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먹먹한 증상 7가지 총정리!

오늘은 귀가 먹먹한 증상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이명 치료 방법 10가지와 청력 좋아지는 방법 13가지 그리고 이석증에 좋은 음식 6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누구나 살다가 한번쯤은 갑자기 꽉막힌듯이 귀의 한쪽이 먹먹한 느낌을 받아 보았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증상을 '이충만감'이라 하는데, 이충만감은 귀 속이 꽉 차 있는 느낌이 들거나 막힌 듯한 느낌이 들게 되는 현상이다. 이런 귀가 먹먹한 증상은 비행기를 탔거나 고도가 높은 지역에 가면 흔히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현상은 압력의 차이로 인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압력차이에 의해서 귀가 먹먹한 현상을 느끼게 될 때는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한다거나 침을 삼키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으며, 아니면 물을 한잔 마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외에도 중이염이나 비염의 질환을 지니고 있는 경우 이관기능 이상이나 코 질환으로 환기가 잘 되지 않을 때 귀가 먹먹한 현상을 느끼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압력차이와 비염, 중이염의 질환을 지니고 있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귀가 먹먹한 증상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귀에 나타난 이상신호일 수 있으므로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 귀가 먹먹한 증상은 여러 가지의 이유로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귀가 먹먹한 증상 7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항공성 중이염
2. 중이염
3. 돌발성 난청
4. 이관 기능의 장애
5. 메니에르 증상
6. 노화
7. 물놀이

 

1. 항공성 중이염

 

 

귀가 먹먹한 증상 첫 번째! 귀가 먹먹한 증상 가운데 하나인 항공성 중이염은 비행기를 타면 흔히 나타나게 되는 증상이다. 이럴 경우 물을 마신다거나 껌을 씹어준다거나 코를 막고 바람을 볼에 넣어준다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일부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귀가 먹먹한 증상을 그대로 두어버리면 심해질 수가 있다.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항공성 중이염은 귓속의 기압을 조절을 해주는 이관이 막히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데, 귓 속에는 귀의 내부와 귀 바깥의 기압이 같아지게끔 조절하는 기관이 비행기를 타면 대기압이 급격히 올라가 이관이 막혀서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2. 중이염

 

귀가 먹먹한 증상 두 번째! 감기를 앓고 나면 걸리기 쉬운 중이염의 경우에도 이폐감이 생길 수 있다. 고막 안쪽에는 중이강이 위치해 있는데, 이 중이강에 세균이 들어가게 되면서 염증이 생기도록 되는 질환이다. 중이염은 한번 앓고 나면 재발이 쉽기에 반복이 되고 중이에 물이 차게 되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3. 돌발성 난청

 

 

귀가 먹먹한 증상 세 번째! 돌발성 난청은 한쪽 귀가 갑작스럽게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해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돌발성난청의 경우 굉장히 다양한 이유로 발생을 하기 때문에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거의 자연 회복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았다고 한들, 회복이 되기 어려운 정도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4. 이관 기능의 장애

 

귀가 먹먹한 증상 네 번째! 귀 내부에 있는 유스타키오관이라고 불리우는 곳은 코와 인두가 연결이 되는 곳이며 내부에서 바깥과의 기압의 차가 유지될 수 있게끔 해주는 기관이다. 이곳은 이관이라고도 불리며 평소에는 닫혀 있기에 비강에서 흡입된 세균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차단해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관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지속적으로 열려 있게 되거나 또는 닫혀 있으면 한쪽 귀가 먹먹한 느낌을 받게 될 수 있다.

 

 

5. 메니에르 증상

 

 

귀가 먹먹한 증상 다섯 번째! 메니에르 증상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며 귀가 먹먹해지고 어지럼증과 이명이 동반한다. 메니에르는 스트레스와 달팽이관의 이상 그리고 시끄러운 환경에 많이 노출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자들도 쉽게 걸릴 수가 있다. 우리 귀는 항상 소리를 듣는 무척 중요한 신체기관 중 하나이다. 우리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답답한 마음도 생기며 두통까지 나타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어지러움 증상까지 겪게 되기도 한다.

 

6. 노화

 

귀가 먹먹한 증상 여섯 번째! 귀는 민감한 기관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지만 노화로 인하여 귀의 내부에 변화가 생기고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귀 내부의 변화는 노화로도 생길 수가 있으나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이나 폐경으로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도 생기게 될 수가 있다.

 

7. 물놀이

 

귀가 먹먹한 증상 일곱 번째! 매일하는 샤워나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물놀이를 하고 난 후에도 이폐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바로 물이 귓속으로 들어가서 고막 진동을 방해한다거나 귀지가 수분을 흡수하게 되면서 귀마개처럼 되어버리는 경우인데, 이때에 면봉으로 해결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면봉을 잘못 사용해버리면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이명 치료 방법 10가지 총정리! (ft. 귀 울림 없애는 법)

청력 좋아지는 방법 13가지 총정리! (ft. 음식)

이석증에 좋은 음식 6가지 총정리!

 

이상 귀가 먹먹한 증상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