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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라이트 없애는 법 6가지 총정리! (ft. 원인) 본문
오늘은 셀룰라이트 원인 4가지와 셀룰라이트 없애는 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체지방 줄이는 법 7가지와 중성지방 낮추는 방법 10가지 그리고 복부비만에 좋은 운동 4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몸에 생기는 셀룰라이트는 지방 덩어리가 아니라 신체에 쌓인 독성 물질과 수분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지방과 엉겨 붙은 일종의 피부 변성이다. 즉, 피하 지방층에 있는 미세 혈관과 림프관의 순환 장애 때문에 발생한다.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지방 덩어리가 합쳐지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피부가 단단하게 뭉치며 울퉁불퉁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는 비만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춘기 이상 여성의 80~90%가 경험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층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과체중, 비만뿐만 아니라 탄력 있는 근육질 몸매나 마른 체형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해도 셀룰라이트의 수분과 노폐물은 빠지지만 덩어리는 연소하지 않는다. 특히 노화나 반복된 다이어트 등으로 살이 늘어지거나 탄력이 저하되면 셀룰라이트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탄력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셀룰라이트 원인 4가지와 셀룰라이트 없애는 법 6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 셀룰라이트란?
- 셀룰라이트 원인 4가지
- 셀룰라이트 없애는 법 6가지
1. 셀룰라이트란?
셀룰라이트는 살이 찌면서 그 부위에 혈관이 확장되고 섬유화가 진행되어, 지방세포를 섬유조직들이 단단하게 에워싸는 현상이다. 다른 말로 피부부종 현상이라고도 한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축적과는 별개의 현상이다. 하지만 대개 살이 찌고 지방이 쌓이다 보면, 지방세포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 사이의 혈관 투과성이 커진다. 이를 통해 혈관이 증식하면서 섬유세포들이 모여들어 결국에는 섬유화된 조직이 지방을 에워싸는 형상이 된다.
2. 셀룰라이트 원인 4가지
(1) 비만
첫 번째는 비만이다. 비만으로 몸 안에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되면 혈액과 림프 순환을 방해하고 주변의 깨끗한 바탕질까지 지저분하게 만든다. 비만을 유발하는 행위를 한다면 지방세포와 셀룰라이트가 동시에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셀룰라이트는 지방부종형 셀룰라이트(hot cellulite)로, 지방의 과다 축적으로 피하지방층에 생긴 만성염증이 셀룰라이트로 발현된 것이다.
(2) 근육의 과사용
두 번째는 근육의 과사용이다. 하이힐을 장기간 신어 다리가 붓거나, 어깨를 많이 쓴 후 어깨가 뭉치고 부은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는 근육조직을 과다 사용했기 때문이다.
어떤 조직이든 과다 사용하면 손상을 입어 붓게 되는데, 만약 이것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변성과 염증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바탕질이 변질되어 셀룰라이트가 만들어진다. 여기서의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와는 관련 없이, 잘못된 자세로 인한 근골격계의 염증 상태로 나타나는 섬유부종형 셀룰라이트(cold cellulite)다.
(3) 장누수 증후군
세 번째는 장누수 증후군이다. 장은 음식물을 통해 들어오는 유해 성분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스트레스나 알코올, 각종 약물 등으로 장 점막세포가 쳐놓은 방어벽이 손상되면 각종 세균과 독소가 침입해 장을 빠져나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이것이 장누수 증후군이다. 장누수 증후군으로 독소와 노폐물이 바탕질 자체를 오염시켜 셀룰라이트가 만들어지게 된다.
(4) 여성호르몬
마지막은 여성호르몬이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셀룰라이트가 많이 발견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지방세포에서의 지방합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만약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된다면 음식 섭취가 많지 않아도 지방부종형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쉽다.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좋아질수록, 즉 현대사회로 오면서 셀룰라이트 발생률이 증가했다는 시선도 있다. 옛날에 비해 먹는 것이 좋아지고 칼로리 섭취도 늘어난 데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사용해 우리 몸에 조금씩 염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풍족해진 먹거리는 비만을 부르고, 잘못된 자세는 근육에 문제를 일으켜 셀룰라이트가 증가하게 됐다는 뜻이다.
환경오염이 심화된 것과도 연관 지을 수 있다. 환경호르몬과 같은 내분비교란물질이나 중금속, 독성물질 등은 피하지방층은 물론, 바탕질 자체에도 많이 축적되므로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셀룰라이트 없애는 법 6가지
(1) 꽉 끼는 속옷이나 옷 피하기
셀룰라이트는 혈액과 림프 순환의 장애로 인해 결국 부종과 결절이 발생하여 생기게 되는데, 이는 순환을 방해할 정도의 꽉 끼는 속옷이나 스키니, 청바지, 압박 스타킹, 딱 발라 붙는 티셔츠 등으로 악화된다. 게다가 보행이 불편할 정도로 뽀족한 구두나 높은 하이힐 등도 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임을 잊지 않도록 하자.
(2)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생활 습관은 근육의 변형을 가져 오게 되는데, 비정상적인 근육의 움직임은 인대나 힘줄에 손상을 주게 되어 염증이 일어난다. 이 염증은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의자에서 다리를 꼬는 자세나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 팔짱을 끼고 앉는 자세 등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습관이 된 자세들이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최대의 적임을 잊지 않도록 하자.
(3)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지나친 탄수화물의 섭취는 급격히 당지수를 올리고,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분비된 인슐린이 당분을 피하지방으로 저장시킨다. 이 인슐린이 급격하게 증가하면 세포질의 막이 당화되고 이것이 셀룰라이트를 만들어 낸다.
'백색음식'이라고 불리는 정제된 탄수화물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장 건강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인 탄수화물과 함께 후식으로 먹는 떡볶이, 달달한 까페라떼 한잔이 차곡차곡 쌓여 셀룰라이트를 만들어 낸다.
(4) 집에서는 브레이지어 착용하기 않기
집에서 휴식할 때는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저해하는 브레이지어를 벗어보도록 하자. 낮 동안 혹사당했던 가슴 및 가슴 부위 조직에 여유를 주고, 겨드랑이 림프절을 살살 두드려서 정체되어 있던 림프순환을 도와주도록 하자.
(5) 나트륨 섭취 줄이기
너무 짠 음식은 세포에 체액의 저류를 초래하고 순환 장애를 일으켜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최적의 환경이 된다. 따라서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가능한 국이나 찌개의 국물은 최소한으로 먹는 습관을 들이고, 반찬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도 줄여보자.
(6) 물 많이 마시기 & 청량음료 줄이기
순환 장애가 셀룰라이트를 일으키는 주범이므로 체내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의 섭취가 중요하다.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 섭취를 통해 노폐물 배출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한다. 당분이 지나치게 많은 청량음료는 줄이고, 습관적으로 식후에 먹는 당분이 들어간 커피도 줄여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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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셀룰라이트 원인 4가지와 셀룰라이트 없애는 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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