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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증후군 예방법 9가지 총정리! (ft. 컴퓨터 관련 질환)

αβγ 2021. 2. 25. 06:00

오늘은 컴퓨터 관련 질환 즉 VDT 증후군 예방법 9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거북목 교정하는 방법 8가지와 자세교정 운동 5가지 그리고 눈 피로 푸는 법 7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최근 컴퓨터의 보급과 인터넷의 대중화로 인해 컴퓨터를 통한 작업은 물론이고 여가시간이나 가정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서 특히 직장인을 중심으로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질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컴퓨터 사용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를 총칭하여 ‘컴퓨터 관련 질환’ 또는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증후군은 몸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의 눈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VDT 증후군이란 컴퓨터 작업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목이나 어깨의 결림 등등의 경견완증후군과 기타 근골격계의 증상, 눈의 피로와 이물감, 피부증상 그리고 정신신경계증상 등을 뜻한다. VDT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근골격계의 이상으로 보통 ‘담’이라고 이야기하는 근육이 뭉치는 느낌과 근육 통증이 있는 근막동통증후군이나 요통이 생기기도 하며, 손목의 신경이 눌려져 손가락이 저리는 수근관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눈의 이물감과 충혈 그리고 눈부심 등 안구건조증이나 근시 또는 굴절 이상의 안과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 동안 VDT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국민은 전체적으로 총 1천988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연도별로는 2012년 381만명에서 2013년에는 292만명, 2014년 299만명, 2015년 402만명 그리고 2016년 410만명 등으로 꾸준하게 증가했고 성별로는 여성이 1천161만명(58.4%)으로 남성 826만5천명(41.6%)에 비해 335만3천명 더 많았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VDT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VDT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사무 공간의 디자인과 사용자에게 맞춰지지 않은 작업 공간, 무리한 작업(휴식부족), 고정된 자세에서의 지속된 동작(정적인 자세), 반복적인 키보드 입력 작업, 사용자의 나쁜 자세, 컴퓨터 사용자의 잘못된 시력교정, 품질 낮은 컴퓨터 그리고 건조한 환기시설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VDT 증후군 환자가 늘어나는 가장 주요한 이유로서 기업마다 ‘1인 1PC’로 컴퓨터 사용 시간의 증가와 화면의 대형화, 노트북 증가 그리고 중장년층의 컴퓨터 사용 등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컴퓨터 관련 질환 즉 VDT 증후군 예방법 9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스트레스 줄이기 & 즐겁게 일하기

  2. 1시간 작업 후 최소 10분 휴식 취하기 & 맨손체조

  3. 화면의 밝기 문자는 어둡게 & 배경색은 밝게

  4. 작업장의 전체적인 조명 밝게 유지하기

  5. 모니터 최상단의 높이와 눈높이 수평 이루기

  6. 모니터와의 거리 최소 50cm 이상 확보하기

  7. 발꿈치 들리지 않기

  8. 키보드의 위치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조정하기

  9. 키보드와 팔꿈치의 높이 수평 이루기

 

1. 스트레스 줄이기 & 즐겁게 일하기

 

 

VDT 증후군 예방법 첫 번째!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일을 해야 한다. 즐겁게 일하는 게임 제작자들의 경우 하루 종일 화면을 쳐다보더라도 VDT 증후군 환자가 거의 없는 반면에 하루 서너 시간씩 PC와 씨름을 하는 선물시장 딜러들의 경우 젊은 사람도 중증의 VDT 증후군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 1시간 작업 후 최소 10분 휴식 취하기 & 맨손체조

 

VDT 증후군 예방법 두 번째! 1시간 작업한 뒤에 최소한 10분은 쉬어야 한다. 그러나 눈이 피로하고 어깨근육이 뭉쳤다고 생각된다면 1시간이 안 되었더라도 그때마다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작업을 하다가 보면 우리 몸의 여러 근육이 과하게 긴장되고, 목, 어깨, 허리 등등의 근육이 피로하여 뭉치게 된다. 그러므로 자주 휴식을 취해주고 맨손체조를 함으로써 우리 몸의 여러 근육을 풀어 주어야만 한다.

 

 

3. 화면의 밝기 문자는 어둡게 & 배경색은 밝게

 

VDT 증후군 예방법 세 번째! 화면의 밝기는 가능한 문자는 어둡게 해주고 배경색을 밝게 해주는 것이 눈의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4. 작업장의 전체적인 조명 밝게 유지하기

 

 

VDT 증후군 예방법 네 번째! 작업장의 전체적인 조명은 밝아야만 눈의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고, 가능하다면 창을 등지거나 마주하는 자세에서 작업을 하지는 않도록 모니터를 배치하도록 한다.

 

5. 모니터 최상단의 높이와 눈높이 수평 이루기

 

VDT 증후군 예방법 다섯 번째! 모니터는 화면의 최상단의 높이와 작업자가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의 눈높이와 수평을 이루거나 조금 아래에 있는 것이 좋고 대략 눈높이의 10~20도 아래가 된다.

 

 

6. 모니터와의 거리 최소 50cm 이상 확보하기

 

VDT 증후군 예방법 여셧 번째! 보통 의자의 앉은 면에서부터 책상까지의 거리가 약 24-27cm 정도 떨어져 있도록 하며 책상에 앉아준 상태에서 컴퓨터 화면과의 거리는 최소 50cm 이상 확보되어야 한다.

 

7. 발꿈치 들리지 않기

 

 

VDT 증후군 예방법 일곱 번째! 의자가 지나치게 높아서 발꿈치가 들린 상태에서 작업을 해서는 결코 안 되고, 가장 이상적인 의자의 높이는 작업자의 오금의 높이보다 크지 앉는 상태인 약 35-45cm 정도가 좋으며, 만일 발꿈치가 들릴 경우에는 발받침대 등을 보조로 사용해야 한다. 의자의 등받이 조건은 각도가 90도의 이상으로 조절될 수가 있는 탄력성이 있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등받이가 이루는 각도가 90도의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요추에 걸리는 압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8. 키보드의 위치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조정하기

 

VDT 증후군 예방법 여덟 번째! 키보드의 위치가 의자로부터 너무 높아버리면 어깨가 올라가게 되어 쉽게 피로해진다. 반대로 작업대가 너무 낮으면 몸통이 앞으로 치우치게 되어서 허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자에 앉아서 작업대 위에 손을 얹었을 때에 팔꿈치의 높이와 손의 높이가 수평을 이루게 되는 상태를 유지해주어 어깨의 피로를 덜어주도록 한다.

 

 

9. 키보드와 팔꿈치의 높이 수평 이루기

 

VDT 증후군 예방법 아홉 번째! 책상의 높이는 의자에 앉아서 키보드 위에 손을 얹은 채 통상적인 작업자세를 취했을 때에 키보드의 높이와 팔꿈치의 높이가 수평을 이루게 되는 상태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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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컴퓨터 관련 질환 즉 VDT 증후군 예방법 9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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