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 방법 6가지 총정리!

오늘은 감기 예방 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감기 예방 음식 10가지와 면역력 높이는 음식 6가지 그리고 감기 몸살 증상 및 빨리 낫는 법 4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감기는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감기 바이러스를 이기지 못해 생기는 증상이다. 감기는 면역력과 깊은 관계가 있고, 면역력은 우리의 잘못된 생활습관에 큰 영향을 받는다.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200여 종 이상으로 균주가 너무 많아 예방접종이 힘들다. 예방하는 방법은 손 씻기를 통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손에서 눈과 코, 입 등으로 옮아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규칙적인 식사와 고른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 A, C의 섭취가 중요한데, 비타민 A는 호흡기 상피조직의 점막을 강하게 해 감기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고,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반면 찬 음료나 빙과류,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물, 우유, 과일 등은 신진대사를 떨어뜨려 좋지 않다.

 

 

♬ CONTENTS

 

1. 충분한 수면 & 휴식으로 면역력 높이기
2.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양치질의 생활화로 청결 유지하기
3. 커피보다는 따뜻한 차로 수분 섭취하기
4.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로 유지 및 관리하기
5.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 채소 섭취하기
6. 꿀물보다는 약차 마시기

 

1. 충분한 수면 & 휴식으로 면역력 높이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가장 좋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고 피로감이 쌓이면 우울증 등의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해 면역력도 떨어진다.

 

반면, 평소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신경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혹여 스트레스로 걱정이 많아 마음의 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을 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궁극적인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양치질의 생활화로 청결 유지하기

 

환절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아야 한다.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기 위해선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되도록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게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마스크를 착용해 외부의 바이러스 요인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외출 후 귀가 시 손 씻기와 양치질을 생활화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3. 커피보다는 따뜻한 차로 수분 섭취하기

 

 

직장인이라면 더욱이 그럴 것이고 하루 동안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게 당연하듯 자연스러운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엔 커피보다는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는 게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목구멍이 부었을 때나 몸살 기운이 있을 때 따뜻한 차를 마시면 체온을 높여주고 몸속의 염증을 완화해준다. 유자차나 레몬차는 비타민 섭취까지 동시에 할 수 있어 더욱더 좋다.

 

4.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로 유지 및 관리하기

 

환절기 감기나 호흡기 질환은 온도와 습도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잘 관리하는 게 좋다. 너무 낮은 온도와 습도는 코와 목을 건조하게 만들어 감기 걸리기에 좋은 환경을 만든다. 실내 적정 습도는 50~60%로 맞춰 유지하는 게 좋다. 습도가 너무 낮은 편이라면 가습기를 사용해 적정 습도를 맞춰주고, 너무 높은 습도를 유지한다면 환기로 적정 실내 습도를 맞춰주도록 한다.

 

5.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 채소 섭취하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비타민C 섭취에 신경써야 한다. 식약처가 정한 성인의 하루 비타민C 섭취 권장량은 100mg~200mg이다. 이보다 최대 60배 많은 양으로 하루 1~6g의 비타민C를 복용하면 감기의 지속 기간을 하루가량 줄여준다.

 

비타민C는 항산화 및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보통 과일과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평소 과일과 채소를 잘 먹지 않는다면 영양제를 통해 섭취할 수도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는 딸기,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이 있으며, 채소로는 브로콜리, 미나리,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가 있다.

 

6. 꿀물보다는 약차 마시기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설탕물이나 꿀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자연 의학에서는 당분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감기 치료를 방해한다고 여긴다. 대신 생수나 따듯한 차를 충분히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감기 환자에게는 오미자차, 오과차와 생강차 등의 약차가 매우 도움이 된다.

 

약성이 따뜻한 오미자차는 6컵 분량의 물에 오미자 한 줌을 넣고 색이 붉게 우러나올 때까지 끓이면 완성된다. 오과차에는 은행, 대추, 밤, 생강과 호두로 5가지 식품이 들어간다. 이를 즐겨 마시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감기나 추위를 타는 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오과차는 물 20컵에 대추 20개, 밤 20개, 생강 1톨, 호두 10개, 은행 30알을 넣고 센 불에 30분쯤 끓인 뒤 다시 약한 불로 물량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이는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생강차의 생강은 맛이 매워서 몸에 땀이 나게 하지만, 몸의 열은 내려준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는 감기의 초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매운 생강 약 10g을 잘 씻어서 강판에 간 뒤 이를 거즈에 싸서 생강즙을 낸다. 이 생강즙을 따뜻한 물에 부으면 생강차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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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감기 예방 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