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 치료법 4가지 총정리! (ft. 증상/원인)

오늘은 저혈압 치료법 4가지와 저혈압 증상 그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저혈압에 좋은 운동 5가지와 부정맥 증상 및 원인 그리고 고혈압에 좋은 운동 종류 5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저혈압은 정상(수축기 120㎜Hg, 이완기 80㎜Hg 미만)보다 혈압이 낮은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수축기의 혈압이 100㎜Hg 미만일 때를 의미한다. 혈압이 낮은 사람의 상당수는 체질적 측면이 강하다.

 

 

특별한 이유 없이 수축기 혈압이 정상의 범위보다 낮은 80~90㎜Hg를 유지한다. 수축기 혈압이 100㎜Hg 이상이어야만 혈액이 뇌까지 전달됨에 있어 무리가 없다. 저혈압인 사람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어지러움과 피곤함을 잘 느낀다. 위장병과 심부전처럼 원인 질환이 있을 때에도 저혈압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은 몸의 자세나 위치를 바꿀 때에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일어설 때 3분 이내에 수축기의 혈압이 20㎜Hg 이상 감소를 하는 기립성 저혈압이 대표적이다. 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돌며 눈앞이 캄캄해지다 실신한다. 보통 일어서면 중력 때문에 다리 쪽으로 혈액이 쏠린다. 그러면 심장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혈액 양이 확 줄어든다. 이때 이를 만회하기 위하여 자율신경 조절 기능이 즉각적으로 활성화한다. 근육을 수축시킴으로써 하지에 몰린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야만 혈압이 계속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저혈압 치료법 4가지와 저혈압 증상 그리고 원인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저혈압 증상

2. 저혈압 원인

3. 저혈압 치료법

 

1. 저혈압 증상

 

 

혈압이 낮아지는 속도와 이에 적응을 하는 정도에 따라서 저혈압의 증상은 무증상부터 실신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저혈압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과 목마름, 흐린 시력, 정신 집중의 어려움, 구토, 메스꺼움, 맥의 불규칙함, 미열, 가슴의 답답함, 피부의 차고 축축함,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그리고 창백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2. 저혈압 원인

 

저혈압은 갑자기 발생하는 저혈압과 수축기의 혈압이 80~110mmHg 정도인 만성 저혈압으로 나눈다.

 

(1) 본태성 저혈압

 

저혈압 원인 첫 번째! 혈압이 낮은 상태로 유지가 되는 본태성 저혈압은 인구의 약 1∼2% 정도가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치료 대상이 되지 않는다.

 

 

(2) 급성 저혈압 쇼크

 

저혈압 원인 두 번째! 갑자기 발생하는 저혈압 쇼크가 여기에 속한다. 원인으로는 외상에 의한 출혈, 위장관의 대량 출혈 등등에 의한 실혈, 화상 등에 의한 체액의 감소, 심한 구토 또는 설사 등등에 의한 체액 감소, 심한 구토 혹은 설사 등에 의해 체액의 감소가 일어나게 되는 체액 감소성 쇼크, 심근경색증 등등의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심인성 쇼크, 전신에 균이 퍼져서 생기는 패혈성 쇼크 등등이 있다.

 

폐동맥이 혈전 등에 의하여 폐쇄가 되거나 심낭삼출이 다량으로 발생해서 심장을 누르는 등과 같은 질환에서도 발생을 할 수 있다. 자율신경계 반응의 이상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미주신경성 실신도 이에 속한다.

 

(3) 기립성 저혈압

 

 

저혈압 원인 세 번째! 보통 사람이 앉았다가 일어서면 중력에 의하여 피가 아래쪽으로 몰리게 되면서 자율신경계의 반사 작용에 의하여 하체의 근육 및 혈관이 수축한다.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혈압이 10~15mmHg 정도 감소한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심혈관계가 빠르게 상태를 변화를 시킬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갑자기 앉았다가 일어선다거나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날 때에 순간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고 뇌의 혈류가 떨어지면서 어지러워지는 것이다. 또한 술을 마신다거나 탈수가 심하거나 목욕물에 오랫동안 앉아 있어서 하체의 혈관이 확장되었을 때에 잘 발생한다.

 

 

(4) 식후 저혈압

 

저혈압 원인 네 번째! 식사를 하게 되면 많은 양의 혈액이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는 소화기계로 분포가 되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장기의 혈액 공급량이 감소를 하게 된다. 정상적으로는 이러한 정도의 장운동으로 다른 장기의 혈액의 공급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준비를 하는 양과 능력이 충분하다.

 

노인이나 질병에 의해 이러한 자율신경계의 보상이 감소한 경우나 탈수 혹은 출혈로 인하여 혈액량이 감소한 경우에 식후에 저혈압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고 조절하기 위해서는 약간씩 자주 식사를 해주고 탄수화물이 적은 식사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약제에 의한 저혈압

 

저혈압 원인 다섯 번째! 주로 고혈압 약제에 의해 혈압이 낮아진다. 모든 고혈압 약제는 많이 사용을 하게 되면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에 항협심증 약제와 항파킨스씨병 약제, 몇몇의 우울증 약, 전립선 비대에 사용을 하는 알파 차단제 그리고 비아그라를 협심증 약제와 같이 복용을 할 시에도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

 

 

3. 저혈압 치료법

 

 

통상적으로 저혈압은 고혈압과 반대이기에 저혈압을 이기는 생활방식은 고혈압의 생활방식과 반대일 것으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의료계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에 있어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듯이 저혈압 치료 역시 규칙적인 식사 및 운동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1) 갑작스러운 체위 변화 하지 않기 & 스트레스 최소화하기

 

저혈압 치료법 첫 번째! 일반적으로 저혈압 환자는 탈수나 누워 있다 갑자기 일어난다든지 하는 등등의 갑작스러운 체위 변화같이 저혈압을 악화시킬 수가 있는 상황을 피해야 하고,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과도한 스트레스나 육체적인 피로를 최소화해주어야 한다.

 

혈압계로 잰 혈압이 낮더라도 저혈압에 기인한 세부적인 증상이 없다면 인위적으로 혈압을 올리게 되는 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 노인의 경우 앉았다 일어날 때에 어지러워지는 기립 저혈압이 많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 가는 것이 중요하다.

 

 

(2) 편식하지 않기 & 규칙적인 식사

 

저혈압 치료법 두 번째! 혈압이 낮아 증상을 느끼나,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가 없는 본태성 저혈압인 경우 편식을 피하도록 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주며 칼로리 부족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주는 것이 좋다. 영양소, 비타민과 미네랄도 충분히 섭취해주며, 수분 섭취 부족이 되지 않게끔 주의해야 한다.

 

(3) 땀 흘리기 & 숨찬 운동

 

 

저혈압 치료법 세 번째! 특히 저혈압치료에는 운동이 중요하다. 자세변화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이나 심장수축력 약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땀을 흘리고 숨찬 운동만큼이나 좋은 치료법이 없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운동을 균형이 잡히게 배치하여 심폐지구력 및 기능을 강화해주고 근육의 양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30분씩이라도 매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숨이 찬 정도까지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이러한 운동은 여러 가지의 성인 질환뿐 아니라 노년기 유병율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낙상 등을 유의하게 감소를 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4) 기초질환 치료하기

 

저혈압 치료법 네 번째!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에 원인이 되는 기초질환이 있다면 우선 그것을 치료해야 한다. 기립성 저혈압 역시 균형 감각을 증진시켜주는 스트레칭이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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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혈압 치료법 4가지와 저혈압 증상 그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