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질환 증상 13가지 & 원인 4가지 총정리!

오늘은 뇌혈관질환 증상 13가지와 원인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뇌졸중 좋은 음식 19가지와 뇌졸중 예방법 5가지 그리고 뇌졸중에 좋은 운동 6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 질환이 불행하게도 40대 사망원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30대 이하의 뇌혈관 질환자는 전체의 환자에서 불과 3%에 불과하나, 40대부터는 그 비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뇌혈관 질환으로 대표되는 증상은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크게 출혈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과 핍혈(hyphemia, 혈액량이 전체적으로 감소된 상황)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나뉘는데, 이를 각각 뇌출혈과 뇌경색이라고 한다.

 

 

뇌졸중으로 사망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뇌출혈 환자이다. 뇌출혈은 뇌 속의 동맥이 터져버려 뇌세포가 기능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대부분 고혈압이 그 원인이 된다.

 

뇌경색의 또 다른 하나로는 뇌색전이 있는데, 이는 뇌 이외의 다른 부위에서 발생을 한 색전(혈관을 막아서 색전증을 일으키는 물질로, 혈관 안에서 생긴 것과 외부에서 들어오게 된 지방, 종양, 가스, 공기 그리고 세균 따위가 있음)이 혈관을 타고 흐르다 뇌의 가는 혈관(모세혈관)을 막음으로써 일어난다. 뇌색전은 비교적 젊은 사람에게서도 많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40대에도 매우 주의해야 할 증상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뇌혈관질환 증상 13가지와 원인 4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뇌혈관질환 원인

2. 뇌혈관질환 증상

 

1. 뇌혈관질환 원인

 

 

(1) 동맥경화

 

뇌혈관질환 원인 첫 번째! 뇌경색의 주요 원인은 동맥경화이다. 이는 현대인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과도한 영양섭취로 인해 몸의 에너지 밸런스가 깨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2) 심방세동

 

뇌혈관질환 원인 두 번째!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도 뇌경색 원인의 약 20~30%를 차지하는 주요 원인이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심방)이 분당 대략 200~300회 불규칙적으로 박동하는 현상이다. 실제로 심장은 그렇게 빠른 속도로 수축을 할 수가 없으므로, 오히려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를 못하고 혈전(핏덩어리)을 생성하게 된다. 심방세동으로 형성된 혈전은 뇌로 날아 들어가며, 결국 혈전이 혈관을 막아버려 뇌경색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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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혈관 질환

 

뇌혈관질환 원인 세 번째! 뇌경색 원인의 30%가 굵은 동맥에 발생을 하는 동맥경화라면, 또 다른 30%는 소혈관 질환이다. 소혈관 내부에 변성을 유발하는 뇌경색의 주요 원인으로는 고혈압이 있다. 소혈관은 대부분 뇌의 심부의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신경이 분포하는 곳에 혈액을 공급한다. 따라서 크기가 작은 뇌경색이라고 하더라도 심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소혈관 질환은 뇌출혈의 원인이기도 하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가 되면 소혈관의 변성이 심해지고, 말단이 약해져 결국 터지게 된다. 이것을 뇌내출혈이라고 하는데, 크기가 작은 뇌경색에 비해 증상이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심각한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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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뇌동맥류

 

뇌혈관질환 원인 네 번째! 뇌출혈은 주로 뇌동맥류와 소혈관 질환 그리고 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중에서 사망률과 중증도가 제일 높은 것은 뇌동맥류(뇌동맥이 약해진 부분으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현상)에 기인한 뇌동맥 파열이고, 이를 지주막하 출혈이라고 부른다.

 

 

2. 뇌혈관질환 증상

 

 

우리의 뇌는 수없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의 일부분이 죽으면 이 부분이 담당을 하던 기능에 장애가 온다. 이것이 곧 뇌졸중의 증상이다. 비교적 흔한 뇌졸중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두통

 

뇌혈관질환 증상 첫 번째! 두통은 뇌경색보다는 뇌출혈일 때에 더 많이 나타난다. 특히 뇌동맥류 파열에 기인한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 난생처음 경험을 하는 극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하고, 의식을 잃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수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혹은 간헐적인 두통의 원인은 뇌졸중이 아니다. 그러나 평소의 두통과 그 강도 및 양상이 달라졌을 때에는 세심한 진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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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물인간 상태

 

뇌혈관질환 증상 두 번째! 심한 뇌졸중에 의하여 혼수상태에 놓였다가 생명을 건졌다고 하더라도 식물인간 상태로 남는 경우가 있다. 눈도 뜨고 잠도 자지만 인식의 능력이 없어서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하며 오랫동안 누워 지내게 된다. 의식은 깨어나 인식은 할 수 있으나, 심각한 언어 장애와 완전 사지 마비로 꼼짝없이 누워서 지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Locked in syndrome, 감금 증후군).

 

 

(3) 의식 장애

 

뇌혈관질환 증상 세 번째! 뇌졸중의 정도가 심한 경우 혹은 뇌간 뇌졸중인 경우 의식 장애가 나타난다. 가장 심각한 의식 장애의 상태는 혼수상태이다. 이런 경우 아무리 자극을 주더라도 환자가 깨지 못하고, 대체로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

 

(4) 어지럼증

 

뇌혈관질환 증상 네 번째! 특히 뇌간 뇌졸중인 경우에 어지럼증이 잘 나타난다. 흔히 다른 신경학적 증세를 동반한다. 다른 신경학적인 징후 없이 세상이 빙빙 돌며 메스껍고 토할 것 같다가 곧 좋아지게 되는 증상은 뇌졸중보다는 내이의 가벼운 질환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이를 쉽게 구별하기 어렵기에 신경과 전문의의 세심한 진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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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치매

 

뇌혈관질환 증상 다섯 번째! 보통 두 번 이상의 반복적인 뇌졸중이 생기게 되면 기억력, 판단력 등 지적 능력이 떨어진다. 동작이 서툴러지며 대소변도 잘 못 가리게 된다. 감정 조절이 잘되지 않아서 괜히 울거나 쓸데없이 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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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하 장애

 

뇌혈관질환 증상 여섯 번째!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며 사레가 잘 든다. 때로는 침을 삼키지 못하여서 침을 흘리곤 한다.

 

 

(7) 복시

 

 

뇌혈관질환 증상 일곱 번째! 한 물체가 명료하게 보이지 않으며 두 개로 겹쳐 보일 수가 있다. 뇌간 뇌졸중이 생기면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8) 시야, 시력 장애

 

뇌혈관질환 증상 여덟 번째! 갑자기 한쪽의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인다. 후두엽(대뇌의 가장 뒷쪽 부분)에 뇌졸중이 생기면 반대쪽의 시야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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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운동 실조

 

뇌혈관질환 증상 아홉 번째! 마비되지는 않았으나, 손발이 마음대로 조절되지 않는다. 걸을 때에 자꾸 한쪽으로 쏠려 넘어진다.

 

(10) 발음 장애(구음 장애)

 

뇌혈관질환 증상 열 번째! 말을 하거나 알아들을 수는 있으나, 혀, 목구멍, 입술 등의 근육이 마비되어서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없다. 음식을 삼킬 때에 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11) 언어 장애(실어증)

 

뇌혈관질환 증상 열한 번째! 정신이 명료한데도 갑작스럽게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지를 못한다. 90% 이상 사람들의 언어 중추는 좌측의 대뇌에 있으므로, 좌측 대뇌에 뇌졸중이 오게 되면 우측 반신 마비와 더불어 실어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병변의 위치에 따라서 글을 읽지 못하거나 쓰지 못할 수도 있다.

 

(12) 반신 감각 장애

 

뇌혈관질환 증상 열두 번째! 감각 신경도 운동 신경과 마찬가지로 교차해서 올라간다. 따라서 손상된 뇌의 반대쪽 얼굴과 팔 그리고 다리에 감각 장애가 생긴다. 이는 대개 반신 마비와 같이 온다. 감각 이상이 심해진 경우라고 한다면 몹시 불쾌하게 저리거나 아플 수가 있다.

 

 

(13) 반신 마비

 

뇌혈관질환 증상 열세 번째!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 신경은 대뇌에서 내려오다 뇌간의 아랫부분에서 교차한다. 따라서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일반적으로는 그 반대쪽에 마비가 온다. 뇌간 뇌졸중이 생기면 사지가 전부 마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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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뇌혈관질환 증상 13가지와 원인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