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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 8가지 총정리! (ft. 종류/예방법) 본문
오늘은 치매 초기증상 8가지와 치매 종류 3가지 그리고 치매 예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뇌졸중 좋은 음식 19가지와 파킨슨병에 좋은 음식 8가지 그리고 기억력 좋아지는 방법 10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2014년 중앙치매센터와 한국갤럽이 진행하였던 치매 인식도 조사를 확인해보면 만 60세~69세의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였다. 암보다도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암은 3세대 항암제인 면역 항암제까지 출시되면서 정복을 가시권에 두고 있으나, 치매 치료는 아직까지 그만큼 발전하지는 않았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보다는 증상이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수준인 셈이다.
완치로 가는 길은 더디지만, 치매 환자의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2017년 기준 65세 이상의 인구 678만명 중에서 치매 환자는 66만명을 차지한다. 2024년에는 100만명을, 2039년에는 200만명을, 무려 2050년에는 300만명을 넘어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치매 초기증상 8가지와 치매 종류 3가지 그리고 치매 예방법 3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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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종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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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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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법 3가지
1. 치매 종류 3가지
(1) 초로기 치매
치매 종류 첫 번째! 초로기란 45세~60세를 뜻하고 노년에 접어든 초기를 의미하며 65세 이전에 발병을 하는 치매를 초로기 치매라고 한다. 알츠하이머 치매 이외에도 혈관성과 전두측두엽 그리고 알코올성 치매의 비율이 높은 편이고 초기 증상으로는 우울증과 편두통, 인격의 변화 그리고 말이 어눌해지는 등의 이상 행동이 먼저 나타나게 된다.
또한, 노년기 치매는 진단 이후 평균 10년을 생존하지만 초로기 치매의 경우에는 진단 이후 평균 6년이 생존기간으로 노년기 치매에 비하여 진행속도가 빠르다. 다양한 원인 질환이 초로기 치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2) 혈관성 치매
치매 종류 두 번째! 혈관성 치매의 경우 뇌에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발병하게 된다. 보통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에 의하여 발생하게 되며 혈관이 막혀버리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버리는 뇌출혈 등 모두 치매를 유발할 수가 있다.
하지만 다른 치매 원인에 비하여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흡연 그리고 과음 등의 위험 요인을 조심한다면 예방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알코올성 치매와 파키슨병, 간질,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경매독 그리고 수두증에 의한 치매 등이 있다.
(3) 알츠하이머병
치매 종류 세 번째! 발병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알츠하이머의 경우에 뇌에 쌓이는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단백질 등 독성 단백질이 주요한 원인이고 이 독성 단백질이 과도하게 신체에 많이 쌓이면 뇌신경 세포를 파괴하고 치매의 발병률을 높이게 된다.
언어와 사고 그리고 기억 등을 담당하는 대뇌세포가 점차적으로 퇴행하여서 기억력과 언어능력 그리고 판단력 등의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알츠하이머의 중요한 위험인자는 유전과 심근경색, 나이 그리고 뇌외상 등이 있다.
2. 치매 초기증상 8가지
(1) 움직임의 느려짐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첫 번째! 보행을 시작하려고 할 때에 발이 땅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서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눈 깜빡임이 줄어든다거나 얼굴의 표정이 평소에 비해 무표정해 보인다거나 어떠한 일을 행동으로 옮기기가 힘들어지는 등의 미세한 운동 장애 현상 또한 초기 증상일 수 있다.
(2) 물건 사재기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두 번째!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사재기와 강박에서 비롯하는 의례적인 행동들도 초기 증상과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물건을 사재기하는 습관이 나타나는 것 또한 치매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잘 알아두어야 한다.
(3) 감정의 변화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세 번째! 평소에는 사교적인 성격의 소유자였지만 외출을 꺼려하면서 의욕이 저하되고 자기중심적의 성향이 강해지는 등의 성격과 감정의 변화가 생겨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것 역시 초기 증상에 해당한다.
(4) 손발 저림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네 번째! 원인 불명의 손발 저림을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노인의 경우 이러한 원인 불명의 손발 저림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아야 한다.
(5) 입맛의 변화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다섯 번째! 냄새를 제대로 맡지 못하며 간을 짜게 하는 등 맛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되고 음식의 성향이 크게 변화하는 것도 초기증상 중에 하나이다.
(6) 언어 장애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여섯 번째!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거나 말을 더듬으며 대화 도중에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머뭇거린다거나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를 않는 증상도 노인의 경우에는 초기 증상 가운데 하나일 수 있으므로 무심코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
(7) 수면 장애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일곱 번째! 수면장애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심각하게 잠꼬대를 한다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이 있고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수면시간이 짧으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사람일수록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진다.
(8) 전두엽 기능장애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여덟 번째! 전두엽에 기능장애가 발생하면 복잡한 문제해결이나 추상적인 사고가 힘들어지고 판단력 장애가 생겨서 사회생활을 못하게 된다. 일상생활의 간단한 일들을 혼자서 할 수가 없게 된다. 더 진행이 되면 망상과 환각, 우울증, 불안, 초조, 과식, 불면증, 악담, 소리 지르기, 부적절한 성적 행동 그리고 공격적인 행동과 배회 등의 이상행동과 정신적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
3. 치매 예방법 3가지
알츠하이머 치매는 발병 원인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쉽지 않으나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혈관성 치매도 예방을 위한 건강의 관리가 중요하다.
(1) 노인성 우울증 조심하기
치매 예방법 첫 번째! 노인성 우울증을 조심해야 한다. 치매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즐겁게 할 수가 있는 일이나 취미활동을 해주고, 환경이나 생활방식을 갑작스럽게 크게 바꾸어서 혼란을 주는 것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
(2) 만성질환 관리하기
치매 예방법 두 번째! 만성질환 관리도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유의해야만 한다.
(3) 건강한 식습관 & 규칙적인 운동
치매 예방법 세 번째! 흡연과 음주 그리고 고지방 고열량 음식 등을 피해주고,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과 독서나 취미 등 무언가를 배우면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두뇌활동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 취미 혹은 종교 등의 친목모임 같은 사회활동도 치매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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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치매 초기증상 8가지와 치매 종류 3가지 그리고 치매 예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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