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10가지 총정리! 본문
오늘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면역력 높이는 음식 6가지와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추천 종류 6가지 그리고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잘 작동해야 바이러스에 잘 감염되지 않고 감염되더라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병에 걸리기 쉽다. 의료계에 따르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우리 몸이 보내는 몇 가지 신호들이 있다. 미리 알아뒀다가 이런 신호들이 나타나면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입 병(구내염)이 잘 난다.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 번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입술, 입 안, 혀, 볼 안쪽 등 구강 내에 하얗게 움푹 패이는 염증성 병변이 잘 나타나게 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유자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입술 부근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헤르페스성 구내염도 잘 걸리게 된다. 여성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질염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 CONTENTS
-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10가지
- 면역력 강화하는 방법 4가지
1.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10가지
(1) 피로가 계속된다
잠을 6~8시간 자고 일상생활이 비슷한 경우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지속된다면 몸속의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영양 불균형일 수 있다.
(2) 감기가 자주 걸린다
코로나19도 감기 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형이다. 감기가 자주 걸린다는 것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방어력이 떨어진 경우이다. 단,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때문에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구별해야 한다.
(3) 피부에 염증이 잘 생긴다
특히 얼굴에 염증이 자주 생기거나 눈다락지가 자주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한 경우이다. 인스턴트 식품은 몸속의 비타민 B와 비타민C 를 소모시켜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잘 일으킨다. 면역력이 정상인 경우에는 염증 초기에 세균을 없애버리기 때문에 염증이 피부에 나타나지 않는다.
(4) 몸에서 미열이 난다
우리 몸의 정상 체온은 섭씨 37도 정도이다. 미열 기준은 이보다 약 0.5도 정도 높은 경우를 말한다. 몸에서 미열이 일주일에 2~3회 정도 자주 난다는 것은 몸속 어디에선가 염증 반응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즉시 제거되지 못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속에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약해진 면역세포가 계속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5) 눈 밑에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눈 밑에 다크서클은 알러지 질환이 있거나 잠을 충분히 못 자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생긴다. 수면 부족이나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6) 입 안이 자주 헌다
입안에는 항상 수많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영양이 부족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입 안에 염증을 일으켜서 입 안이 자주 헐게 된다.
(7) 체력이 떨어진다
평상시보다 기운이 없고 체력이 떨어진 것은 운동부족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야 우리 몸의 체력이 유지된다. 또한 성인도 성장호르몬이 필요한데 성장호르몬 부족도 체력을 떨어뜨리고 근육량을 줄어들게 만든다.
(8) 입 주위에 물집이 자주 생긴다
입 주위나 다른 신체 부위에 자주 좁쌀만 한 물집들이 발생하는 것은 단순포진에 의한 염증이다. 단순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과도한 피로로 인하여 잘 발생한다.
(9) 잦은 배탈 & 설사
장 속에는 100조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는데 유익균(Probiotics, 프로바이오틱스)과 유해균(Prebiotics, 프리바이오틱스)의 비율이 약 85:15 정도가 적당하다. 유해균이 증가하면 면역세포가 줄어들고 면역력이 저하되고 배탈이나 설사가 자주 생기게 된다. 면역 세포가 70% 이상 있는 장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유익균과 유익균의 먹이를 동시에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을 지키는 비결 중의 하나이다.
(10) 대상포진이 자주 걸린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고 난 사람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 잘 걸린다. 수두 바이러스, 단순포진 바이러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같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이지만 증상이나 발현되는 질병이 다를 뿐이다. 어릴 때 수두를 앓은 사람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척추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피부에 작은 수포가 발생하기 3~4일 전부터 몸의 한쪽 피부에 이유 없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 대상포진 증상으로 3~4일 후에 수포가 나타나게 된다. 특히 안면에 생길 경우 눈의 각막에 침투하게 되면 커다란 후유증이 생길 수 있고 대상포진은 신경에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받지 않으면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인해 신경통으로 1년 이상 고생할 수 있다.
2. 면역력 강화하는 방법 4가지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은 건강을 위한 상식적인 노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 몸에 좋은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나쁜 것은 피하면 된다.
(1)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은 수면부족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수면 시간이 2~3시간만 모자라도 인체의 면역 시스템은 현저하게 약해진다.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잘 걸리거나 염증이 잘 생기는 것도 면역 시스템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2) 꾸준한 운동
운동도 면역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활동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과도하지 않은 운동은 노인의 상기도 감염을 29%가량 감소시켰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림프구의 기능과 수를 감소시키고 감염성 질환을 오래 앓게 할 수도 있다. 피로하지 않을 정도의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3) 균형 잡힌 영양분 섭취
영양 결핍이나 불균형한 영양 섭취도 면역력 약화의 원인이 된다. 단백질이 부족한 식사는 세균의 침입에 대해 피부 장벽 기능을 약화시키고 림프구 수를 떨어뜨린다. 또 비타민 A, B, C, D, E와 셀레늄, 아연 등 미세 영양소들이 면역과 관련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영양이 균형을 이루는 식단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스트레스 받지 않기 & 편안한 마음가짐
면역계는 정서적 상태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세포의 하나인 NK세포의 활성도를 떨어뜨리고 림프구의 증식을 억제한다. 또 항체 생성 능력을 떨어뜨리고 여러 면역 조절 물질을 변형시킬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이상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트렌딕, 앎을 선도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낮잠을 자야 하는 이유 & 잘 자는 방법 총정리! (0) | 2021.09.17 |
---|---|
면역력 저하 증상 4가지 총정리! (0) | 2021.09.16 |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추천 종류 6가지 총정리! (0) | 2021.09.16 |
세계 10대 슈퍼푸드 총정리! (0) | 2021.09.16 |
슈퍼푸드 10가지 총정리! (0) | 2021.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