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있소

폐암 증상 7가지 총정리! 본문

트렌딕, 앎을 선도하다

폐암 증상 7가지 총정리!

αβγ 2021. 9. 26. 10:29

오늘은 폐암 증상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폐암에 좋은 음식 10가지와 기관지에 좋은 음식 10가지 그리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 9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2016년 중앙암등록본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암 발병 건수는 21만7057건이었으며, 그중 폐암은 남녀를 합쳐 2만4027건(11.1%)으로 4위를 차지했다.

 

 

발생 건수는 남자가 1만6750건으로 남성의 암 중에서 2위를 차지했고, 여자는 7277건으로 여성의 암 중 5위였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36.7%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6.2%, 80대 이상이 16.9%의 순이었다.

 

폐암은 암이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기침, 가래 외의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 발견이 쉽지 않다.

 

따라서 장기간의 흡연, 간접흡연에 노출됐거나 평소 기침, 가래 등이 잦고 호흡기가 예민한 편이라면 폐암 증상에 대해 숙지하고,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최대한 빨리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CONTENTS

 

  1. 폐암 원인
  2. 폐암 증상 7가지
  3. 폐암 치료방법
  4. 폐암 예방법

 

1. 폐암 원인

 

 

폐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발병요인은 흡연이다. 담배연기에서 발견되는 유해물질은 약 3,000 여종가량 되는데 이중 약 40여 가지 이상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이 폐암의 발병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1999년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폐암의 전국 실태조사에 의하면 남성 폐암 환자의 89.8%가 흡연자였다. 페암 발생의 위험도는 흡연량에 비례하며, 전반적으로는 흡연자의 경우 13배, 수동 흡연자의 경우 1.5배 정도 폐암 발생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증가하고, 하루 2갑을 20년간 담배를 피운 사람은 위험도가 60~70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흡연을 중단하면 흡연 중단 후 5년이 지나면서 점진적인 발병감소율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금연을 하더라도 일생동안 흡연을 하지 않았던 사람과 유사한 정도(1.1~2.0배)의 위험도까지 감소하나 완전히 동일한 수준으로까지 되지는 않는다. 폐암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의 노력으로 피할 수 있는 '흡연'이라는 원인이 있다는 점이다. 즉, 페암은 개인의 노력으로 피할 수 있는, 예방이 쉬운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흡연인구가 계속 늘고 있고, 특히 젊은 청소년과 여성의 흡연인구 증가가 뚜렷해 향후 폐암은 급속하게 늘어나리라 전망된다.

 

 

2. 폐암 증상 7가지

 

 

폐암에 의한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전체 폐암환자의 5~15%나 된다. 환자가 증상을 느껴 병원에 오는 경우는, 폐암은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 증상은 종양의 위치나 크기, 전이 여부에 따라 각각 다르며, 여러 가지 증상이 동시에 생길 수도 있다.

 

(1)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진단 당시 환자의 50% 이상이 잦은 기침을 호소하며 궁극적으로는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괸찰된다. 심한 경우에는 기침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경우도 있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수도 있다. 하지만 담배를 피는 사람들의 경우 기침이 생겨도 그저 담배 때문이려니 하고 지나치는 수가 있으므로 이를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기침이 새로 생기거나 평소보다 심해지는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찰 및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2) 호흡곤란

 

폐암 환자의 약 반 정도에서 숨이 차다고 느끼게 된다. 그 원인은 다양하여 암 덩어리가 커져서 폐기능 상실로 인하여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고, 그 외에도 폐암으로 인한 흉막 삼출,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도 한다.

 

(3) 흉통

 

폐암은 여러 가지 종류의 흉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약 3분의 1의 폐암 환자들이 흉통을 호소한다.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은 결리는 듯하면서 날카로운 느낌이 들고 폐암이 더 진행하면 둔중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폐암이 직접 흉벽을 침범하지 않더라도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흉막으로 암이 전이되어 악성 흉막 삼출증을 만들어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4)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진단 당시 약 30%의 환자에서 관찰되는데, 피 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이나 항상 폐암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객혈의 원인은 기관지염이 폐암보다 훨씬 더 흔한 원인이므로 대개 기관지염에 대한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객혈이 계속 지속되거나 혹은 재발한다면 반드시 폐암을 한번쯤 의심해 보아야 한다.

 

(5) 쉰 목소리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를 조절하는 회귀 후두 신경은 폐와 폐 사이의 공간인 종격동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한다. 그러므로 쉰 목소리가 좋아지지 않고 지속되면 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6) 체중감소

 

폐암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암이 체중 감소를 유발할 수 있고 대개 5% 이상의 체중 감소가 있을 때는 의사를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7) 기타

 

이외에도 안면 및 상지 부종, 뼈의 통증과 골절, 두통, 오심 구토, 임파선 종대, 식욕 감퇴, 무기력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폐암이 있다고 해서 전술한 증상들이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니며, 또한 그러한 증상들이 반드시 폐암에 특이한 것도 아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이 생기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폐암 치료방법

 

 

폐암의 치료는 폐암의 병리학적 소견 및 진행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비소세포폐암은 비교적 진행이 느려 제1, 2기는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제3기는 수술, 방사선 치료 및 항암 화학요법을 단독 또는 병행 치료하게 된다.

 

제1, 2기 암의 경우 수술을 하면,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50% 이상이나 3, 4기의 경우는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 소세포폐암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초기에 전신으로 퍼지는 경향이 있어 수술이 원칙적으로 어려우며 항암 약물 치료를 주축으로 치료하고 병의 범위가 넓지 않은 경우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4. 폐암 예방법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 한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특히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아직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진단법이 명확하게 확립되어 있지 않는 실정이다. 따라서, 폐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폐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하게 금연을 해야 한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폐암에 좋은 음식 10가지 총정리!

오늘은 폐암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폐에 좋은 차 9가지와 기관지에 좋은 음식 10가지 그리고 금연에 좋은 차 11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

oida.tistory.com

 

기관지에 좋은 음식 10가지 총정리!

오늘은 기관지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가지와 폐에 좋은 차 9가지 그리고 천식에 좋은 음식 12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oida.tistory.com

 

비만으로 인한 질병 9가지 총정리!

오늘은 비만으로 인한 질병 9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비만세균 없애는 방법 5가지와 비만도 계산기 계산방법 그리고 복부비만에 좋은 운동 4가지에 대해 궁금한

oida.tistory.com

 

이상 폐암 증상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