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증상 3가지 총정리! (ft. 원인/치료법)

오늘은 여성 갱년기 증상 3가지와 원인 그리고 여성 갱년기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갱년기 극복방법 5가지와 유방암 초기증상 3가지 그리고 유방암에 좋은 음식 6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갱년기에는 폐경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폐경이란 주기적으로 지속되어 왔던 월경이 완전하게 끝나는 현상을 뜻하며, 특별한 원인이 없이 1년 동안 월경이 없는 경우를 의미한다. 보통 47세경에 폐경이행기가 시작되어서 51세경에 폐경이 된다. 조기폐경은 40세 이전에 성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하여 월경이 없어지는 것으로 난소절제나 방사선  혹은 화학치료로 난소의 기능이 감소하여 일어난다.

 

폐경 나이는 일부 유전적 요인에 의하여 결정되지만, 가임기 동안 월경주기가 짧았었던 여성이나 분만을 하지 않던 여성, 저체중, 사회경제적수준이 낮거나 흡연하는 여성, 수술 등으로 난소혈류가 손상이 된 여성은 폐경이 빨라질 수 있다. 최근 여성의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으면서 일생의 1/3에 해당하는 기간을 폐경의 상태로 생활하게 되었다. 이 기간 동안 난소호르몬 감소나 소실은 폐경 증상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 3가지와 원인 그리고 여성 갱년기 치료법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여성 갱년기 원인
2. 여성 갱년기 증상
3. 여성 갱년기 치료법

 

1. 여성 갱년기 원인

 

 

사춘기가 되면 여성의 난소에서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된다. 에스트로겐은 대표적인 여성 호르몬으로, 유방과 자궁의 성장 등등에 일정한 역할을 한다. 프로게스테론은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시키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프로게스테론이 지속적으로 분비가 되면서 태아를 보호한다. 임신을 하지 않은 기간엔 이 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면서 월경이 발생한다. 갱년기가 되면 이런 호르몬의 생성은 감소하며, 월경이 중단된다. 폐경기가 되기 전부터 인체 속에서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점차로 감소한다. 이에 따른 호르몬의 부족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증상이 바로 폐경기 증상이다.

 

 

2. 여성 갱년기 증상

 

 

갱년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불규칙적인 생리이다. 여성 호르몬의 결핍에 의한 증상도 나타난다. 우리나라 여성 가운데 50% 정도는 안면 홍조, 빈맥, 발한 같은 급성 여성 호르몬 결핍에 기인한 증상을 경험한다. 20% 정도의 여성은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안면 홍조와 함께 피로감과 불안감, 우울 그리고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한다. 그리고 수개월 후에는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인하여 질에 있는 수분이 건조가 되면서 질 건조 또는 질 위축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상태는 성교 시 통증을 유발하고, 감염으로 인한 심한 가려움이 동반될 수가 있다. 단계별로 여성 갱년기 증상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갱년기 초기

 

여성 갱년기 증상 첫 번째! 초기에는 난소기능의 저하로 생리가 불규칙해지며,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더불어 신경정신과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2) 갱년기 중기

 

여성 갱년기 증상 두 번째! 중기로 접어들면 초기와는 다르게 생식기와 비뇨기 피부의 위축으로 인한 질건조증과 요실금 그리고 피부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3) 갱년기 후기

 

 

여성 갱년기 증상 세 번째! 갱년기 후기가 되면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그리고 치매 등의 만성질환 유병율이 눈에 보일 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으로 진행된다.

 

 

3. 여성 갱년기 치료법

 

 

여성 갱년기 치료법으로서 호르몬 보충 요법은 폐경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을 예방하며, 골다공증에 기인한 골절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이다.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면 골밀도가 증가함으로써 골절이 감소한다고 보고되었다. 이에 따라서 호르몬 보충 요법이 폐경 이후 골다공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이 요법은 폐경 이후 피부의 탄력과 두께를 유지하는 데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장 직장암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 같은 호르몬 의존성의 종양이 있었던 사람의 경우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을 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발생하므로 이 요법을 권장을 하지 않는다.

 

이외에 간부전증이 아주 심각한 경우, 현재 담낭의 질환이 진행 중인 경우, 혈관의 색전증이 있는 경우, 진단이 되지 않은 비정상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엔 호르몬 요법을 사용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급성의 호르몬 결핍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다고 한다면, 호르몬제 이외의 약물과 생활 패턴 변화를 통하여 증상의 조절을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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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여성 갱년기 증상 3가지와 원인 그리고 여성 갱년기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