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9가지 총정리!

오늘은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9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요실금 증상 6가지와 요실금 치료방법 10가지 그리고 방광염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최근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 혹은 고카페인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혹은 다뇨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일반적으로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최근 들어서 방광을 자극을 하는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는 젊은층에서도 빈도 높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의 많은 양의 수분섭취는 소변량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서 빈뇨를 더 부추긴다.

 

 

실제 건강보험공단의 보고에 의하면 다뇨증 진료인원은 2008년 2만9000명에서 2011년에는 3만8000명으로 늘어나서 연평균 9.3%의 증가율을 보였다. 남성은 2008년 1만4000명에서 2011년의 1만9000명으로 연평균 10.6% 늘었으며, 여성은 2008년 1만5000명에서 2011년의 1만9000명으로 연평균 8.0% 증가했다. 증가의 이유는 다양한 종류의 카페인 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참고로, 빈뇨를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음식들로는 술과 훈제, 튀김류, 젓갈류, 수돗물, 육류, 귤, 요구르트, 마요네즈, 마가린, 치즈, 식초, 초콜릿, 양파, 설탕, 고추,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박카스 등), 차(홍차, 녹차) 그리고 커피 등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9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취침 시간 임박하여 너무 많은 물을 마신다

2. 복용 중인 약물의 영향

3. 알코올 & 커피

4. 수면 장애

5. 임신

6. 나이

7. 다리가 부었을 때

8. 요로감염증 & 전립선 문제

9. 치매 & 당뇨병 등 심각한 질환

 

1. 취침 시간 임박하여 너무 많은 물을 마신다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첫 번째! 들어간 것이 반드시 나와야만 한다는 사실은 매우 명백하다. 몇 잔의 물이나 음료를 마시게 되면 신체는 적절하게 수분을 섭취하게 된다. 신장이 정상으로 기능하고 있다면, 밤에 당연히 잠을 깨게 될 것이다. 밤에 소변을 보는 이유가 물 혹은 음료를 많이 마셔서라면 취침하기 2~3시간 이전에는 멈춰주도록 하자. 밤에 일어나는 빈도를 줄이게끔 도와줄 것이다.

 

2. 복용 중인 약물의 영향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두 번째! 일부 처방약은 한밤중 소변을 보는 빈도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처방약에는 고혈압 약과 일부 알파차단제, 근육 이완제 그리고 진정제 등이 포함된다.

 

 

3. 알코올 & 커피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세 번째! 알코올과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는 이뇨제 효과가 있다. 이를 마실수록 신체에서 더욱 많은 소변을 생산하게 된다는 뜻이다.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든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를 하면 밤에 깨어나 소변을 볼 필요가 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4. 수면 장애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네 번째! 만약 밤에 여러 차례 소변을 본다면, 수면 중에 무의식으로 호흡을 멈추는 폐쇄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약 84%가 야간의 배뇨를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든 연령대와 성별의 사람들에게서 일어나게 될 수 있다. 또 폐쇄수면무호흡증은 과체중이라거나 코를 고는 사람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추가 증상으로는 아프거나 건조한 목의 상태로 잠에서 깨기, 계속해서 자게 되는 현상, 커다란 코 고는 소리, 아침 두통 혹은 기분의 변화가 있다. 폐쇄수면무호흡증은 야간 호흡용 마스크와 상부 기도의 자극 치료, 수술 절차 그리고 경구 기구를 사용하여 치료가 가능하다.

 

 

5. 임신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다섯 번째! 임산부는 흔히 소변량의 증가를 경험한다. 대개 임신성 호르몬인 인간 융모생식샘자극호르몬(HCG)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신장으로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며 자궁을 팽창시켜서 방광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6. 나이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여섯 번째! 나이가 들면 들수록 방광의 수용력은 감소하기 마련이다. 어렸을 때와 같은 양의 음료를 마실지라도, 예전보다 화장실을 더 자주 사용해야만 할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수록 조금 더 자주 밤에 잠에서 깨어나서 소변을 보는 것은 정상이다.

 

 

7. 다리가 부었을 때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일곱 번째! 다리 아랫부분이 붓는 문제가 있으면 야간에 화장실을 더 자주 가야만 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밤에 누울 때에 다리에 있는 모든 액체가 혈류로 재분배를 하기 시작한다. 이는 신장에 의해 여과되어서 소변으로 만들어진다. 잠을 자기 몇 시간 전에 다리를 위로 올려주면 도움이 된다.

 

8. 요로감염증 & 전립선 문제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여덟 번째! 아침에 일어나 소변을 눌 때에 급박함이나 타는 듯한 통증이 동반이 된다면 요로감염이나 전립선 확대증 등 더욱 큰 문제의 증상일 수 있다. 확대된 전립선은 방광벽을 두껍게 만드는데, 그 이유는 방광벽 근육이 소변을 배출하기 위하여 일종의 방해물로 있는 전립선을 밀어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방광벽이 두꺼워지면 두꺼워질수록 방광이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은 그만큼 감소한다. 또 방광의 탄성을 감소시켜서 밤낮으로 더욱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9. 치매 & 당뇨병 등 심각한 질환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아홉 번째!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한밤중에 소변을 보게 되는 것은 더욱 심각한 질환 때문일 수 있다. 가령 뇌 기능에 영향을 주는 질병을 앓는 환자들은 더욱 많은 소변을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배뇨 빈도가 많을 수 있다. 치매와 뇌종양, 파킨슨병, 과거 뇌중풍, 뇌 방사선 그리고 뇌 수술 등을 받아본 경험이 포함될 수 있다.

 

더 드문 경우이지만, 밤에 소변을 보는 다른 잠재적인 원인으로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종양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반복되는 야간 배뇨는 당뇨병의 초기 지표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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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줌이 자주 마려운 이유 9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