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소
몸이 붓는 이유 10가지 총정리! 본문
오늘은 몸이 붓는 이유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붓기 빼는 데 좋은 음식 10가지와 붓기 빨리 빼는 방법 7가지 그리고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6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과식을 하고 자거나 잠을 많이 자고 일어났을 때 몸이 부어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또는 아무런 이유가 없거나 징후를 느끼지 못했는데 몸이 부어있을 때도 있다. 몸이 붓는 부종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특별한 문제가 없이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특정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질환으로 인한 부종이 아니라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붓기,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염분과 수분을 적절히 섭취하는 식단 구성만으로도 붓기를 개선할 수 있다.
만약 다리가 자주 붓는다면 붓는 다리를 수시로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좋다. 다리를 감싸주는 압력으로 인해 부기가 덜 생기기 때문에 의료용 탄력 스타킹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오래 앉아 있으면 자연히 다리에 물 성분이 차게 되고 심하면 정맥혈류 장애도 생기기에 가급적 자주 일어나거나 움직이는 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 CONTENTS
- 과도한 염분 & 탄수화물 섭취
- 생리 전에 붓는 몸
- 질환으로 인한 부종
- 겨드랑이 부종
- 신장 기능 의심
- 한쪽만 부으면 심장 기능 의심
- 알부민이 부족하면 부종이 생긴다
- 갑상선 호르몬 이상
- 스테로이드 호르몬 과다 생성
- 갑작스러운 부종
1. 과도한 염분 & 탄수화물 섭취
과도한 나트륨과 탄수화물의 섭취는 부종의 원인이 되기 쉽다. 자기 전에 짠 음식을 먹으면 다음 날 특히 얼굴이 많이 붓게 되는데 이는 체내의 염분이 과다하면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 내액이 조직 세포로 과다하게 유입되기 때문이다.
2. 생리 전에 붓는 몸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 시작 전 몸이 붓는 경우가 있다. 생리 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칼륨과 마그네슘을 세포에서 빠져나가게 하고 염분과 수분이 체내에 정체되어 몸이 붓게 된다. 이러한 부기는 보통 생리가 시작하면 빠지게 되며, 부기를 줄이고 싶으면 생리 전 염분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질환으로 인한 부종
단순히 붓는 증상이 아닌 다른 증상과 함께 일어난다면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신장, 심장, 간 등의 특정 질환으로 인해서 부종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신장은 우리 몸의 염분을 조절하는 기관으로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혈액 내 삼투압 농도가 낮아진다. 이로 인해 혈액 속의 수분들이 조직으로 빠져나가며 부종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각종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4. 겨드랑이 부종
겨드랑이 쪽이 부종과 함께 통증을 유발할 때는 유방외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실제 유방 질환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가 팔 안쪽 겨드랑이 부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엑스레이나 초음파 촬영을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된다.
5. 신장 기능 의심
신장은 일시적으로 조금만 기능에 이상이 와도 몸을 붓게 할 수 있다. 신장 이상으로 인한 부기가 오면 소변을 누러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함께 줄어들며 피부가 얇은 손발이나 얼굴이 잘 붓게 된다. 이때는 약 처방도 중요하지만 저염식이나 체내 염분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6. 한쪽만 부으면 심장 기능 의심
심부전증으로 심장이 피를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면 혈관에 혈액이 과도하게 정체되면서 부종이 생기게 된다. 종아리나 발목 등에 부종이 잘 생기며 평소에는 모르고 지나치다가 갑자기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한쪽 다리만 부었을 때는 혈전증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혈전이 한쪽 혈관을 막을 수 있다.
7. 알부민이 부족하면 부종이 생긴다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인 알부민이 부족하면 부종이 생기게 된다. 알부민은 혈액 속에 수분을 잘 머물게 하는 단백질로 이 물질이 부족하면 혈액 속 수분이 바깥으로 빠져나가 부종이 생기게 된다. 단순한 과음 때문에 부종은 생기지 않으며 간염, 간경화 등이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게 된다. 전신에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발등이나 종아리 등 다리 쪽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간으로 인한 부종은 복수나 황달 증상을 90% 정도 동반하므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8. 갑상선 호르몬 이상
갑상선 호르몬이 저하되면 부종이 발생한다. 갑상선 호르몬 중 T3은 대사 과정을 조절하는데 T3가 활성화되지 못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된다. 이때 혈액순환이 더뎌지면서 부종이 나타나게 되며 일시적인 경우 특별한 처방은 하지 않는다.
9. 스테로이드 호르몬 과다 생성
흔하지는 않지만 몸 안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과다하게 생성되거나 천식 환자가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너무 많이 흡입하면 체내에 염분이 축적되어 부종이 생길 수 있다. 특별한 질환이 발견되지 않고 부종이 생길 만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이 부분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때는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10. 갑작스러운 부종
72시간 이내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부종이나 숨이 차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나 통증, 황달 등과 함께 붓는 경우는 신장, 간, 심장, 내분비, 영양 결핍 등의 문제로 인한 부종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이상 몸이 붓는 이유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트렌딕, 앎을 선도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절 증후군 극복방법 7가지 총정리! (0) | 2021.09.19 |
---|---|
오메가3 고르는 법 7가지 총정리! (0) | 2021.09.19 |
금연 후 몸의 변화 9가지 총정리! (0) | 2021.09.18 |
겨울철 건조한 피부 관리법 10가지 총정리! (0) | 2021.09.18 |
건조한 피부 가려움 대처법 10가지 총정리! (0) | 202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