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소
면역력 저하 증상 4가지 총정리! 본문
오늘은 면역력 저하 증상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면역력 높이는 음식 6가지와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추천 종류 6가지 그리고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면역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면역력은 병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을 주지만, 만약 병에 걸린다 하더라도 쉽게 나을 수 있게 도와줘 요즘 같은 시기에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면역력 저하 신호가 몸에서 나타나면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영양이 고루 섞인 식사를 제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정부가 권장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CONTENTS
- 면역력 저하 증상 4가지
- 면역력 높이는 방법 13가지
1. 면역력 저하 증상 4가지
(1) 몸 곳곳에서 염증 발생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하고 번성하면서 몸 곳곳에 염증을 유발한다. 특히 입술 부근에 2~3mm 작은 수포가 여러 개 나타나면 면역력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헤르페스성 구내염을 의심해야 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가 빨개지고 누르면 아픈 봉와직염도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잘 나타나는 질환이다. 봉와직염은 피부 아래 조직에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침투해 생기며 다리나 발에 주로 증상이 발생한다. 빨개진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이후 고름이 찰 수 있다. 특히 여성은 질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2) 감기에 쉽게 걸리고 오래 가
감기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증상 역시 심하다. 보통 감기에 걸려도 미열,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3~4일 지속되다 사라지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면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되거나 고열이 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요즘 같은 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최대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3) 대상포진 발병
대상포진 역시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몸에 들어와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물집, 발진, 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수두 바이러스는 수십 년 이상 증상 없이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기다렸다는 듯이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물집이 몸에 붉은 띠를 형성하며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일 확률이 높다. 증상은 몸 어디든 나타날 수 있으며,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로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적으로 완치된다.
(4) 배탈 잦아져
면역력이 떨어지면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도 함께 저하된다. 또한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내부 염증을 유발할 위험도 커진다. 때문에 음식을 먹은 후 복통이 생기고 설사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
2. 면역력 높이는 방법 13가지
(1) 하루 6~8시간 숙면을 취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이거나 10시간 이상인 경우에 통계적으로 사망률이 30~50% 증가한다는 발표가 있다. 즉 적당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2)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을 즐긴다
적은 스트레스는 적당한 긴장감을 풀고 일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과도하게 분비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일이 너무 많으면 약간 줄이도록 노력하고 이왕이면 자신이 일하는 것을 즐기도록 한다.
(3) 낮잠을 20~30분간 잔다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피로한 경우에 낮잠을 20~30분간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 30분 이상 자게 되면 밤에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30분 이내로 자는 것이 좋다.
(4) 과식하지 않는다
과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고 비만을 유발한다. 위장은 과도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과식은 신체에 부담을 주고, 비만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며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5) 체온을 올리는 운동을 한다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 것은 높은 온도의 열기로 인하여 피부의 혈관을 이완시켜서 땀을 배출하는 것이다. 즉, 진정한 신체 장기의 온도를 올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의 혈액 순환이 더 많이 되면서 체온을 올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할 수 있다.
(6)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혈액순환이 잘 되고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이 부족해지면 혈액이 끈끈하게 되어 혈액 순환이 더디게 되고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자신의 몸무게 킬로그램당 30ml가 적당하고 항상 물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짬짬이 수분을 보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맹물이 싫은 경우에는 우롱차, 보리차, 도라지차 등을 연하게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도록 하자.
(7)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한다
식품에는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존재하기 때문에 육류, 어류, 채소,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에 계란 1~2알, 일주일에 고기 50~100gr 3번, 등푸른생선 한 토막씩 일주일에 3회, 채소는 하루에 국그릇 기준 3개 정도, 과일은 사과 기준으로 하루에 1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간 식사일지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8) 비타민C를 매일 복용한다
비타민C 1000mg을 매일 복용한다. 특히 만성위축성 위염이 있는 환자는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식후 바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음식 속의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신장결석이나 통풍이 없는 경우 하루 3회 복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9) 미세먼지를 피한다
미세먼지 속의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서 폐에 도달한 후 혈관에 흡수되어 우리 몸의 거의 모든 곳을 침투한다. 초미세먼지는 각종 염증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되도록 야외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KF94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외출 후 돌아와서는 옷을 털어서 보관하고 바로 샤워를 한다.
(10) 햇빛을 매일 쬐도록 노력한다
햇빛을 매일 쬐게 되면 비타민D가 잘 생성되고,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며, 칼슘은 면역력, 기억력, 뼈 건강, 신진대사에 꼭 필요하다. 또한 햇빛은 면역력에 필요한 멜라토닌이나 성장 호르몬 생성에 도움이되고 정신 안정과 식욕 억제에 필요한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준다.
(11) 자세를 바르게 한다
구부러진 목이나 허리는 척수신경을 압박해서 뱃속의 장기를 압박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사람은 거북목이나 허리가 S자로 휘어지게 된다. 사무실에서 머리를 들고 컴퓨터에서 30cm 이상 떨어져서 엉덩이는 의자 뒤로 바싹 붙이고 머리는 편 자세로 업무를 보도록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작은 쿠션을 허리 뒤에 받치도록 한다.
(12) 손발 마사지를 자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의 주기적인 변화로 손발이 저리거나 찬 경우가 많다. 손발의 마사지 방법은 손발의 끝에서 위쪽으로 손바닥으로 가볍게 자주 문질러준다. 30번씩 하루에 3~5회 시행한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은 동맥을 타고 손과 발의 끝으로 온 후에 모세혈관을 거쳐서 정맥으로 들어온 뒤 다시 심장으로 향한다. 모세혈관은 가장 좁은 혈관이기 때문에 이곳을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면역력이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
(13) 장 건강을 튼튼히 한다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존재하기 떄문에 장 건강이 곧 본인의 건강 나이라고 할 수 있다. 장에는 100~1000가지 종류의 세균이 100조 마리가량 살고 있는데,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식약처가 인정한 유익균은 약 19종류이다. 유익균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모자란 유익균을 매일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유익균만 섭취하면 장내에 존재하는 100조 마리의 세균에 의해서 유익균이 거의 다 사멸되기 때문에 유익균의 수호천사인 유익균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해야 한다.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를 유익균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와 동시에 섭취하면 장내 환경을 유익균이 좋아하는 약한 산성상태로 만들어 유해균의 증식도 억제한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이상 면역력 저하 증상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트렌딕, 앎을 선도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 14가지 총정리! (0) | 2021.09.17 |
---|---|
낮잠을 자야 하는 이유 & 잘 자는 방법 총정리! (0) | 2021.09.17 |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10가지 총정리! (0) | 2021.09.16 |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추천 종류 6가지 총정리! (0) | 2021.09.16 |
세계 10대 슈퍼푸드 총정리! (0) | 2021.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