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소
협심증 초기증상 & 치료방법 총정리! (ft. 원인) 본문
오늘은 협심증 초기증상과 협심증 치료방법 그리고 협심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협심증에 좋은 음식 11가지와 심장병 초기증상 4가지 및 종류 7가지 그리고 심장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혈관 내벽에 지질 성분이 쌓이고 두터워지면 혈관 안쪽이 좁아지는 죽상동맥경화증이 발생한다. 이런 동맥경화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심하게 좁아지면 가슴 통증이나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협심증이라 부른다.
협심증은 증상과 발생 시기에 따라 안정형, 불안정형, 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안정 시에는 가슴 통증이 없다가 운동, 계단 오르기, 언덕 오르기 등 일상생활보다 격한 신체 활동으로 심장에 부담이 증가할 때 통증이 발생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관을 막는 동맥경화반이 불안정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신체 활동을 할 때뿐만 아니라 안정을 취할 때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는 특징도 있다. 마지막 변이형 협심증은 주로 새벽이나 이른 아침, 혹은 과음 후 술이 깰 즈음, 운동 초기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협심증 초기증상과 협심증 치료방법 그리고 협심증 원인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 협심증 초기증상
- 협심증 원인
- 협심증 치료방법
- 협심증 생활요법
1. 협심증 초기증상
협심증 환자는 대부분 협심증 초기증상으로서 급성 통증 또는 운동이나 활동 시에 발생하는 통증을 호소한다. 대개 '가슴이 쥐어짠다',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 없이도 '명치가 아프다' 또는 '턱끝이 아프다'라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전형적이지는 않지만 '속이 아프다', '가슴이 쓰리다'고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흉통은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좌측 어깨 또는 좌측 팔의 안쪽으로 퍼지는(방사) 경우도 있다. 대개는 운동이나 활동을 할 때,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유발되는 경우가 많지만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가 아주 심하거나 급성으로 혈전이 생기는 경우에는 휴식 시에도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경우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흉통의 지속 시간은 대개 5분 이내이고,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급성 심근경색증과는 달리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혀 밑에 투여하면 통증이 호전되거나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드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흉통을 호소하면서 갑작스런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대부분 급성으로 광범위한 부위에 걸쳐서 심근 허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 협심증 원인
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일생 동안 혈액을 전신으로 펌프질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심장, 보다 정확하게는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관상동맥의 가장 안쪽 층은 내피세포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내피세포가 건강한 경우에는 동맥경화증이나 혈전 등으로 인한 협착 및 폐색이 잘 일어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기능이 떨어지면 관상동맥 안을 흘러가던 혈액 속에 포함된 혈소판 및 대식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만성적으로 동맥경화증이 진행되고, 이에 더하여 동맥경화반이 파열되면 급성으로 혈전증이 잘 생기게 된다. 이러한 협착에 의해 관상동맥의 70% 이상이 막히게 되면 심근의 일부가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고 관상동맥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흉통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협심증이 생긴다. 이것이 바로 협심증 원인이다.
3. 협심증 치료방법
협심증 치료방법으로는 우선적으로 위험인자의 철저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매일 30~40분씩 운동하고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중요한 식습관으로는 저지방식이와 함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매우 좋다.
심근경색증, 협심증을 비롯한 허혈성 심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그 위험 인자를 관리하는 것이다. 즉, 고혈압과 당뇨병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금연하며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지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발견되면 의사를 방문하여 치료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다. 이러한 위험 인자들은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반드시 식이요법을 비롯한 생활습관의 관리가 필수적이다.
4. 협심증 생활요법
(1) 식이요법으로서 소식, 채식, 저염식을 해야 한다.
(2) 운동요법으로 운동 전 3분 예방체조, 한 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일 이상을 하는 것이 좋다.
(3) 생활철학은 금연, 이상적 체중 유지,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의 3요소가 중요하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이상 협심증 초기증상과 협심증 치료방법 그리고 협심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트렌딕, 앎을 선도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면증 증상 7가지 총정리! (ft. 원인/치료법) (0) | 2021.06.22 |
---|---|
심근경색 초기증상 5가지 총정리! (ft. 예방법) (0) | 2021.06.22 |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 8가지 총정리! (ft. 증상/원인) (0) | 2021.06.21 |
지방간 없애는 방법 4가지 총정리! (0) | 2021.06.21 |
숙취에 좋은 음식 10가지 총정리! (0) | 2021.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