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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증상 & 원인 총정리! (ft. 종류/치료법/수술시기) 본문
오늘은 백내장 증상과 원인, 종류, 치료법 그리고 수술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백내장에 좋은 음식 6가지와 눈 피로 푸는 법 7가지 그리고 시력 좋아지는 법 6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백내장이란 우리 눈 속에 있는 일종의 카메라 렌즈에 해당이 되는 투명한 수정체에 여러 원인에 의하여 혼탁이 온 상태를 뜻하고,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며 시력이 떨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60세가 넘고 나면 50%, 70세가 넘고 나면 70% 그리고 80세가 넘고 나면 거의 100%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인다.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하여 발병시기가 더 빠르기에 40~50대에 백내장을 경험하기 시작하며, 경우에 따라선 20~30대의 청년기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로 인해 자외선에 많이 노출이 되는 등의 이유로 30대와 40대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백내장은 시력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나 근무할 때의 불편감과 보행장애 그리고 운전장애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백내장이 심해지면 녹내장으로 악화가 되며 수술이 더욱 어려워지기에 적절한 시기의 수술이 필요하다. 백내장 증상과 원인, 종류, 치료법 그리고 수술시기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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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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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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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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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시기 & 치료법
1. 백내장 증상
백내장 증상! 백내장의 가장 흔한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마치 안개가 낀 듯이 뿌옇게 보이는 것이다. 맑은 날에 야외에 나서면 눈이 부시고, 밝은 곳보다는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 더욱 잘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하게 진행된 경우엔 아기동자(동공)가 하얗게 변화한 것을 볼 수도 있다. 또한 백내장에 의한 합병증으로 녹내장이 발생을 하면 안구통증과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른 증상으론, 사물이 이중으로 보일 수가 있고, 노안으로 책을 볼 때에 돋보기를 꼈던 사람이 일시적으로 돋보기가 없이도 볼 수 있게 되는 이른바 제2의 시력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2. 백내장 원인
백내장 원인! 백내장의 발생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많은 이유는 노화라 알려져 있다. 때로는 선천적으로 백내장을 지니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아토피나 유전적 소인, 영양소 불균형, 자외선, 당뇨 혹은 흡연 등으로 인해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도 있다.
3. 백내장 종류
백내장 종류! 증상만큼 백내장의 종류 역시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천천히 수정체의 투명성을 잃어가게 되는 노인성 백내장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발생한다. 다쳐서 수정체가 파열이 되거나 충격으로 인하여 수정체 혼탁이 오는 경우는 외상성 백내장이라 부른다.
만성의 심한 각막염이나 유리체의 변성 및 출혈, 망막박리, 녹내장 혹은 홍채모양체염 등에 합병이 되어서 수정체 혼탁이 오는 경우는 합병성 백내장이라 부른다. 후발성 백내장은 백내장 수술 후 대략 30%에서 발생하고 특히 젊을수록 발생빈도가 높다. 이는 백내장이 다시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인공수정체를 넣은 수정체낭에 혼탁이 발생을 하는 것으로 레이저시술로 해결을 할 수가 있다.
태어날 때에 이미 백내장이 있는 경우는 선천성 백내장이라 부르는데, 백내장이 심할 경우에 수술하지 않으면 약시에 빠져버리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시행을 하고 수술 후 약시치료가 필수적이다.
4. 백내장 수술시기 & 치료법
백내장 수술시기와 치료법! 초기에는 백내장의 진행을 억제를 하는 목적으로 여러 가지 종류의 안약과 내복약이 사용된다. 하지만 아직 백내장을 완전히 제거를 하는 약물요법은 없고, 결국 맑은 인공수정체로 혼탁한 수정체를 대체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과거엔 백내장 수술을 심하게 될 때에까지 두었다가 수술해야 했으나, 현대엔 수술 장비와 수술 기술의 발전 덕분에 백내장의 심한 정도에 상관없이 어떤 시기에도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기에, 백내장의 수술 시기는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감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시력이 떨어졌거나, 직업에 지장이 있다고 생각이 될 때 권하게 된다.
갑자기 밝은 곳에 나섰을 때에 앞이 보이지 않는 주맹증이 있다거나 높낮이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낙상 우려가 있다면 수술을 서둘러주는 것이 좋다. 백내장이 너무 심해져 동공이 희게 될 때까지 수술을 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염증이나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기에 수술하기가 더 어렵고, 수술 후 회복속도도 느리다.
수술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국소마취로 시행되고 혼탁이 생긴 수정체를 제거하며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최근에는 최신 초음파유화흡입기를 이용을 한 수정체유화술을 시행하고 있고 2~2.5mm이하의 미세절개로 수술하므로 수술 이후에 난시가 적으며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인공수정체는 일반적으로 단초점인공수정체를 사용하기에 수술 후 안경을 착용해야 하나, 최근에는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즉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동시에 볼 수가 있는 렌즈가 도입이 되어서 안경이 없이도 생활을 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수술 전에 난시가 심각했던 눈도 백내장 수술을 하며 동시에 난시를 교정을 할 수가 있는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를 사용을 하거나 난시교정 각막절개술을 함께 시행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술 이후에 백내장이 생기기 이전의 시력을 되찾을 수 있으나, 백내장이 없었을 때에도 시력이 좋지 않았다거나 70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 혹은 각막혼탁이나 시신경 위축, 녹내장, 고도근시, 황반변성, 망막박리, 유리체 혼탁, 포도막염, 고혈압망막병증 또는 당뇨망막병증 등의 다른 눈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하여 수술 이후 시력이 좋지 않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눈이 뿌옇게 보인다거나 시력저하가 발생한 경우엔 늦지 않게 안과전문의를 찾아 정밀한 진찰을 받아야 하며, 만일 백내장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을 시에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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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백내장 증상과 원인, 종류, 치료법 그리고 수술시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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