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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빗질 건강법 10가지 총정리! 본문
오늘은 머리 빗질 건강법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가을철 탈모 원인, 관리법, 치료법과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10가지 그리고 모발이식 종류 및 수술 후 회복과정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겨울철과 같이 건조한 기후에는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두피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피지를 분비시킨다. 과다하게 피지가 분비되면 두피에 존재하는 말라세시아라는 효모균의 증식으로 두피의 각질화가 지나치게 빨리 진행돼 비듬이 생기게 된다. 증상은 대개 가렵고 아프기도 하다.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것이다.
비듬, 모낭염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우선 피부과에서 모낭염에 대한 항생제를 처방 받고 비듬방지용 샴푸를 사용해 지루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염증이 완화된 후에는 스케일링으로 얼굴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처럼 두피스케일링을 통해 모공에 고여 있는 피지, 각질, 노페물을 제거함으로써 모공을 열어 주어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 CONTENTS
- 머리 감기 전 10분
- 과도한 빗질은 금물
- 지성 두피에는 빗질이 독
- 제대로 된 빗질이 주는 효과
- 올바른 머리 감기와 두피 마사지까지 같이하면 효과 UP
- 빗질 잘하는 법
-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거나 자극을 주면 좋을까?
- 하루에 빗질은 얼마나 하는 것이 좋을까?
- 좋은 브러시 고르는 법
- 빗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1. 머리 감기 전 10분
먼저 빗질은 머리 감기 전에 해주는 것이 좋다. 젖은 머리가 엉켜있을 때 빗질을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엉켜있는 머리를 빗으려 억지로 힘을 주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 머리를 감 기 전 약 50회 정도 빗질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는 머리를 감을 때 머리가 엉키는 것도 방지해준다.
2. 과도한 빗질은 금물
빗질을 할 때는 너무 힘을 세게 주지 말고 아이의 머리를 빗어주듯 살살 빗어주는 것이 좋다. 브러시 형태의 빗은 머리를 엉키게 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으며 플라스틱 빗은 건조한 모발에 정전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빗으로 두피를 강하게 두드리는 것은 피지선이 파괴되어 비듬과 탈모를 심화시킬 수 있으니 지양해야 한다.
3. 지성 두피에는 빗질이 독
지성 두피를 가진 사람들에게 과도한 빗질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미 피지 분비가 과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성 두피는 빗질을 통해 자극할수록 피지 분비에 가속도가 붙으며, 노폐물과 엉키는 피지의 양이 많아져 악취가 나게 된다. 유분으로 인해 여드름이 생기는 등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모낭을 손상시켜 새로 자라나는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4. 제대로 된 빗질이 주는 효과
제대로 된 빗질은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두피에 쌓인 먼지나 노폐물, 비듬 등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하여 머릿결을 좋게 만들어준다. 모발은 3~6년 정도 자란 뒤 수명이 다하면 3개월 동안 휴지기에 접어들어 저절로 빠지며 이후 새로운 모발이 나오게 된다. 머리를 자주 감아주고, 과감하게 빗질하는 것이 새로 나올 머리카락의 영양 상태를 개선해주게 된다.
5. 올바른 머리 감기와 두피 마사지까지 같이하면 효과 UP
빗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게 머리를 감으며 두피 마사지까지 곁들이면 효과가 두 배다.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먼저 하고, 반드시 비누가 아닌 샴푸로 머리를 감도록 한다. 두피 쪽에서 시작하여 머리카락 끝 방향으로 샴푸를 바르며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준다. 린스는 두피에 바르지 않고 머리카락에만 바르고, 수건으로 머리를 말릴 때는 가볍게 두드리듯 말려준다. 드라이기로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말리는 게 모발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다.
6. 빗질 잘하는 법
빗질 전 손가락으로 정리하는 것처럼 한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머리 끝부분과 엉킨 부분이 있다면 그쪽부터 빗질을 해주며 빗질 방향을 양쪽 귀와 목덜미 쪽에서 시작하여 정수리 방향으로 거꾸로 빗어주는 것도 좋다. 즉, 양 귀 옆과 목 부분에서 최소 10번 정도 머리를 올려 빗은 뒤 손으로 모양을 다듬어준다.
7.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거나 자극을 주면 좋을까?
지성 두피를 가진 사람은 너무 많은 자극이 오히려 독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두피 구석구석을 빗으로 쓸어가며 두피를 자극해주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장 쉽고 간편하며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탈모 예방법이다.
8. 하루에 빗질은 얼마나 하는 것이 좋을까?
빗질은 하루에 30~50번 정도가 적당하며 이때 두피를 자극하지 않고 머리카락만 부드럽게 빗어주어야 한다. 직모는 마른 상태에서, 곱슬머리는 젖은 상태에서 빗어야 모발 손상이 없다. 또, 정수리에서 빗질을 시작하면 피지선을 자극하여 탈모 증세를 악화시키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9. 좋은 브러시 고르는 법
빗을 고를 때는 빗의 간격이 넓고 끝이 뾰족하지 않은 둥근 모양의 빗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빗살의 간격이 좁으면 빗질할 때 정전기가 쉽게 일어나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고, 빗 끝이 날카로우면 두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빗은 나무나 물소 뼈, 테프론으로 처리된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빗이 좋다.
10. 빗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빗에 엉킨 머리카락이 있다면 손으로 제거하고 샴푸를 풀어 거품을 낸 후 빗을 10~15분 정도 담가두도록 한다. 이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햇빛에 바짝 말리며, 나무로 된 빗이라면 물 세척 시 휘어지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천에 식물성 오일을 묻혀 닦아주면 된다. 브러시는 사용 횟수에 따라 1~2년 주기로 교체하도록 하고, 오염이 심하다면 더 자주 교체해주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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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머리 빗질 건강법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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