센터 → 도갑사 → 억새밭 → 바람재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거리: 6.9km

- 소요시간: 3시간 40분

- 난이도: 중

 

 

월출산 등산코스 추천 두 번째! 도갑사 코스는 종주코스와 더불어 월출산의 경험자 코스 가운데 한 곳으로서, 도갑사를 기점으로 하여 억새밭과 구정봉을 거쳐서 바람재를 지나 정상으로 올라가 경포대로 하산을 하는 코스이다. 전체 코스의 길이는 대략 6.9km, 소요시간은 대략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월출산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 구정봉(738m)을 지나고 나면, 호박돌처럼 둥글둥글한 바윗덩이들이 교묘하게 균형을 잡으면서 층층이 늘어선 풍광이 펼쳐진다. 의자바위와 남근바위 그리고 장군바위 등 온 능선을 가득 채우고 있는 멋진 기암괴석들을 감상해볼 수 있다.

 

3. 천황봉 코스

 

 

- 구간: 천황탐방지원센터 → 구름다리 → 천황봉 → 바람폭포 → 천황탐방지원센터

- 거리: 6.7km

- 소요시간: 4시간

- 난이도: 상

 

 

월출산 등산코스 추천 세 번째! 천황봉 코스는 월출산을 찾은 탐방객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탐방구간이다. 아찔한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서 천황봉에 이르고 나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선 신라시대 이래 국가 차원의 천제를 올렸던 소사지터가 남아 있어서 지금까지도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단, 천황봉 구간에서 천황사 혹은 바람폭포 길을 따라서 오르는 탐방로는 철계단과 바위로 이루어진 급경사지대로 다소 어렵다.

 

4. 산성대 코스

 

- 구간: 산성대주차장 → 산성대 → 광암터삼거리

- 거리: 3.3km

- 소요시간: 2시간

- 난이도: 상

 

 

월출산 등산코스 추천 네 번째! 과거 조선시대 월출산 천황봉을 올랐던 코스가 바로 이곳 산성대 코스였다. 산성대는 영암 읍성의 봉수대를 뜻하는 말로서, 지금도 이곳에는 옛날 산성의 흔적들이 발견이 되고 있다. 산성대를 오르기 전 입구엔 월출제일관이라는 암각이 새겨져 있고, 이 암각이 새겨져 있는 바위는 문바위로 전해지며, 실제로 이 바위엔 옛날 문을 달았던 흔적이 있다.

 

5. 구름다리 코스

 

 

- 구간: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사 → 구름다리 → 바람폭포삼거리 → 천황사

- 거리: 3km

- 소요시간: 2시간

- 난이도: 하

 

 

월출산 등산코스 추천 다섯 번째! 구름다리 코스는 월출산의 명물이라 불리는 구름다리를 탐방해보는 코스이다. 천황 탐방로 입구를 시작으로 하여 대략 15분 정도 오르면 천황사라는 작은 사찰에 이른다. 2001년 화재로 소실이 되고 2017년 3동이 불사복원되었다.

 

이상 월출산 등산코스 추천 5가지에 대해 경포대과 도갑사 그리고 천황봉 코스를 포함하여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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