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소

노화방지 식품 9가지 총정리! 본문

트렌딕, 앎을 선도하다

노화방지 식품 9가지 총정리!

αβγ 2021. 2. 28. 06:00

오늘은 노화방지 식품 9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 Best 11과 노화방지 차 6가지 그리고 노화방지에 좋은 운동 4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랫동안 살고자 하는 것은 인간 본연의 욕구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단순히 그저 오래 살기만을 바라지는 않는다.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대의 건강을 누려보고자 하는 것 또한 인간의 중요한 바람이다. 현대 의학에 있어서 노화방지의 목표는 바로 최적의 건강상태로 최대한의 수명을 사는 것이라 할 수가 있다.

 

 

노화방지 식이요법으로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어주되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손상을 막아내고 생성은 촉진시키시 위하여 항산화제 섭취를 최대화하면서, 유리기 생성은 최소화해주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즉, 권장되는 음식으로는 곡류와 콩류, 과일 그리고 채소 등이며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는 지방과 육류, 고열량 식품 그리고 술 등이다. 간단하게 노화방지 식이요법의 원칙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동물성 음식을 피하도록 하고, 복합 당류를 선호한다. 섬유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도록 하고, 지방섭취는 줄이도록 한다. 신선한 음식을 먹어주고, 농약이 없는 유기농 음식과 화학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 음식을 먹어주도록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노화방지 식품 9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보리

  2. 현미

  3. 기장

  4. 당근

  5. 단호박

  6. 생강

  7. 레몬

 

1. 보리

 

 

노화방지 식품 첫 번째! ‘보리’ 하면 보릿고개가 떠오를 만큼이나 보리는 배고픔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풍요로운 식문화와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에 기능성의 식품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보리는 다른 곡물에 비하여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며, 백미가 소화되는 시간의 절반만 있으면 소화가 될 정도로 소화의 속도가 빠른 편이다.

 

국제영양학회에서 실시한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쌀과 보리를 7:3 비율로 섞어서 먹을 때에 건강에 제일 좋다고 한다. 게다가 전문가들에 의하면 보리는 최고의 자연 강장제이다. 말초신경 활동을 증진하고 기능을 향상시켜 정력의 증강에도 탁월할 뿐더러 위를 따뜻하게 해주며 이뇨 작용에 도움을 준다.

 

 

2. 현미

 

노화방지 식품 두 번째! 현미는 다이어트에 좋은 곡물로서 인기가 많다. 실제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반면에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비율은 낮다. 칼로리가 흰쌀밥의 절반 정도뿐 되지 않는다. 현미는 백미보다 식감이 단단하고 거칠기 때문에 밥을 지으려면 최소 1시간에서 하룻밤 동안 물에 불려두는 것이 좋다. 물의 양도 백미보다 더 많이 잡아야만 조금 더 부드러운 밥을 지을 수가 있다. 현미는 도정하지 않은 쌀인 만큼이나 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오래 씹어주어야 소화가 더 잘된다.

 

3. 기장

 

 

노화방지 식품 세 번째! 기장은 백미와 섞어서 사용하거나 엿과 떡 그리고 소주의 원료로 이용한다. 밥을 지을 때 조를 섞어주면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또한 단백질과 지질 등의 영양분이 풍부한데, 다소 심심할 수가 있는 흰쌀밥에 식감과 영양소를 더해줄 수 있다. 모든 곡물은 습기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건조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고,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밀봉하여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4. 당근

 

노화방지 식품 네 번째!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지니고 있는 당근은 특유의 향과 주홍색이 특징이다. 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와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카로티노이드는 혈관 내 내피세포의 염증과 산화적인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초기 동맥경화증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또한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다.

 

영양학적으로 당근은 비타민 C와 칼륨의 함량이 높은 사과와 함께 섭취해주는 것을 권한다.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극대화하려면 기름에 볶아주는 것이 좋다. 당근을 보관하려면 흙이 묻은 상태로 신문지에다가 싸서 냉장 보관하면 된다.

 

 

5. 귤

 

 

노화방지 식품 다섯 번째!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인 귤은 첫 수확을 하는 10월에서부터 맛볼 수가 있는데, 껍질이 너무 반짝인다거나 깨끗한 것은 피하도록 한다.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를 하였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약간 흠집이 있고 못생겼더라도 껍질이 얇으며 단단하되 크기에 비하여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다.

 

귤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단백질이 콜라겐으로 합성될 때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피부의 미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귤 속에는 항산화의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 귤을 오래 두고 먹으려면 상처가 난 귤만 먼저 골라낸 다음 나머지는 소금물에 씻은 후 신문지를 깐 상자에 보관한다.

 

 

6. 감

 

노화방지 식품 여섯 번째! '감'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맛이 단맛과 떫은맛이다. 감 특유의 떫은맛은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타닌은 비타민 C처럼 항산화의 작용을 통한 피로 해소와 노화의 방지, 동맥경화 예방 효과를 지닌다. 살균과 탈취 효과도 있어서 구취를 예방하고, 알코올 분해 작용을 하여 숙취의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먹어주면 설사를 멎게 하는데, 이 역시 타닌이 수분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수행해주기 때문이다. 단, 건강한 사람이 단감을 많이 섭취해버리면 변비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감은 후숙해서 먹기도 하고 말려 먹기도 한다. 곶감은 홍시나 단감보다 열량은 높으나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당도가 높으므로 평소 혈당 조절이 필요한 이들의 경우 과다 섭취를 삼가도록 한다.

 

 

7. 단호박

 

 

노화방지 식품 일곱 번째! 당근과 단호박 등 노란색 혹은 주황색을 띠고 있는 식품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풍부하여 항암에 효과적이며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이 때문에 과음했거나 피로할 때에 단호박을 자주 섭취하면 좋다. 또한 단호박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 환자의 치료식으로 주로 활용된다.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하며 들었을 때에 묵직한 것을 고르도록 하자. 단호박이 단단해 손질하기 어려울 때에는 전자레인지에 3~5분 정도 돌려주면 쉽게 자를 수 있다. 그런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볼 수 있다. 바로 조리하지 않을 경우에는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거나 완전히 익혀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가 있다.

 

 

8. 생강

 

노화방지 식품 여덟 번째! 감기에 걸리면 찾게 되는 것이 바로 생강차이다. 생강은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으며 가래를 삭혀주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생강 속 진저롤 성분에는 항염증과 항산화의 효과가 있으며, 관절염이나 근육통 혹은 경련 같은 증상의 통증을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또한 오래전부터 불규칙한 생리 주기와 생리통의 완화를 위해 사용됐다. 항경련 효과가 있어서 생리 중 통증을 줄여준다고 한다. 단, 생강을 과도하게 섭취해버리면 위액이 과하게 분비되어 위 점막에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소화액을 분비시키기에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에게 생강은 위장의 장애나 복통 혹은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가 있다.

 

 

9. 레몬

 

 

노화방지 식품 아홉 번째! 레몬의 강력한 신맛과 톡 쏘는 향은 음식과 함께 어우러질 때 장점이 배가 되고, 레몬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C는 항암의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비타민 C는 파괴되기 쉬우며 향기도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즙을 내야만 한다면 조리하기 직전에 짜도록 한다. 보통 생선회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하여 레몬즙을 뿌린다.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알칼리성인 비린내가 나기에 산성인 레몬즙으로 이를 중화시켜주기 위한 것이다.

 

만약 당뇨나 고혈압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 저염식을 하는 경우라고 한다면 음식에 소금 대신에 레몬즙을 뿌려보도록 하자. 레몬의 신맛이 음식의 맛을 끌어 올려준다. 생선구이에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생선의 살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볼 수 있다. 굴에 레몬즙을 더해주면 비타민 C가 굴의 타우린 손실을 예방해주고 살균 작용을 돕는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 BEST 11 총정리!

오늘은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 BEST 11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혈관청소에 좋은 음식 10가지와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가지 그리고 고혈압에 좋은 차 10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

oida.tistory.com

 

노화방지 차 6가지 총정리!

오늘은 노화방지 차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 11가지와 피부에 좋은 차 10가지 그리고 고혈압에 좋은 차 10가지에 대해 아직 숙지가 되지 않은

oida.tistory.com

 

노화방지에 좋은 운동 4가지 꼼꼼정리!

오늘은 노화방지에 좋은 운동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노화방지 차 6가지와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 11가지 그리고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 5가지에 대해 아직 숙지가

oida.tistory.com

 

이상 노화방지 식품 9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