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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ft. 강원도 여행지 추천) 본문
오늘은 강원도 여행지 추천 시리즈의 일환으로서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강원도 여행지인 삼척과 강릉의 가볼만한곳에 대하여서도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화천은 강원도 북서부에 위치한 군으로서, 북위 38도 위에 위치를 하고 있기에 6.25 전쟁 이전까진 이북 땅이었다가 휴전 이후에 이남지방이 된 곳이다. 철원군과 춘천시, 양구군, 포천시 그리고 가평군으로 둘러싸여 있는 화천에서는 지역축제가 크게 2개가 열리는데 여름에 하는 쪽배축제와 겨울에 1달 동안 진행하는 화천산천어축제가 있다. 특히 화천산천어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역 축제이다.
그 밖에도 화천에는 소설가 이외수가 감성마을이라는 예술촌을 조성을 하여 살고 있다. 이외수는 현재 화천군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고, 산천어축제에는 2009년에 모델로 선정이 되었을 정도로 자주 나왔었다.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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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마을 이외수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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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례리 수목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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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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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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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읍리 예술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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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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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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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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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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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시장
1. 감성마을 이외수 문학관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 번째! 작가 이외수의 작업실은 문하생들과 독자들 그리고 여행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일찍부터 유명하였다. 화천을 경유를 하던 이들은 반드시 이외수의 집에 들러서 밥 한 그릇을 청하곤 했다. 그래서 아예 이외수를 촌장으로 한 감성테마 문학공원을 만들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게 했으니 그것이 바로 감성테마 문학공원이다.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작가의 집필실과 방문객들을 만나보는 자리인 모월당과 모월교 그리고 생태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운영시간: AM 10시 ~ PM 5시 (10월 1일 ~ 3월 31일), AM 9시 ~ PM 6시 (4월 1일 ~ 9월 30일)
- 입장료: 무료
2. 거례리 수목공원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 번째! 거례리엔 100년 정도 된 느티나무가 한 그루 있다. 화천강을 바라보며 서 있는 이 느티나무가 사랑나무라고 불리기 시작을 하고 그 주변은 사람들의 정성을 들여서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아를테마수목공원이라는 이름도 지어졌다. 마치 프랑스의 아를지방에 방문한 듯한 느낌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아를의 여인처럼 아름다우나 슬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어찌 되었든 이 공원의 풍경이 아름답다는 것엔 그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3. 북한강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 번째! 자연만 남아 있었던 북한강의 풍경은 점점 변화하고 있다. 다리가 놓이기 시작을 하고 사람과 차가 다니기 시작을 하며 새로운 풍경들이 생겨났다. 화천강을 따라서 만들어진 100리산소길은 북한강을 따라서 화천을 한 바퀴 돌아볼 수가 있다. 그 길을 따라서 특색이 있는 작은 구간들은 하나하나 테마가 있어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4. 숲으로 다리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네 번째! 숲으로 다리는 보통의 다리와는 다르게 강의 수면이 바로 옆에 있어서 엎드려서 손을 살짝 뻗어보면 맑고 깨끗한 화천 강물의 차가움이 손끝에서부터 그대로 전달이 된다. 물아일체라는 표현이 그 무엇보다도 이 다리에 적합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릴 적 한번쯤은 물위를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 바람을 이뤄줄 수가 있는 다리가 바로 이 숲으로 다리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5. 신읍리 예술가 마을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동짓날에도 배꽃이 피는 따뜻한 마을인 동지화 마을은 인심이 좋고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작은 농촌 마을이다. 이러한 동지화 마을에 반해서 여럿 예술가들은 이곳에 정착을 하여 옹기종기 모여서 살고 있다. ‘극단 뛰다’가 상주해 있으며, 예술가 부부인 이정인 이재은 부부와 조각가 최승림 씨 등이 어울려서 살고 있기에 순수한 예술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안전행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생태 아트 빌리지로 거듭나고 있다.
6. 은행나무길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최근 화천 대이리엔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이 조성이 되었다. 이 은행나무 길은 가을이 오면 샛노란 빛으로 탈바꿈을 하여 가을이 왔음을 은연히 알려준다. 초가을엔 아직 싱그러운 연두빛깔의 은행잎이 남아 있어 나름 계절의 변화함을 드러내며 여운을 준다. 한창 가을날엔 노란 은행나무가 길을 따라서 쭉 이어져 있어서 장관을 이룬다.
7. 파로호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파로호는 화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이다. 광복 이후 북한에 속해 있던 지역인데, 한국전쟁 당시 되찾아 이를 치하하기 위하여 이승만 전 대통령이 화천을 직접 방문을 하여 깨뜨릴 파(破)자와 오랑캐 노(盧)자를 활용하여 파로호(破盧湖)라고 이름을 지었다.
8. 폰툰다리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화천읍에서 북한강을 따라서 화천댐방향으로 가다 보면 폰툰다리가 보인다. 폰툰다리는 화천 산소길 가운데서도 가장 인상 깊은 구간으로 손꼽히는 ‘숲으로 다리’와 연결이 되는 다리로, ‘숲으로 다리’보단 길이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화천의 폰툰이란 물 위에 뜨는 구조물을 뜻하고, 푹신한 튜브형의 폰툰보트를 띄워 그 위에 나무 바닥을 촘촘하게 얽어서 만든 다리를 폰툰다리라 부른다. 폰툰다리는 화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서 조화를 이룸으로써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9. 해산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해산은 민간인통제구역에 자리하고 있는 탓에 예전엔 여행객들의 출입이 통제가 된 곳이었으나 지금은 누구나 자유로이 다닐 수 있다. 덕분에 오랫동안 인적이 드물어서 원시 자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인고의 기다림 끝에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해산은 울창한 숲을 비롯하여 거침없이 자라난 들풀들과 늘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위들 그리고 맑고 차가운 물이 흘러가는 계곡이 한 데 어우러져서 수려한 경관을 만들어낸다.
10. 화천시장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열 번째! 화천시장은 일 년 내내 사람들이 방문하는 화천읍의 중심에 위치한 시장이다. 저녁찬거리를 사러 나온 사람들도 있으며, 외출 나온 군인과 더불어 구경을 하러 온 가족들의 모습도 보이고, 화천시내를 구경하기 위하여 온 관광객들의 모습도 보인다. 일 년에 한 번씩 볼거리를 선사를 하는 기간이 있는데, 산천어축제 기간에 설치하는 물고기등은 참으로 아름답다. 물고기모양의 색색등이 상점마다 걸리는데 전부 합쳐서 2만4천여개라고 한다. 화천의 인구수에 맞춘 수라고 하는 물고기등은 12월이 오면 화천의 밤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서 사람들의 앞을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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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원도 여행지 추천 시리즈의 일환으로서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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