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치료방법 4가지 총정리! (ft. 원인/증상)

오늘은 모낭염 치료방법 4가지와 모낭염 원인 2가지 그리고 모낭염 증상 및 예방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탈모 초기증상 10가지와 탈모에 좋은 음식 10가지 그리고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10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모낭염은 세균(특히 포도상구균)의 감염,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해서 모낭(털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모낭염은 모낭이 박테리아나 곰팡이에 감염되어서 생기며 가렵고 아프고 물집이 생기게 되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하나 이상의 감염된 모낭의 주변에 고름이 흐르는 발진이 유발되기도 한다. 모낭염의 원인균은 여러 가지이고 증세의 정도가 다양하여 치료 방법도 다양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모낭염 치료방법 4가지와 모낭염 원인 2가지 그리고 모낭염 증상 및 예방법 4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모낭염 원인
2. 모낭염 증상
3. 모낭염 치료방법
4. 모낭염 예방법

 

1. 모낭염 원인

 

 

(1) 황색포도알균

 

모낭염 원인 첫 번째! 모낭염의 가장 큰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이다.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한 여드름 환자의 경우엔 그람음성균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뜨거운 욕조에서 목욕한 뒤에는 녹농균이 원인균이 되기도 한다.

 

(2) 면역력 약화

 

모낭염 원인 두 번째! 스트레스나 과로 혹은 수면 부족 등에 의하여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 속으로 균이 침투하여 발생한다. 예를 들어 콧속의 털을 뽑는다거나 겨드랑이 털을 면도하거나 타르나 석유 또는 파라핀이 모공 속으로 들어갔을 때 발생한다. 원인균은 대체적으로 독성이 약한 표피 포도상구균일 때가 많지만, 황색 포도상구균인 경우도 있다.

 

 

2. 모낭염 증상

 

모낭염 증상은 부위와 원인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주로 전신 증상이 없고 털이 있는 두피나 팔다리에 주로 발생을 하지만,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가능하다. 균이 침입한 부위는 가렵고 통증이 있고, 좁쌀같이 노랗게 곪은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모낭을 중심으로 하여 붉은 반점이 발생하면서 작은 구진 또는 농포가 생기면 털을 중심으로 단단하고 통증이 심한 홍색의 결절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할 경우 국소 림프절이 붓기도 하고 발열,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적당한 치료를 해주면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료가 되나, 균이 깊숙이 침입한 경우에는 흉터가 생기기도 하며 탈모가 되기도 한다.

 

 

3. 모낭염 치료방법

 

 

(1) 항진균제

 

모낭염 치료방법 첫 번째! 박테리아가 아니라 곰팡이가 모낭염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항진균제를 사용해서 치료한다. 항진균제는 경구용과 경피용이 있다. 항생제와 마찬가지로 약한 항진균제는 보통 일반의약품이고 강한 항진균제를 구입하려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2) 항생제

 

모낭염 치료방법 두 번째! 집에서 하는 세안과 치료가 잘 듣지를 않는다면 항생제를 써서 박테리아의 감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약국과 식료품점에서 국소 항생제를 구입해볼 수 있다. 그러나 강력한 경구 항생제를 사고자 한다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고 보통 아주 심각한 경우에 사용한다.

 

 

(3) 진통제

 

모낭염 치료방법 세 번째! 모낭염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하여 여러 일반의약품 가운데 증상에 맞는 것을 사용한다.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스피린 같이 저렴하고 흔히 사용이 되는 진통제는 모낭염으로 인한 경미한 통증을 가라앉힘에 있어 도움이 된다. 이부프로펜 같은 소염의 성분이 있는 진통제를 사용해도 괜찮다. 통증을 완화할 뿐 아니라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혀주기 때문이다.

 

(4) 하이드로코르티손

 

모낭염 치료방법 네 번째! 하이드로코르티손은 피부 질환을 치료하고 가려움증을 가라앉힘에 있어 사용하는 국소 크림이다. 통증 완화를 위하여 하이드로코르티손 1%가 함유되어 있는 크림을 하루에 2-5번 혹은 필요한 만큼 바른다.

 

 

4. 모낭염 예방법

 

 

(1) 농포 긁지 않기

 

모낭염 예방법 첫 번째! 염증의 원인균이 다른 부분으로 전염되지 않도록 농포를 긁지 않아야 한다.

 

(2) 면도기 관리

 

모낭염 예방법 두 번째! 면도할 때 각질층까지 제거되어 세균에 감염되며 이로 인해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면도기를 청결하게 관리하여 감염을 방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면도로 자극을 받은 피부에 영양분과 유분이 함유되어 있는 로션을 바로 바르면 곪거나 덧날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두피 청결 유지

 

모낭염 예방법 세 번째!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하루 활동 이후 땀이나 피지 혹은 오염 물질 등으로 인해 지저분해진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저녁 때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4) 뜨거운 드라이 주의하기

 

모낭염 예방법 여섯 번째! 머리를 말릴 때에는 반드시 뜨겁지 않은 드라이어의 바람을 사용해주어야 한다. 뜨거운 바람으로 단시간에 머리를 말려버리면 오히려 두피의 수분을 증발시켜 두피를 건조하게 함으로써 염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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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모낭염 치료방법 4가지와 모낭염 원인 2가지 그리고 모낭염 증상 및 예방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