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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초기증상 6가지 총정리! 본문
오늘은 뇌진탕 초기증상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번에 다루었던 뇌졸중 좋은 음식 19가지와 뇌졸중 예방법 5가지 그리고 뇌졸중에 좋은 운동 6가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이 글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겨울철에는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2011년~2015년 낙상으로 입원을 한 환자 가운데 다른 계절에 비하여 겨울철 낙상사고 발생 비율이 약 11% 높았다.
낙상은 단순한 찰과상으로 끝날 수도 있으나 심각하면 머리를 다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면 뇌진탕의 증세인 두통과 어지럼증 그리고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2주 내로 호전을 보이고 4주 정도면 대부분 회복이 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뇌진탕 후 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머리를 다쳐서 발생하는 주요 급성 증상은 두통과 어지럼증, 구역 그리고 구토 등이다. 낙상 후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뇌진탕인 경우가 많이 있는데, 뇌진탕은 뇌 구조의 이상은 없으면서 외부의 충격으로 인하여 일시적인 기능부전이 생기는 경우를 뜻한다.
많은 경우, 뇌진탕에 기인한 증상은 외상의 발생 2주 전후로 호전을 보이기 시작하여 4주 정도면 해소된다. 오랜 시간 지속이 되는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는 드물다. 약물치료 및 물리 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면 일부의 증상은 단기간에 호전될 수 있으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회복 기간(2주~4주)이 필요하다.
한편 환자에 따라서 뇌진탕 증상이 몇 달씩 지속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경우를 ‘뇌진탕 후 증후군’이라 부른다. 두통과 어지럼증 그리고 후경부 통증 등의 뇌진탕 발생 시의 증상이 지속된다. 두통의 만성화와 전정기관 기능의 저하 그리고 경추 근육의 경직 및 약화 등등이 주요 이유이다.
이 밖에도 통증이 지속됨에 따라서 우울감, 불안장애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지속적인 약물치료로 인한 소화 기능의 저하가 동반되기도 한다. 드물게는 인지기능의 저하, 단기 혹은 장기 기억의 저하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뇌의 기질적, 기능적인 문제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으나 우울감, 집중력 저하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도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뇌진탕 초기증상 6가지는 아래와 같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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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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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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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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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 의식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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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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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1. 불면증
뇌진탕 초기증상 첫 번째! 머리의 외상 이후 만흔 사람들이 불면증이나 수면의 장애, 악몽 등을 자주 꾸는 증상을 경험한다.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어지러움 등의 실체적인 증상에만 집중을 하지만 이와 같은 불안 불면 등 마음의 병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환자들이 많으므로 반드시 꼭 확인해주어야 한다.
뇌진탕 후 불면증은 오래된 만성 불면증에 비해선 치료하기가 쉬운 편이나 불면증이라는 증상 그 자체가 단순히 수면제를 복용을 한다든가 하는 단편적인 방법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증상이기 때문에 환자의 소화 혹은 대소변 등 상태에서부터 전신적인 증상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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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근거림
뇌진탕 초기증상 두 번째! 뇌진탕이 발생한 후에 초기증상으로 두근거림이 발생한다면 일반적으로 사고 이후 정신적인 불안감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두근거림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특징은 가만히 쉬고 있어보면 조금 덜해지는데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사고 당시와 유사한 상황에 놓이면 갑자기 두근거리며 불안하고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교통사고 이후 발생하는 두근거림은 다시 차를 탄다거나 운전을 하면 갑자기 두근거림이 발생하고 불안감이 심각해지는 환자들을 자주 볼 수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증상을 경계/정충이라 보았는데 놀란 기운을 다스려주며 가슴의 울화를 다스려주는 처방을 복용함으로써 개선이 가능하다. 물론 심장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두근거림이나 부정맥의 증상으로 가슴이 뻐근하면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심전도나 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하여 감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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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명
뇌진탕 초기증상 세 번째! 이명은 머리의 외상 이후 삐- 하는 들리는 증상이다. 한번 이명이 생기면 제대로 고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면 걱정부터 앞설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와 같이 외상후 뇌진탕 초기증상으로 발생하는 이명의 경우엔 생각보다 빠르게 좋아질 수가 있다.
정말로 어려운 이명은 보통 노인들의 퇴행성 증상으로 발생을 하는 경우인데 청신경이 퇴행하여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반면에 사고나 외상 이후엔 청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거나 예민해져서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중이기에 치료와 안정을 통하여 단기간에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명과 더불어 구역감이나 메스꺼움 혹은 어지러움이 심각하거나 청력의 저하가 발생해서 귀가 멍멍하며 작은 소리가 잘 들리지를 않는다면 귀와 머리에 대하여 추가적인 검사와 질환의 감별이 필요할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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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망증 & 의식상실
뇌진탕 초기증상 네 번째! 머리의 외상 직후의 기억이 짧으면 수 초 또는 수 분 이내, 길면 몇 시간 동안 사라지게 되거나 군데군데 기억이 나지를 않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마치 과음으로 인하여 필름이 끊어지는 것과 같이 기억의 상실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교통사고 직후 에어백이 터지면서 머리에 충격을 받게 되었는데 그후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이렇게 완전히 기억이 나지를 않는 경우도 있으나, 전반적으론 기억이 다 나는데 깜박깜박 정신이 없으며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는 건망증이 발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함께 머리가 멍하며 공부나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지는 증상 역시 발생할 수가 있는데, 이처럼 외상 이후의 건망증은 뇌신경계가 안정이 되면서 금새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 집중력 높이는 방법 9가지 총정리! (feat. 향상/생활습관)
5. 어지러움
뇌진탕 초기증상 다섯 번째! 두통과 어지러움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두통은 심하지 않거나 거의 없는데도 어지러움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어지러움은 가만히 있을 때에는 안정이 되었다가 움직이면 핑 도는 느낌과 함께 어지러움이 발생을 하기도 하며, 하루 종일 어지러움이 지속되어서 일상의 생활에 집중을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과로로 인하여 피곤한 상태에서는 두통과 더불어 어지러움이 심각해지는 특징도 나타날 수 있다. 만약에 침대에 눕는 동작이나 고개를 돌려보는 동작 등에서 갑작스럽게 극심한 어지러움이 발생하며 5~10분 이내로 안정이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감별이 필요하다.
6. 두통
뇌진탕 초기증상 여섯 번째! 머리가 간혹가다 지끈거리는 증상이 발생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각한 두통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두통의 부위 역시 다양한데, 뒷골이 당기는 증상부터 관자놀이 부위의 편두통이 발생한다거나 간혹 눈과 눈썹의 주변이나 머리의 꼭대기가 아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시 말해 모든 종류의 두통이 가능한데, 만일 극심한 두통이 지속된다거나 분수처럼 뿜어내는 분출성 구토가 동반이 된다면 뇌출혈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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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뇌진탕 초기증상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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