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2가지 & 치료방법 4가지 총정리! (ft. 원인)

오늘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2가지와 치료방법 4가지 그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폐에 좋은 차 9가지와 기관지에 좋은 음식 10가지 그리고 천식에 좋은 음식 12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인 COPD는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 특히나 담배로 인한 비정상적인 염증반응 탓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폐의 기능이 더욱 빨리 감소되는 질환이다. 또한, 공해가 심한 도시에서 자란다거나 어렸을 때에 자주 폐렴을 겪은 경우, 혹은 천식이 있었을 경우 폐의 성장이 충분하게 잘 되지 못한 경우에, 폐 기능이 정상인과 같은 속도로 감소하더라도 COPD가 생길 수 있다.

 

65세 남성의 2명 가운데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서 40세 이상의 흡연자에게는 특히나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기침과 가래 그리고 운동 시 호흡곤란 등등의 양상을 보이는데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은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구분하기 어렵기에 통칭해서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2가지와 치료방법 4가지 그리고 원인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만성 폐쇄성 폐질환 원인

2.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3.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방법

 

1. 만성 폐쇄성 폐질환 원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 원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은 흡연이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게서 호흡기 증상의 발생 및 폐 기능의 이상 소견이 더욱 자주 확인된다. 간접 흡연도 원인이 된다.

 

임신 중 흡연은 태아의 폐의 성장과 발생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발생 위험의 인자로 작용한다. 이외의 원인으로는 고령과 작업장 및 주위의 환경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그리고 어린 시절의 호흡기 감염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70세 이상의 고령자의 사망 원인 가운데 네 번째로 흔한 것이다.

 

 

2.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1) 숨이 차오른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첫 번째!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증상은 숨이 차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계단을 오른다거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에 숨이 찬 증상을 느끼다가 차츰 병이 심해지면 평지를 조금 빨리 걷는다거나 머리를 감을 때에도 숨이 차게 되며 더 진행하면 가만히 있더라도 숨이 차게 된다.

 

이 병은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아니며, 서서히 진행하는 것이지만 폐기능이 상당하게 나빠질 때까지는 별 증상이 없으며 단순히 기침과 가래만이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숨이 차져서 병원을 찾게 된다. 따라서 환자가 느끼는 바로는 숨이 찬 증상이 비교적 갑작스럽게 생겼다고 느낄 수도 있다.

 

(2) 기침이 잦아지고 가래가 나온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두 번째! 숨이 찬 증상 외에는 기침이 있으며 가래가 나오게 된다. 전형적인 경우 가래의 색은 희고 끈적끈적하여 잘 뱉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고 숨을 쉴 때에 천식같이 '쌕쌕' 소리가 날 수도 있다. 그러다가 감기같은 상기도 감염이 있으면 갑자기 숨이 찬 증상이 심해져 응급실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다.

 

 

3.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방법

 

 

(1) 약물 요법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방법 첫 번째! 가장 중요한 치료는 적절한 흡입제를 사용해주는 것이다. 흡입제는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해주는 것과 지속적인 사용으로 효과를 보게 되는 것으로 구분된다. 지속적인 사용으로 효과를 보게 되는 약은 평상시에도 계속 사용하여서 증상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한다. 이러한 약에는 조터나와 바헬바, 아노로, 심비코트 그리고 렐바 등이 있다.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해주는 약은 평상시가 아니라 증상이 나빠졌거나 운동을 하기 전에 사용한다. 이러한 약의 종류로는 벤토린이 있다. 흡입제는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증상과 삶의 질을 호전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흡입제를 이용한 치료법을 권장한다.

 

(2) 걷기 & 조깅 등 호흡 재활 치료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방법 두 번째!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게 있어서는 운동이 특히 중요하다. 힘든 정도의 걷기나 조깅이 가능한 경우라면,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에 꾸준하게 시행해야 한다. 움직이면 숨이 차다고 운동하지 않는다면 근력이 약해지고, 그러면 더 운동하지 않게끔 되는 악순환이 이루어진다.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약간씩 운동량을 늘려 간다면 2~3개월 뒤에는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 산소 요법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방법 세 번째! 이 요법은 저산소증이 심한 환자에게만 시행한다. 하루에 15시간 이상 산소를 투여해주면 만성 호흡부전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며 환자의 폐동맥압을 감소시킨다. 적혈구 증가증과 운동 능력, 폐 기능 그리고 정신 상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4) 금연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방법 네 번째!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흡연 환자는 금연해야만 한다. 금연으로 정상적인 폐 기능을 회복을 할 수는 없지만, 폐의 기능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할 수는 있다. 3분 정도의 짧은 금연 상담도 금연의 효과가 높다. 금연에 성공하지 않으면 금연 치료를 위하여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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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2가지와 치료방법 4가지 그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