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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4가지 총정리! 본문
오늘은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습진 치료방법 6가지와 혈관 염증에 좋은 음식 14가지 그리고 혈관청소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입술 포진은 정말로 끝이 보이지 않는 피부질환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전염력도 가지고 있지만 스트레스와 함께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며 사회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를 하기도 한다. 입술 포진은 영어로 'Cold Sore'라고 일컬어지는데, 아주 심한 감기나 다른 질병에 걸리게 되었을 때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졌을 때 발생한다고 하여서 이렇게 이름 지어졌다.
성인의 80%가 입술 포진을 유발을 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고 하고 이러한 80% 사람들 중에서 30%의 사람들만이 입술 포진을 겪게 된다고 한다. 입술 포진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완전하게 치료할 수는 없다. 입술 포진이 증상으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바이러스는 그대로 피부의 신경 끝부분에 숨어 있을 뿐이다.
이 바이러스는 보통 다른 부위로는 이동을 하거나 전염되지 않아서 입술 포진은 매번 동일한 부위에만 발생한다. 처음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보통 임파선이 부어서 열을 동반하게 되고 몸이 아픈 느낌이 든다. 처음 발생한 이후에는 스트레스나 극심한 온도의 변화, 햇빛, 월경, 과음, 임신, 천식과 같은 질병, 스테로이드 약품 혹은 갱년기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4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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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헤르페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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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입술염 & 접촉입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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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주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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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감염
1. 단순 헤르페스 감염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첫 번째! 피곤할 때마다 입술이나 입술의 주변에 따끔거리는 작은 물집이 발생하는 경우라고 한다면 단순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우리나라 인구 중에서 60% 이상이 감염됐다고 알려질 만큼이나 매우 흔한데, 특히나 소아나 젊은 층에 환자가 많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평소 신경절에 잠복의 상태로 있다가 스트레스와 과로, 발열 그리고 월경 등등의 호르몬 변화와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재활성화되어 피부염을 일으킨다. 대개 물집이 발생하기 1~2일 이전에 먼저 감각이 이상하거나 가렵고 따끔거리게 되는 증세가 있다가 작은 물집이 무리를 지어 생긴다. 첫 발생 시에는 약 5~6일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며 회복까지는 3주 정도 걸린다. 감염이 재발한 경우엔 전조증상이 없거나 약하게 나타나며, 병변의 지속시간도 1주 내로 짧아진다.
구내 단순 헤르페스 감염은 전염성이 있기에 수건이나 칫솔 등 개인용품을 따로 쓰도록 하고, 병변을 만진 뒤에는 그 즉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자주 재발한다면 저용량의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하게 복용하는 억제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2. 탈락입술염 & 접촉입술염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두 번째! 아랫입술의 가운데에서 시작하여 퍼져나가 입술의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각질이 일어나게 되는 질환을 탈락입술염이라고 한다. 젊은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특히나 아토피피부염이나 지루피부염 혹은 건선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의 빈도가 높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나 태양의 광선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평소에 입술을 깨문다거나 입술을 빠는 습관 등을 교정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입술에 자극 물질이나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닿아서 발생하는 염증반응을 접촉입술염이라 부른다. 입술이 화끈거리고 가려우면서 빨갛게 부어오르게 되거나 진물이 난다. 립스틱과 입술 보호제, 구강청결제, 치약, 비누, 화장품 그리고 치과 보철물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작용할 수 있다.
이때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의심되는 물질을 등 또는 팔에 붙여주고 2~3일 지난 뒤 부착 부위에 피부 발진이 생기는지 확인을 하는 첩포검사가 추천된다. 검사를 통하여 원인 물질이 밝혀지면 원인을 제거해주고, 증상에 따라서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한다.
3. 입술주위염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세 번째! 입술주위염은 여드름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입 주변이 빨갛게 변하고 일어나면서 부어오르며, 농포가 생기는 염증성 피부질환을 임술주위염이라고 한다. 콧망울과 입술 양쪽 모서리, 윗입술 그리고 턱 등에 나타나기 쉽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모낭에 사는 기생충에 의한 감염, 알레르기성 또는 자극성 물질의 접촉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입술주위염은 여드름과 비교해 염증 반응이 적으며, 증상이 국소적으로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이 경우 화장을 줄여주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가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4. 세균 감염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네 번째! 입이나 코 주변에 종기가 자주 생긴다면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코 주변이나 입의 주위에 종기가 잘 생기게 되는 이유는 콧구멍에 황색포도알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통증이 있는 붉은 결절로 시작하여 점차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진다. 여러 개의 종기가 합쳐지면 피하지방층까지 침투를 할 수 있다.
통증이 있다면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온찜질이 증상 완화를 돕는다. 윗입술과 코 주변은 뇌로 향하는 혈류가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함부로 종기를 짜는 것은 위험하며, 전문의와 상의 후 병변이 크고 재발을 한 경우라면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절개해 농을 째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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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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